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실제행동으로 민생복지 건강기초 튼튼히 구축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19일 11시05분    조회:76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 민생실사 — 위생건강위원회편]

건강은 국민 행복의 근본이고 사회 발전의 기초이며 위생과 건강사업은 국가 경제와 국민 생활에 관계된다.

올해이래 연변주위생건강위원회는 연변주당위와 주정부의 강력한 지도하에 20차 당대회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국가와 성, 주의 제반 정책결정과 포치를 깊이있게 실행했다. 동시에 기층써비스능력 향상, 학교와 지역 간 협력 강화, 가정의사 계약써비스 강화, 유아건강검진항목 실시 등 민생에 관련된 실제적인 일을 참답게 실행하여 대중들의 위생건강 획득감과 행복감을 제고하기 위해 민생행복 답안지를 작성했다.

10월 13일, 길림대학 중일련의병원 갑상선, 유선 외과 전문가인 변학해교수는 안도현인민병원에서 진찰, 회진과 수술 교학 활동을 전개하여 대중들에게 의료문진 써비스를 제공하고 기층병원을 도와 진료기술을 향상시켰다. 성급 전문가들이 가져다준 편리하고 량질의 진료써비스는 안도현의 대중들에게 많은 혜택을 주었다. 진료를 받으러 온 환자들은 "지금은 멀리 가지 않아도 성급 전문가들이 진료를 받을 수 있으므로 시간과 돈을 절약할 수 있어 우리 대중들에게 매우 편리하다"고 입을 모았다.

올해 이래 연변주위생건강위원회는 길림대학 각 병원과 돈화시, 안도현, 왕칭현 의료기구간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심화시켰다. 길림대학 제1 병원, 길림대학 제2병원, 길림대학 중일련의병원은 돈화시병원, 왕청현인민병원과 안도현인민병원에 전문가를 파견하여 진찰과 교학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기층대중들로 하여금 가까운 지역에서 성급 전문가의 량질 의료써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했으며 현급 의료기구의 전반적인 의료써비스 수준을 향상시켰다. 지금까지 길림대학의 3개 병원에서는 루계로 23명의 장기 진찰전문가, 326명의 정기 진찰전문가를 파견하여 6,180명의 환자를 접수하고 349번의 수술을 진행했다.

의학 전문 인력의 양성은 의료써비스 수준을 높이는 관건이다. 올해 연변주위생건강위원회는 73명의 향진위생원 원장, 19명의 사회구역위생써비스쎈터 주임, 8명의 현 (시) 위생건강국 책임자들의 강습을 통해 기층 의료써비스능력을 확실하게 제고시켰고 인민대중의 만족도를 부단히 향상시켰다.

"우리처럼 거동이 불편한 로인들은 병원을 한번 가자면 조련찮은데 가정의사가 있어 불편할때 전화를 하면 집까지 찾아와  진료해주어 너무 편합니다."

돈화시 강남진 석촌의 74세 나는 장계영 로인은 다년간 당뇨병을 앓고 있었는데 최근에는 당뇨병 증후군이 생겨 거동이 불편해져 병원에 가서 치료받기가 매우 어려웠다. 가정의사와 계약하면서부터 장씨 로인은 집문을 나가지 않고도 전문적인 진료써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되여 기뻐했다.

년초부터 연변주위생건강위원회는 지속적으로 가정의사 계약써비스를 구체화하여 혁신적이면서도 구체적인 조치를 취하여 65세 이상의 로인, 장애인, 심각한 정신질환자,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 등 중점 계층을 대상으로 계약써비스를 실시함으로써 써비스 범위를 안정적으로 확대했다. 현재 전 주적으로  도합 789개의 가정의사 팀이 있고 그 구성원은 3,907명으로 대중들의 진료 개성화 수요를 끊임없이 충족시키고있다.

