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대상건설 틀어쥐고 주거환경 개선해 행복감 선사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17일 13시01분    조회:37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6대 민생 제고 행동 실시, 50항 구체적 임무 시달’ 계렬보도 연변조선족자치주 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편

올 들어 연변조선족자치주 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은 ‘푸르고 아름다운 연길’ 행동과 도시 갱신행동을 실시하는 것을 견인으로 하고 대상건설을 담체로 하며 민생에 대한 보장과 봉사로부터 착수해 년도 민생실사 사업 임무를 과학적으로 제정함과 더불어 총괄 조률과 독촉 지도를 전면적으로 강화하면서 시정 기반시설의 부족한 부분을 힘써 보완해 왔다. 또한 주택보장 체계를 보완하고 도시주민의 주거환경을 끊임없이 최적화함으로써 전 주 도시건설의 발전 성과가 더욱 많은 대중들에게 혜택이 가도록 진력해 왔다. 나아가 도로공사, 미니공원 및 광장 건설, 로후아빠트 개조 등 실제적인 사업들도 펼쳤다.

연길시 공원로 리화원단지에 거주하고 있는 최녀사는 매일 아침마다 와룡공원에서 운동을 즐긴다고 말했다.

“우리 아빠트 단지에서 걸어서 10분도 안되면 미니공원에 도착할 수 있는데 다른 이웃들도 이곳에서 산책하길 즐긴다.” 연길 토박이라고 밝힌 최녀사는 이렇게 말하면서 날로 아름답게 변화하는 도시를 보며 행복감이 늘어간다고 했다.

와룡공원 일각.

유원 광장이 부단히 늘어나고 생활환경이 지속적으로 아름다워지는 데는 ‘푸르고 아름다운 연길’ 덕이 크다. 년초부터 연변주 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은 적극적으로 ‘푸르고 아름다운 연길’ 행동 미니공원, 놀이터, 광장 건설을 적극 추진하여 점점 더 많은 시민들이 실제적인 ‘록색 복지’를 느끼도록 했다.

올해에 착공을 시작한 유원지 광장 가운데서 연길시 태덕관당유원지, 연하로수상유원지, 지학유원지, 와룡공원 유원지, 광진거리 미니공원, 조양가 미니공원 등 6개의 유원지가 기본적으로 완공되여 대외에 개방되였다. 

연변주 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은 미니공원, 유원광장 건설 이외 도로 건설에도 박차를 가했다.

연변주 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 도시농촌건설처 처장 호명초의 소개에 따르면 현재 연길시 영춘거리, 광진거리, 우의로, 인민로 남쪽 등 공사는 이미 완공되여 통차를 실현했다.

시정 기반시설은 도시의 ‘맥락’이자 ‘근골’로서 도시의 운행과 활력을 짊어지고 있는바 이는 또 대중들의 생활과도 관계되는 민생 대사이다. 

올해 연변주 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은 도시의 ‘물, 가스, 열’ 보장 능력 향상 공사, 도시 배수 시스템 종합 치리 능력 향상 공사, 도시 도로망 최적화 향상 공사 및 도시농촌 로후주택 개조 공사를 적극 추진함과 더불어 각 현(시)에서 대상 계획 포장 사업을 착실하게 수행하고 여러 경로로 대상자금을 쟁취해 대상 전단계 사업을 다그쳐 전개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올해 들어 전 주에서 루계로 추진한 상기의 대상은 81개이고 총 투자액은 136억원이며 이미 15억 9,000만원의 투자를 완성했다. 현재 전 주의 각 현(시) 에서는 각종 시정 관리망 259.4키로메터가 신축, 개조되였고 도시도로 32만 7,000평방메터를 새로 건설하거나 개조했으며 새로 착공한 로후주택 개조 면적이 166만 7,000평방메터에 달한다.

이와 더불어 중, 저소득층 곤난가정에 초점을 맞추어 주택보장 체계를 부단히 보완하고 제반 주택보장 정책을 착실하게 시달하며 실정에 맞게 주택보장 범위를 확대하고 임대보조금을 분기별로 지급하는 사업에 최선을 다했다. 

2024년 연변주 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은 5,250가구에 주택임대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인데 지난 9월말까지 5,583가구에 637만원의 주택임대 보조금을 지급해 임무량의 106%를 완수했다.

