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습근평, 아태경제협력기구 제31차 지도자 비공식회의 참석하여 중요 연설 발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18일 12시20분    조회:170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1월 16일 오전, 아태경제협력기구 제31차 지도자 비공식회의가 뻬루 리마회의쎈터에서 개최되였다. 국가주석 습근평은 회의에 참석하여 〈시대적 책임을 함께 짊어지고 아태발전을 함께 촉진하자〉는 제목으로 중요 연설을 발표했다.(신화사 기자 사환치 찍음).

현지시간으로 11월 16일 오전, 아태경제협력기구 제31차 지도자 비공식회의가 뻬루 리마회의쎈터에서 개최되였다. 국가주석 습근평은 회의에 참석하여 〈시대적 책임을 함께 짊어지고 아태발전을 함께 촉진하자〉는 제목으로 중요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은 기타 아태경제협력기구 성원 경제체 지도자, 대표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신화사 기자 황경문 찍음).

[리마 11월 16일발 신화통신] 현지시간으로 11월 16일 오전, 아태경제협력기구 제31차 지도자 비공식회의가 뻬루 리마회의쎈터에서 개최되였다. 국가주석 습근평은 회의에 참석하여 〈시대적 책임을 함께 짊어지고 아태발전을 함께 촉진하자〉는 제목으로 중요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이 회의장에 도착하자 보루아르트 대통령의 열정적인 영접을 받았다.

습근평은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수십년간 아태경제협력기구는 아태지역을 이끌고 대발전, 대번영, 대융통을 실현하여 아태지역이 글로벌경제의 가장 활력있는 분야이자 주요한 성장엔진으로 되도록 추동했다. 당면 세계 100년의 변화국면이 가속화되고 아태협력도 지연정치, 일방주의와 보호주의가 상승하는 등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력사의 갈림길에 서서 아태 각국은 단결협력하고 과감하게 책임지며 아태운명공동체의 구축을 추진하고 아태 발전의 새시대를 힘써 개척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은 세가지 건의를 제기했다.

첫째, 개방적이고 융통적인 아태 협력구도를 구축해야 한다. 다자주의와 개방형 경제의 큰 방향을 견지하고 세계무역기구를 핵심으로 하는 다자간 무역체제를 확고히 수호하며 지역경제 일체화와 상호 련결과 소통을 적극 추진하고 산업사슬, 공급사슬의 안정적이고 원활한 흐름을 수호해야 한다. 오늘 우리는 아태자유무역구 건설의 새로운 지도성 문건을 채택했는데 이는 아태 개방형 경제발전을 추진하는 데 새로운 동력을 주입할 것이라고 믿는다. 중국은 개방으로 개혁을 촉진하고 국제 고표준 경제무역 규칙과 주동적으로 련결하며 자주개방을 적극 확대하고자 하며 관련 각측과 디지털과 친환경분야 무역협정을 탐색하고 상담하여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고표준 자유무역구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자 한다.

둘째, 친환경 혁신의 아태지역 성장 동력을 육성해야 한다. 새로운 과학기술혁명과 산업변혁의 기회를 틀어쥐고 인공지능, 량자정보, 생명건강 등 선단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여 개방, 공평, 공정, 비차별의 혁신생태를 조성하고 아태지역의 생산력도약을 추진해야 한다. 생태우선, 절약집약, 친환경 저탄소발전을 견지하고 디지털화 친환경 협동형태의 전환 발전을 추진하여 아태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에너지와 새로운 우세를 구축해야 한다. 중국은 현지 실정에 맞게 신질생산력을 발전시키고 각측과의 친환경 혁신협력을 심화하고 있으며 〈글로벌 데이터 다국간 류동 협력창의〉를 발표하게 되는데 각측과 공동으로 효과적이며 편리하고 안전한 데이터 다국간 류동을 촉진하여 아태지역의 고품질 발전을 위해 힘을 이바지하려 한다.

셋째, 보편적 혜택과 포용의 아태지역 발전리념을 확고히 구축해야 한다. 경제기술협력을 강화하고 발전도상 경제체와 약소계층에 대한 지지를 확대하며 경제발전의 ‘케익’을 공동으로 크게 하고 잘 나누어 더욱 많은 경제체와 더욱 많은 민중들에게 발전성과를 공유해야 한다. 중국은 아태경제협력기구에서 주민소득 향상, 중소기업 집군식 발전 촉진 등 구상을 추진하여 아태지역 경제의 보편적 혜택과 포용적 발전을 조력할 것이다. 중국은 아태경제협력기구(APEC)의 2026년 개최국을 맡을 것이며 각 측과 함께 아태 협력을 심화하여 아태지 인민에게 행복을 가져다주기를 기대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개혁개방은 중국과 세계가 공동으로 발전하고 진보하는 력사적 행정이다. 중국공산당 20기 3차 전원의는 300여가지 중요한 개혁조치를 제기하여 고수준의 사회주의 시장경제체제 구축, 경제의 고품질 발전 추진, 고수준의 대외개방 확대, 인민의 삶의 질 향상, 아름다운 중국 건설 등 각 분야에 대해 체계적인 포치를 했다. 중국의 발전은 아태지역과 세계 발전에 더 많은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중국은 각국이 계속 중국 발전의 급행렬차를 타고 평화발전, 호혜협력, 공동 번영하는 세계 각국의 현대화를 실현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는 것을 환영한다.

