조글로로고
대상건설 틀어쥐고 주거환경 개선해 행복감 선사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17일 13시01분    조회:99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6대 민생 제고 행동 실시, 50항 구체적 임무 시달’ 계렬보도 연변조선족자치주 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편

올 들어 연변조선족자치주 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은 ‘푸르고 아름다운 연길’ 행동과 도시 갱신행동을 실시하는 것을 견인으로 하고 대상건설을 담체로 하며 민생에 대한 보장과 봉사로부터 착수해 년도 민생실사 사업 임무를 과학적으로 제정함과 더불어 총괄 조률과 독촉 지도를 전면적으로 강화하면서 시정 기반시설의 부족한 부분을 힘써 보완해 왔다. 또한 주택보장 체계를 보완하고 도시주민의 주거환경을 끊임없이 최적화함으로써 전 주 도시건설의 발전 성과가 더욱 많은 대중들에게 혜택이 가도록 진력해 왔다. 나아가 도로공사, 미니공원 및 광장 건설, 로후아빠트 개조 등 실제적인 사업들도 펼쳤다.

연길시 공원로 리화원단지에 거주하고 있는 최녀사는 매일 아침마다 와룡공원에서 운동을 즐긴다고 말했다.

“우리 아빠트 단지에서 걸어서 10분도 안되면 미니공원에 도착할 수 있는데 다른 이웃들도 이곳에서 산책하길 즐긴다.” 연길 토박이라고 밝힌 최녀사는 이렇게 말하면서 날로 아름답게 변화하는 도시를 보며 행복감이 늘어간다고 했다.

와룡공원 일각.

유원 광장이 부단히 늘어나고 생활환경이 지속적으로 아름다워지는 데는 ‘푸르고 아름다운 연길’ 덕이 크다. 년초부터 연변주 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은 적극적으로 ‘푸르고 아름다운 연길’ 행동 미니공원, 놀이터, 광장 건설을 적극 추진하여 점점 더 많은 시민들이 실제적인 ‘록색 복지’를 느끼도록 했다.

올해에 착공을 시작한 유원지 광장 가운데서 연길시 태덕관당유원지, 연하로수상유원지, 지학유원지, 와룡공원 유원지, 광진거리 미니공원, 조양가 미니공원 등 6개의 유원지가 기본적으로 완공되여 대외에 개방되였다. 

연변주 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은 미니공원, 유원광장 건설 이외 도로 건설에도 박차를 가했다.

연변주 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 도시농촌건설처 처장 호명초의 소개에 따르면 현재 연길시 영춘거리, 광진거리, 우의로, 인민로 남쪽 등 공사는 이미 완공되여 통차를 실현했다.

시정 기반시설은 도시의 ‘맥락’이자 ‘근골’로서 도시의 운행과 활력을 짊어지고 있는바 이는 또 대중들의 생활과도 관계되는 민생 대사이다. 

올해 연변주 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은 도시의 ‘물, 가스, 열’ 보장 능력 향상 공사, 도시 배수 시스템 종합 치리 능력 향상 공사, 도시 도로망 최적화 향상 공사 및 도시농촌 로후주택 개조 공사를 적극 추진함과 더불어 각 현(시)에서 대상 계획 포장 사업을 착실하게 수행하고 여러 경로로 대상자금을 쟁취해 대상 전단계 사업을 다그쳐 전개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올해 들어 전 주에서 루계로 추진한 상기의 대상은 81개이고 총 투자액은 136억원이며 이미 15억 9,000만원의 투자를 완성했다. 현재 전 주의 각 현(시) 에서는 각종 시정 관리망 259.4키로메터가 신축, 개조되였고 도시도로 32만 7,000평방메터를 새로 건설하거나 개조했으며 새로 착공한 로후주택 개조 면적이 166만 7,000평방메터에 달한다.

이와 더불어 중, 저소득층 곤난가정에 초점을 맞추어 주택보장 체계를 부단히 보완하고 제반 주택보장 정책을 착실하게 시달하며 실정에 맞게 주택보장 범위를 확대하고 임대보조금을 분기별로 지급하는 사업에 최선을 다했다. 

2024년 연변주 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은 5,250가구에 주택임대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인데 지난 9월말까지 5,583가구에 637만원의 주택임대 보조금을 지급해 임무량의 106%를 완수했다.