/김가혜기자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429
  • 10월 12일 저녁, 202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광서평과하료국정팀에 아쉽게 2:3으로 패하면서 올시즌 광서팀과의 두경기 모두 패했고 최근 2년 상호전적은 1무3패로 기록됐다.경기후 소집된 기자회견에서 연변룡정팀 이기형 감독은 “더운 날씨, 어려운 상황에서 최선을 다한 선수들...
  • 2024-10-14
  • 10월 14일, 해경 2901편대, 1305편대, 1303편대, 2102편대는 대만섬 주변 해역에서 법집행 순찰과 대만섬 순항 관리통제를 전개했다고 중국 해경국 대변인 류덕군이 밝혔다. 그는 이는 하나의 중국 원칙에 따라 법에 의해 대만섬을 관리통제하는 실제 행동이라고 표시했다./중앙텔레비죤방송넷
  • 2024-10-14
  • 13일, 조선 국방성 대변인은 조선인민군 총참모가 조한 국경의 부대에 사격준비태세를 갖출 데 대한 지시를 하달하였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이날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조선 수도 평양에 대한 한국의 중대 주권침해 도발행위로 하여 일촉즉발의 엄중한 군사적 긴장사태가 조성되고있다고 전했다.보도는 12일, 조선인민군 총...
  • 2024-10-14
  • 일전 문화관광부에서 85갈래의 향촌관광 정품로선을 추천한 가운데 ‘백산송수’로선이 연변을 경유하게 된다.‘백산송수’로선은 장춘 정월담에서 정우애인마을, 송화강생태관광풍경구, 금강목옥촌, 장백산 서쪽 풍경구, 장백산 북쪽 풍경구, 장백산자연박물관, 도문국문생태원, 광동촌, 연변대학 왕홍벽, 연길서시장으로 ...
  • 2024-10-14
  • “따뜻한 삼계탕 드시고 가세요.” 가게 주인 범해연은 삼계탕 한사발을 손님에게 건네면서 “탕을 무료로 더 추가할 수 있습니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의 한 시장은 아직 아침 8시밖에 되지 않았지만 사람들로 북적였다.(사진제공: 연변문화관광)“관광객들이 즐겁게 먹고 더우기는 안심...
  • 2024-10-14
  • 국경절 련휴기간 길림성 장춘시와 훈춘시를 이어주는 도시간 철도인 장(춘)-훈(춘)고속철도는 티켓 구하기가 힘들었다. 해당 로선은 전체 길이가 471킬로메터이고 관광객들이 송화호풍경명승구, 라법산국가삼림공원, 교하홍엽곡, 장백산풍경구, 중국조선족민속원, 방천풍경구 등 길림성의 유명한 풍경구를 찾을 때 우선적으...
  • 2024-10-14
  • ▅ 태승호ㅡ창산(苍山)의 정기를 받으러 가다2023년 11월 5일, 나는 안해와 함께 운남성의 대리로 가는 려행길에 올랐다. 오후 1시 30분에 항주공항에서 리륙하여 대리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4시 50분이 넘었다. 비행기에서 내려 개찰구를 나서니 해가 아직 지지 않았고 하늘이 짙게 푸르러 쾌적한 날씨였다.우리 부부가 숙...
  • 2024-10-14
  • - 안도현 석문진 경성촌, 여러 민족 촌민이 함께 써내려가는‘향촌 일기’가을빛이 완연한 천고마비의 계절, 황금벼파도를 힘차게 헤가르며 벼밭을 가로 지르는 수확기안으로 한해동안 애써 가꾼 벼이삭들이 일사불란하게 말려 들어간다. 본격적인 가을걷이가 시작된 이 곳, 안도현 석문진 경성촌은 요즘 ‘수확의 기쁨’으...
  • 2024-10-14
  • ---연변작가협회 (장춘)지역창작위원회, 20차 당대회 정신 학습 관철 좌담회 및 《장백산》작품 연구토론회 개최10월 13일, 연변작가협회가 주최하고 연변작가협회 (장춘) 지역창작위원회와 장백산잡지사가 공동으로 주관한 연변작가협회 외지창작위원회 20차 당대회정신 학습관철좌담회 및 2023-2024년《장백산》작품 연구...
  • 2024-10-14
‹처음  이전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