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인삼약선 전국 무대에서 이채 대방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18일 12시10분    조회:33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7일, 5일에 걸친 제2회 광서중약(장요약) 약선대회 결승전이 광서좡족자치구 남녕시에서 막을 내렸다. 고수들이 운집한 이 대결에서 우리 성 대표팀은 인삼약선 작품으로 두각을 나타내 단체 금상, 개인 1등상, 최우수 작품상, 우수 조직상 등 상을 수상하여 이번 대회의 모든 상을 수확한 유일한 대표팀으로 되였다. 동시에 우리 성의 제약기업과 병원팀은 ‘식양, 식이료법 제품 전람전시(食养食疗产品展览展示)’에 참가했고 인삼 관련 제품은 현지 군중들의 환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광서쫭족자치구 중의약관리국이 광서쫭족자치구 인력자원및사회보장청 등 8개 부문과 련합하여 공동으로 주최했고 주제는 ‘중의학 국수(国粹) 전승 약선문화를 고양’이다. 1차 경기를 거쳐 전국에서 78개 팀이 결승전에 진출했다. 길림성중의약관리국은 이번 대회를 매우 중시했다. 이미 올해 초에 전 성 약선대회를 개최했고 그 토대에서 정성껏 계획하여 중의약선팀과 조의약선팀 2개 대표팀을 선발하여 참가시켰다. 이외 중의원, 료식업, 약품기업 등 인삼약선 관련 인원 총 40여명을 선발하여 대회에 참가시켰다.

대회는 각 참가팀의 약선리론기초 및 현장에서 약선을 조리하는 조작기법 등 종합 능력을 전면적으로 심사했다. 대회에 약선경기 외 ‘약선+강양산업 발전강단’, 2024년도 중의약 과학기술 성과 직행차(광서역), 식양, 식이료법 제품 전람전시 등 환절도 개설했다.

치열한 각축을 거쳐 우리 성의 중의약선팀과 조의약선팀이 각각 팀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조의병원의 박우영, 김기호가 각각 개인 1등상, 3등상을 수상했다. 12개의 참가작품에서 ‘삼꽃사슴갈비(参花烹鹿排)’, ‘인삼자양닭곰(人参滋补江米鸡)’이 최우수인기상을 수상하고 ‘삼양팔진호(参酿八珍葫)’가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길림성중의약관리국은 우수 조직상을 수상했다.

식양, 식이료법 제품 전람전시구역에서 우리 성의 야생산삼, 인삼편, 인삼고체음료 등 제품이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남녕 시민 장선생은 “인삼은 예로부터 이름난 자양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렇게 많은 인삼제품을 가까이서 접하게 되여  시야를 넓히게 되였다.”고 말했다.

길림성중의약관리국 부국장 필명심은 “이번 대회 참가는 우리 성의 인삼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 유익한 시도로 된다. 12가지 약선은 모두 인삼약선이다. 이는 길림인삼을 전국으로 나아가 세계로 진출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길림인삼이라는 브랜드를 더욱 밝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길림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518
  • 연길천성쇼핑광장 슈퍼의 월병 부스에서 월병을 고르고 있는 시민들 9월 9일, 연길시당위 선전부에 따르면 추석 명절이 코 앞인 요지음, 연길 상가들에서 다양한 종류의 월병을 공급하며 시민들의 구매 수요를 만족시키고 있다. 아울러 월병 시장이 판매 호황을 맞이 하면서 추석 명절 분위기가 한결 짙어지고 있다. 연길천...
  • 2022-09-09
  • 9월 8일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고중년령단 U17세조) 전국총결승 예선경기가 연길시 의란진 구룡촌에 위치한 연변조선족자치주시범성종합실천기지학교에서 개최되였다.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초중년령단 U17) 전국총결승경기는 9월 8일부터 9월 13일까지 주시범성종합실천기지학교에서 8개팀이 A조,B조로 나...
  • 2022-09-08
  • 장춘의 한 주택 매매인 고가의 명의변경비 요구, 거절당하자 악의적 명의변경으로 보복 주택을 판매한 지 여러해가 되였고 부동산등기서를 취득한 후에 명의를 변경하기로 서로 약정했다. 그리고 현재 부동산등기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되였는데 주택 판매자는 오히려 계약을 어기고 주택 구매자에게 고가의 명의변경비를 요...
  • 2022-09-08
  •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회장 오장권,올해로 고향을 떠난지 46년이 된다. 거의 반백년을 고향 떠나 생활했지만 자신을 낳아주고 길러준 고향 연변은 조상과 부모님, 그리고 핏줄로 련결된 친척이 묻혀있는 곳이고 계몽 선생님과 학우들, 고난을 함께 했던 지식청년들이 묻혀 있는 곳이라며 연변에 대한 특별한 ...
  • 2022-09-08
  • 길림성농업농촌청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현재 추곡 수확까지 20여일이 남았다. 옥수수, 벼, 콩은 이미 성숙 후기에 접어들었고 전체적인 성장은 정상이고 곡식 성장의 관건시기인 온기, 빛, 물 등 환경이 비교적 잘 맞으며 강우가 충족하고 서부의 가뭄이 쉬운 지역, 중동부의 파강지에서의 작물 성장 상황이 예년보다 좋아...
  • 2022-09-08
  • 내가 오래 살아서인지 아니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좋아서인지 별 희한한 일을 다 겪어본다. 내 나이 80고개를 넘어서니 신체의 각 기관이 로화되면서 여기저기에 고장이 생겨 아프기 시작하였다. 늙어지니 자기도 모르게 허리가 구부정해지고 무기력해지며 팔다리도 무거워지고 발걸음도 더디여지며 매우 불편하다...
  • 2022-09-08
  • 나는 초불을 칭송한다. 초불은 남들이 알아주건 말건 묵묵히 자신을 불태우며 무언으로 빛을 내여 어두운 길을 비추어준다. 맥없이 가냘프게 눈물을 흘리면서도 최후의 빛을 뿌리며 간다. 나는 초불이 되여 내 삶의 길을 비추어주셨던 선생님들을 잊을래야 잊을 수 없다. 그분들이 너무 그립다. 고중을 졸업하면서 1971년 ...
  • 2022-09-08
  • ◇신기덕 백로는 양력으로 9월 7일 경에 든다. 낮의 기온은 아직 매우 높지만 일단 해가 지면 기온이 재빨리 내려간다. 그리하여 밤이 되면 공기 중에 떠도는 수증기들이 찬 기류를 만나 작은 물방울들로 응결되여 꽃이나 나무, 풀의 이파리들에 하얀 이슬로 대롱대롱 맺힌다. 아침이 되여 아침해살이 비치면 티없이 맑고 투...
  • 2022-09-06
  •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 커시안의료기계산업원 정초의식이 9월 6일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서 있었다. 이는 지난 2019년 10월 커시안공장이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서 순조롭게 준공된 후 커시안그룹이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산업원 대상건설로서 향후 년간 생산액을 최고 20억원에까지 끌어올릴 웅대한 목표를 향한 야...
  • 2022-09-0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