/김가혜기자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745
  • 설날이 다가오니 내가 살고 있는 대련시 종로거리에 장사군들이 한참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그리고 아빠엄마의 품에 안겨 이것저것 사달라고 조르는 조무래기들의 모습들이 또한 멋진 풍경을 이루고 있다. “아빠, 나 연을 띄우고 싶어요. 저 꼬리가 긴 연을 사주세요.”“아빠, 나 로라스케트를 사고 싶어요. 빨리.....
  • 2024-12-23
  • 최근 문화및관광부판공청에서 2024년-2025년 전국 빙설관광 명품로선 12갈래를 발표한 가운데 ‘몽환빙설, 길림에서 세계로’가 연변을 경유했다.‘몽환빙설, 길림에서 세계로’ 로선의 주요 접점 도시는 장춘시, 이도백하진, 연변조선족자치주와 길림시이다. 연선에는 장춘빙설신천지, 송원차간호겨울어렵, 길려만봉통화스...
  • 2024-12-23
  • - 프로축구 2025시즌, 슈퍼리그 2월 21일 앞당겨 개막중국축구협회가 공식사이트에 2025시즌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2025시즌은 2월 7일부터 12월 5일까지 진행되며 중국 슈퍼리그는 2월 21일에 개막한다.경기 일정에 따르면 새 시즌 첫 경기는 2025 슈퍼컵으로 2월 7일에 열린다. 마지막 경기는 중국축구협회컵 결승전이다...
  • 2024-12-23
  • 21일, 2024~2025 길림 국제 고산/스노우보드 도전시합 제3역 대회가 연길모드모아스키장에서 열렸다. 쇼트트랙 세계 챔피언인 한천우가 개막식 현장을 찾아 참가 선수들을 응원했다.연길역 경기에는 전국 각지에서 온 200여명의 스키 애호가들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세계급 량질의 천연분설 자원이 있는 길림성 연길에서...
  • 2024-12-23
  • 18일, 중국학생체육련합회가 주최하고 길림성교육청, 장춘시교육국이 주관한 ‘빙설의 꿈을 좇아 미래를 포옹’2024/2025 전국 학교 빙설운동 계렬경기 가동식이 길림성 장춘시의 빙설신천지에서 개최되였다.소개에 따르면 전국 학교 빙설운동 계렬경기는 2024년 10월부터 2025년 2월까지 길림성에서 개최되는데 도합 고산스...
  • 2024-12-23
  • 【특별 인터뷰1】 오늘부터 전일본중국조선족연합회 서성일 회장, 유한회사 ‘시루바포트’의 사장(CEO)의 특별 인터뷰를 세 번에 나누어 싣는다. 첫 번째 인터뷰는 그의 창업 성공 스토리이다.“시련을 이겨내야 성장하고 성공할 수 있어” <2025 세계 조선족 설맞이 문예공연>과 <2024 세계 조선족 글짓기대...
  • 2024-12-23
  •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반석시 치부촌에서 41번째 의료하향12월 22일,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회장 오장권) 회장단과 상무리사 및 산하 의료분회의 장춘시 조선족 의사 15명 등 28명의 대표단은 반석시 조양산진 치부촌을 방문해 진흥총회의 제41번째 의료하향을 진행했다.치부촌에서 나서 자란 길...
  • 2024-12-23
  • 글로벌 E-스포츠 전문채널 ESTV가 지난 12월10일 한국에 아시아 지사를 설립했다. ESTV는 경쟁력 있는 게임과 e스포츠 엔터테인먼트를 독보적으로 제공하는 세계 최고의 24시간 연중무휴 e스포츠 채널이다. 2019년에 출시된 ESTV는 게임 애호가를 위한 전용 플랫폼을 제공하며, 라이브 e스포츠 토너먼트, 업계 뉴스, 독점 오...
  • 2024-12-23
  • 12월 18일, 장춘시록원구조선족소학교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자’ 주제 교육문화장랑 현판식 및 개관식을 가졌다.  현판식에 장춘시록원구조선족소학교 관련 지도자, 교사 및 부분적 학생대표가 참가했다. 장춘시록원구조선족소학교 김영철 교장이 현판식에 앞서 발언했다. 김영철 교장의 발언은...
  • 2024-12-22
  • 21일, 겨울의 설경과 인문, 문화 매력을 싣고 달리는 룡정민속관광렬차가 올겨울 시즌 첫 빙설관광을 시작했다.매 렬차바곤마다 다양하게 꾸며진 렬차 안은 화려하고 다채로운 민속풍정이 흘러넘쳤고 조선족, 만족, 로씨야, 옛 동북의 생활모습과 도파민 테마 객실이 어우러져 관광객들에게 진한 민족 문화 분위기와 동북지...
  • 2024-12-22
‹처음  이전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