뻬루 대통령 보루아르테가 주재한 회의는 ‘에너지 부여, 포용, 성장’을 주제로 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 아태경제협력기구 지도자 마추픽추 선언〉, 〈아태 자유무역구 의정 새 비전에 관한 성명〉과 〈정규와 글로벌 경제로의 전환 추진에 관한 리마 로정도〉 등 세가지 성과문건을 발표했다.

15일 저녁, 습근평은 아태경제협력기구 지도자 비공식회의 환영연회에 참석했다.

왕의가 상술한 활동에 참가했다.

编辑:최승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석문주추운 겨울날이다학교에서 하학한 아이를 자가용에 태우고집으로 향하는 도중 떡집에 들렸다시루떡이랑 찰떡이랑 사들고 나왔는데문뜩 시골서 살던 나의 동년이 떠올랐다…큰 눈이 내리쌓인 어느 해 어느 날하학하고 십리길 걸어야 하는데사람을 넘어뜨릴 기세로 눈바람 불었다가시처럼 온몸 찌르며 기승치는 바람나...
  • 2025-01-23
  • ▩ 박영옥내가 거리에 나서기만 하면 사람들은 자꾸 나를 쳐다본다. 내가 이쁘거나 눈부신 옷차림이여서가 아니라 바로 절뚝대는 걸음걸이 때문이다.나를 보는 눈길 속에는 분명 동정과 리해가 다분한데도 나는 어쩐지 그 눈길이 싫다. 외모의 드러난 결함으로 해서 사람들의 시선을 끌게 되는데 그 심정이 좋을리 만무하다...
  • 2025-01-23
  • ▩ 리창렬세월이 류수같다 한탄하면서도 고대해 기다려 지는 것이 매주 한번씩 하는 산행이다. 근로하고 슬기로운 민족의 혼백을 지키려는 취지로 이루어진 ‘도로 찾은 나 산악회’, 그 이름이 자석처럼 내 마음을 끌었고 산행은 용광로처럼 나를 자연과 산악인과 한덩어리로 되게 하였다. 다년간의 산행 생활을 돌이...
  • 2025-01-23
  • 최근, 연길시민정국은 ‘겨울에 따스함 전하기’전문구조 행동을 통해 류동인원과 곤난 군중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확보했다.연길시민정국 구조관리소는 ‘24시간 당직제’를 실시해 주동적으로 발견하고 신속히 추적하며 제때에 조사하도록 보장했으며 영상신호 도입을 통해 공안부문과 손잡고 ‘두 ...
  • 2025-01-23
  • 빙설관광과 민속체험으로 유명한 매하구시 지북촌은 최근 몇년 동안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바 지리적 우세를 바탕으로 천연자원과 문화자원에 의존하여 관광산업을 적극적으로 발전시켰다. 2,179평방키로메터에 불과한 지북촌은 ‘음식, 호텔, 교통, 관광, 소비, 오락’ 전 사슬을 밀접하게 통합하고 참여, 체험 등 혁신...
  • 2025-01-23
  • 큰 물고기를 들고 있는 시민들이 환한 웃음을 보이고 있다.1월 18일, 장춘 정월담국가삼림공원의 망담(望潭)광장에서 북소리가 울리면서 성대한 겨울철 어렵축제 활동이 정식으로 시작되였다. 전통 어렵문화와 민속풍습이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며 해내외의 관광객들이 이 독특한 겨울철 축제를 체험하러 장춘 정월...
  • 2025-01-23
  • -인천 경원초등학교, 서울대 방문 등 일정 마치고 24일 귀국  22일, 한중도시우호협회는 인천경원초등학교에서 중국 장쑤성 초등학생들을 초청하여 청소년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인천경원초등학교에서 한중 청소년 교류 행사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남긴 양국 학생과 책임자들이번 행사는 한중 초등학생 간의 ...
  • 2025-01-22
  •  '새해경축-연변 제11회 림첩 (비) 및 창작서예작품전' 개막당일인 1월22일, 연변미술관에서 2025 사사여의 생생불식(巳巳如意 生生不息)-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새해맞이 '복'보내기 행사가 개최되면서 많은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연변미술관이 연변서예가협회와 손잡고 개최한 이번 행사...
  • 2025-01-22
  • 한국 온라인 방에서는 ‘각주’라는 단어에 대한 론쟁이 일고 있다. 이는 한국 성인의 한자 식자력 하강 여부에 관한 한국 언론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인터넷에 올라온 댓글 캡처에 의하면 네티즌 A가 “유튜브 자막에 각주를 붙이는 것이 웃기다.”고 말하자 네티즌 B는 “38년간 살면서 처음으로 ‘각주’라는 단어...
  • 2025-01-22
  • 1월 20일, 외교부 대변인 모녕은 기자회견에서 1월 중순 먄마정부와 먄마 민주주의민족동맹군은 중국측의 추진하에 운남성 곤명에서 제7차 평화회담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량측은 정식 휴전에 합의하고 서명했으며 북경시간으로 2025년 1월 18일 0시부터 휴전했다. 이번 평화회담의 성과를 촉진하기 위한 중국측의 노력에...
  • 2025-01-22
‹처음  이전 2 3 4 5 6 7 8 9 10 11 1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