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바레인에 극적 승리' 중국팀, 3련패뒤 2련승... 월드컵 희망 살렸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18일 11시08분    조회:78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후반 추가시간 극적꼴로 1-0 승리

중국 남자축구 대표팀이 경기 종료 직전 터진 극장꼴로 바레인을 꺾었다.

중국은 14일(이하 중국시간) 바레인 리파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바레인과의 2026 국제축구련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18강전 C조 5차전에서 1대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최하위까지 추락했던 중국팀은 2련승을 달리며 소조 4위로 껑충 올라섰다.

11월 14일, 중국팀 선발 출전 선수들이 경기전에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앞서 일본전 0-7 대패를 시작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 1-2, 오스트랄리아에 1-3으로 련달아 졌던 중국팀은 인도네시아전 2-1 승리에 이어 이날까지 승리하며 3련패뒤 2련승을 기록했다.

이날 무뢰가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장옥녕과 바이허라무가 최전방에 나섰다.  경기 11분경에 장옥녕의 1대1 슛이 바레인 키퍼에 막혔는데 이는 중국팀이 전반전에 살린 유일한 슈팅이였다. 반면 바레인은 슈팅이 우세를 점하기는 했지만 유효 슈팅이 제로였다.

후반전에 들어 두 팀은 공격 흐름을 올리면서 득점 기회를 두루 창출했다. 후반 53분에 서호양이 코너킥을 올렸고 장옥녕이 헤딩으로 꼴문을 노렸지만 또 한번 막혔다.

이날 경기의 결승꼴을 터뜨린 중국팀 공격수 장옥녕이 경기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러다 경기가 90분에 림박해 극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87분에 바레인의 하람이 금지구역 안에서 때린 슛이 꼴문을 흔들었다. 그러나 비디오 판독 결과 무효꼴로 선언되며 한숨을 돌렸다. 이어 4분뒤에 중국팀은 반격을 발동했고 바레인의 걷어내기 실수를 가로챈 왕해건이 바레인 수비수를 따돌리고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장옥녕이 오른발로 밀어넣어 결승꼴을 성공시켰다.

이날 승리에 힘입어 한때 최하위까지 처졌던 중국팀은 2승3패(승점 6)로 조 4위에 올라섰고 월드컵 본선 직행 티켓 희망을 높였다. C조는 일본이 승점 10점으로 단독 선두 체제를 구축한 가운데 2위 오스트랄리아, 3위 사우디아라비아, 4위 중국까지 모두 승점 6점으로 맞물려 있다.

이날 중국팀은 점유율 29%를 기록, 71%의 바레인에 주도권을 내주고 밀렸지만 막판 한방으로 기사회생했다.

한편 다가오는 19일 저녁 8시에 중국팀은 하문 홈장에서 일본팀과 18강전 6차전 경기를 펼치게 된다.

/신화사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2024년 1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길림대학에서는 외국인 류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춘, 길림, 송원, 장백산 등 지역에서 'Z세대 빙설실크로드기연(奇缘)' – 장백산 글로벌 대학생 스키 카니발 계렬행사를 진행한된다. 이 학생단은 중국의 력사와 문화, 길림의 빙설 문화 관광 자원, 그리고 고품질 발전성과 등을 직접...
  • 2024-12-27
  • 12월 25일, 《덕굉단결보(德宏团结报)》창간 70주년 경축행사 및 ‘나는 덕굉에서 모든 것이 좋다(我在德宏样样好)’를 주제로 한 전국 소수민족지역 신문업계 취재활동 가동식이 운남성 덕굉따이족징퍼족자치주(德宏傣族景颇族自治州) 망시(芒市)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행사에서 덕굉주당위 서기 강산이 《...
  • 2024-12-27
  • 성악교원 손홍범과 반장 전경희의 남녀2인창 〈어머니, 고맙습니다〉12월 25일, 연길시로인대학 성악1반 방학식이 연길 한성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린 가운데 이 반급의 50여명 로인대학생들은 지난 한학기 동안 갈고닦은 예술기량을 마음껏 뽐내면서 저물어가는 2024년을 총화하고 희망으로 넘치는 새로운 한해를 기약했다.&...
  • 2024-12-26
  • 중국 기업 건설 방글라데슈 철도 개통24일, 중국 기업이 건설한 방글라데슈 최대 철도사업인 파드마대교철도가 정식 개통되였다. ‘일대일로’공동건설의 상징적인 프로젝트인 이 철도는 전체 길이가 약 170키로메터이고 수도 다카에서 서남부 도시 제솔까지의 통행시간은 기존 10시간에서 3시간으로 단축되였다. 사진은 이...
  • 2024-12-26
  • -상무부: ‘량신’정책을 힘써 확대하여 실시하는 등 경제사업회의 정신을 참답게 관철 락착하고 관련 방면과 함께 래년 관련 정책을 다그쳐 연구, 제정상무부에 따르면  12월 19일  기준으로 보상교환판매정책 시행 이후 전국적으로 약 270만 대의 자동차가 페차갱신 됐으며 자동차 교체 치환 수는 310만 대를 초...
  • 2024-12-26
  • AI생성 이미지.2024년 12월 17일, 연변주시장감독관리국은 〈2024년 연변주지방표준항목립안지침〉의 요구에 따라 항목에 대한 예비심사, 론증, 항목 립안, 의견 청취, 공시, 심사 결정 등 단계를 거쳐 〈조선족 막걸리 전통제조기술규정〉, 〈조선족 전통비빔밥 제조기술규정〉, 〈도화(刀画)창작기술규정〉, 〈조의음식간...
  • 2024-12-26
  • [로병사의 이야기](10)--항미원조 참전 병사 리중환과 그의 안해 김영숙을 만나보다여러번 당과 국가 지도자 접견 받은 부부 “저는 모주석의 접견을 처음 받던 그 날 그 순간을 영원히 잊을 수 없어요. 류호란의 어머니, 라성교의 아버지, 동존서의 아버지......당중앙의 초청을 받고 모여온 수백명의 대표들중에서 당...
  • 2024-12-25
  • 회보공연의 한 장면.12월 23일 오전, 연길시로간부봉사중심 3층 회의실에서는 국가1급 작곡가 박송철의 ‘2024년 교학성과 회보공연’이 펼쳐졌는데 대합창, 관현악합주, 퉁소독주, 녀성중창 등 25개 절목이 무대에 올라 관람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회보공연의 한 장면.연길시문화관당위 서기로 근무하다가 퇴직한...
  • 2024-12-25
  • 연변룡정축구구락부 청소년축구훈련학원 감독 지충복.현재 연변룡정축구구락부 산하의 청소년축구훈련학원 감독을 맡고 있는 지충복(37세)은 “유소년축구사업은 프로팀 운영보다 엄청 힘들지만 반드시 해나가야 할 기초사업”이라고 하면서 프로축구를 금자탑에 비유한다면 유소년축구는 그 금자탑의 초석과 마찬가지라고 ...
  • 2024-12-25
‹처음  이전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