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대상건설 틀어쥐고 주거환경 개선해 행복감 선사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17일 13시01분    조회:25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6대 민생 제고 행동 실시, 50항 구체적 임무 시달’ 계렬보도 연변조선족자치주 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편

올 들어 연변조선족자치주 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은 ‘푸르고 아름다운 연길’ 행동과 도시 갱신행동을 실시하는 것을 견인으로 하고 대상건설을 담체로 하며 민생에 대한 보장과 봉사로부터 착수해 년도 민생실사 사업 임무를 과학적으로 제정함과 더불어 총괄 조률과 독촉 지도를 전면적으로 강화하면서 시정 기반시설의 부족한 부분을 힘써 보완해 왔다. 또한 주택보장 체계를 보완하고 도시주민의 주거환경을 끊임없이 최적화함으로써 전 주 도시건설의 발전 성과가 더욱 많은 대중들에게 혜택이 가도록 진력해 왔다. 나아가 도로공사, 미니공원 및 광장 건설, 로후아빠트 개조 등 실제적인 사업들도 펼쳤다.

연길시 공원로 리화원단지에 거주하고 있는 최녀사는 매일 아침마다 와룡공원에서 운동을 즐긴다고 말했다.

“우리 아빠트 단지에서 걸어서 10분도 안되면 미니공원에 도착할 수 있는데 다른 이웃들도 이곳에서 산책하길 즐긴다.” 연길 토박이라고 밝힌 최녀사는 이렇게 말하면서 날로 아름답게 변화하는 도시를 보며 행복감이 늘어간다고 했다.

와룡공원 일각.

유원 광장이 부단히 늘어나고 생활환경이 지속적으로 아름다워지는 데는 ‘푸르고 아름다운 연길’ 덕이 크다. 년초부터 연변주 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은 적극적으로 ‘푸르고 아름다운 연길’ 행동 미니공원, 놀이터, 광장 건설을 적극 추진하여 점점 더 많은 시민들이 실제적인 ‘록색 복지’를 느끼도록 했다.

올해에 착공을 시작한 유원지 광장 가운데서 연길시 태덕관당유원지, 연하로수상유원지, 지학유원지, 와룡공원 유원지, 광진거리 미니공원, 조양가 미니공원 등 6개의 유원지가 기본적으로 완공되여 대외에 개방되였다. 

연변주 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은 미니공원, 유원광장 건설 이외 도로 건설에도 박차를 가했다.

연변주 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 도시농촌건설처 처장 호명초의 소개에 따르면 현재 연길시 영춘거리, 광진거리, 우의로, 인민로 남쪽 등 공사는 이미 완공되여 통차를 실현했다.

시정 기반시설은 도시의 ‘맥락’이자 ‘근골’로서 도시의 운행과 활력을 짊어지고 있는바 이는 또 대중들의 생활과도 관계되는 민생 대사이다. 

올해 연변주 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은 도시의 ‘물, 가스, 열’ 보장 능력 향상 공사, 도시 배수 시스템 종합 치리 능력 향상 공사, 도시 도로망 최적화 향상 공사 및 도시농촌 로후주택 개조 공사를 적극 추진함과 더불어 각 현(시)에서 대상 계획 포장 사업을 착실하게 수행하고 여러 경로로 대상자금을 쟁취해 대상 전단계 사업을 다그쳐 전개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올해 들어 전 주에서 루계로 추진한 상기의 대상은 81개이고 총 투자액은 136억원이며 이미 15억 9,000만원의 투자를 완성했다. 현재 전 주의 각 현(시) 에서는 각종 시정 관리망 259.4키로메터가 신축, 개조되였고 도시도로 32만 7,000평방메터를 새로 건설하거나 개조했으며 새로 착공한 로후주택 개조 면적이 166만 7,000평방메터에 달한다.

이와 더불어 중, 저소득층 곤난가정에 초점을 맞추어 주택보장 체계를 부단히 보완하고 제반 주택보장 정책을 착실하게 시달하며 실정에 맞게 주택보장 범위를 확대하고 임대보조금을 분기별로 지급하는 사업에 최선을 다했다. 

2024년 연변주 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은 5,250가구에 주택임대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인데 지난 9월말까지 5,583가구에 637만원의 주택임대 보조금을 지급해 임무량의 106%를 완수했다.

/김가혜기자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413
  •   연변주조선어문사업판공실 정봉숙(뒤줄 왼쪽 다섯번째) 주임과 장신사회구역 남려화(뒤줄 왼쪽 네번째) 서기 등 쌍방 관계자들과 ‘작은 소원’을 이룬 주민들. 9월 9일 오전, 연변조선족자치주조선어문사업판공실 주임 정봉숙, 당조 성원이며 부주임 허경숙, 정소림 등 일행 10명은 연길시 건공가두 장신...
  • 2022-09-13
  • 9월 12일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고중년령단 U17세조) 전국총결승 예선경기 결승전과 순위전 경기가 연길시 의란진 구룡촌에 위치한 연변조선족자치주시범성종합실천기지에서 결속되였다. 최광일 감독이 지휘하는 연변체육운동학교U17세팀은 5위/6위전 경기에서 3대2,로 장춘희도축구구락부팀을 이기고 최종 5위로 ...
  • 2022-09-13
  • “인터넷 병원이 너무 편리해요. 저는 매달 장춘에 있는 길림대학중일련합병원에 가서 재검사를 받는데 길에서 보내는 시간까지 계산하면 사흘이나 걸렸어요. 이제는 휴대폰으로 진찰을 받을 수 있고 약도 집으로 배달될 수 있어 너무 좋아요.” 백성시에 거주하는 갑상선환자 장녀사는 주변의 친척과 친구들도 인터넷 병원...
  • 2022-09-13
  • 추석이 지나고 가을의 정취가 점점 짙어지고 있다.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크고 국부적으로 비를 동반하기에 주의해서 옷을 추가해야 한다. 이번 주말(18일)부터는 기온이 점차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온도의 변화는 단풍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진정한 의미의 가을이 다가왔다. 그럼, 가을 관광은...
  • 2022-09-13
  • 9월 12일, 연변작가협회가 주관하고 연변작가협회 소설창작위원회가 주최한 ‘새시기 소설창작 혁신과 탐구’ 연구세미나가 룡정시문화관 5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였다. 연변작가협회 부주석, 소설창작위원회 주임 리승국은 개막사에서 “중국작가협회 제10기 전국대표대회에서 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강...
  • 2022-09-13
  •      9월 11일 길림시조선족기업가협회 일행은 회장 김숙의 인솔하에 본 협회 부회장인 리란의 영길현 찰로하 을 방문했다.         협회 일행이 농장을 둘러보고 있다     은 록색농업, 축산업, 현대농업관광산업을 위주로 양로산업까지 다각도로 사업...
  • 2022-09-13
  • 조선족기업가들은 중한교류 30년의 참여자 견증자 개척자 “조선족기업가들은 중화민족 우수한 기업가중의 일부분” 조선족기업가 30명이야기ㅡ《무지개를 수놓는 사람들》출간      중한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중한관계 발전에 기여한 조선족기업가 30명의 성공 스토리를 담은 《무지개를 수놓...
  • 2022-09-13
  • 핵산 검측은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 예방통제의 중요한 수단이다. 대중들은 전염병예방통제조치의 실시를 적극 협조해야 한다. 핵산 검측 시 방호 요구를 준수해야 하고 아래 방호점들에 주의를 돌려야 한다. 1.핵산 검측 전에는 미리 ‘길상코드’나 신분증을 준비해야 한다. 신분증이 없는 인원은 기타 유효증명서를 준...
  • 2022-09-12
  • 수시로 볼 수 있는 맑고 푸른 하늘과 흰 구름은 이미 장춘 시민들의 생활에서 ‘새로운 상태’로 되였다. 9월 6일 당일, 장춘시의 공기질 지수(AQI)는 33으로 공기질 등급은 우량에 달했고 PM 2.5의 일평균 농도는 8㎍/㎥로 환경 공기질 1급 기준에 도달했다. 전 성 9개 시, 주의 공기질 등급은 모두 우량이며 PM2.5의 일평...
  • 2022-09-12
  • 9월 11일, 연변작가협회 산문창작위원회 소속 40여명 회원들은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 경축행사 일환으로 연길시 조양천진 태흥홍색마을과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을 찾아 문학탐방을 진행하였다. 연변작가협회 당조서기 최문덕, 상무부주석 리혜숙, 부주석들인 채운산, 리승국, 김선화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
  • 2022-09-1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