녀성과 아동의 건강은 전체 국민 건강의 초석이며 그들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조국의 희망과 민족의 미래와 관계된다. 1년 동안 연변주위생건강위원회는 전 주적으로 신생아 유전대사병에 대한 무료 선별검사를 적극 전개하여 신생아의 유전대사병을 최대한 빨리 발견하고 아동정신장애의 발생률을 낮추며 인구자질을 제고시켰는데 목전 전 주에서는 이미 4,177명 신생아의 유전대사병에 대한 선별검사를 완성했다. 동시에 연변주위생건강위원회는 2,467명의 학령아동들에게 무료로 치와구 봉페(齿窝沟封闭)봉사를 제공하고 그들에게 치아건강지식에 대한 선전교양을 진행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보호하고 지켜줌으로써 건강위생의식이 대중들의 마음속에 깊이 침투되도록 했다.

연변주위생건강위원회 관련 책임자는 건강은 수많은 가정과 이어져 있고 인민대중의 건강과 복지와 관계된다는 신념으로 “향후 연변주위생건강위원회는 계속 군중들의 곤난과 걱정을 둘러싸고 지속적으로 위생건강봉사질을 제고하여 전 주 여러 민족 인민대중의 생명건강을 위해 봉사하고 이를 보장하며 건강한 연변 건설에 전력을 다하여 실제행동으로 민생복지의 건강기초를 튼튼히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화기자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건강 증진, 정신수양 ,무술적 기술 향상 등을 목적으로 한 2024연변무술협회 진씨태극권 초급양성반이 11월2일, 연길에서 개강했다.양성반에는 전주 8개 현, 시들에서 온 태극권 애호가 200여명이 참가하였다.중국의 전통 무술인 진씨태극권은 부드럽고 유연한 동작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강한 힘을 사용하는 대신에 몸의 중...
  • 2024-11-05
  • 30년전, 내가 다니던 길림시 영길조1중은 동쪽으로는 푸르청청한 나무들이 뒤덮인 산이 버티고 서 있었고 그 밑으로는 이름모를 하천이 제방뚝 안에서 출렁이며 흐르고 있었다. 그 하천을 따라 백양나무가 지칠줄 모르는 병사들마냥 씩씩하게 줄지어 서 있었고 하천 옆으로 우리 학교 건물이 다소곳이 포개고 앉아 학생들을...
  • 2024-11-05
  • 최근 장춘신구에서 정법기관의 사업일군이라고 사칭한 사기꾼들에게 사기를 당해 루계 손실이 375만 9,000원에 달하는 특대 전신사기사건이 발생했다. 다행히 장춘신구공안분국이 신속하게 대응했고 여러 부문의 합동작전을 거쳐 최종적으로 경제손실 60만원을 회수하는 데 성공했으며 18명의 범죄용의자를 전부 나포했다.피...
  • 2024-11-05
  • 량곡안전을 한층 더 보장하고 흑토지보호와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하여 올해 교하시는 흑토지 보호성 경작모식을 지속적으로 보급하고 경작지의 질과 농업종합생산능력을 제고하여 량곡의 풍작과 농민의 소득증대를 조력했다.지금까지 교하시에서는 도합 15만여무의 보호성 경작을 실시하였다.일전, 교하시 ...
  • 2024-11-05
  • 최근, 영길현 쌍하진 계풍사시재배합작사 14헥타르의 사시(沙棘)기지가 풍작을 맞이했다.협동조합 리사장 문명은 ‘사시는 식품, 보건품 가공 업체들이 앞다투어 사들이는 원료’라며 ‘싱싱한 과일만 팔아도 무당 순수입이 만원을 넘긴다.’고 말했다.현재 협동조합은 영길현에서만 해도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량...
  • 2024-11-05
  •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주당위 서기 호가복 인터뷰“성당위 12기 5차 전원회의는 전 성 상하가 당의 20기 3중 전원회의 정신을 깊이 학습, 관철하고 동북 진흥발전을 추진하는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지시정신을 충실히 실천하는 관건적인 시기에 소집된 중요한 회의이다. 전원회의에서 통과된 <실시 의견>...
  • 2024-11-04
  • 2024시즌 중국 슈퍼리그가 2일 마무리됐다. 상해해항이 5대0으로 천진진문호를 격파하며 홈에서 2련패를 달성했다. 상해해항의 무뢰가 이날 경기에서 2도움 2꼴을 기록하며 리그 한 시즌 최다꼴 기록을 34꼴로 대폭 경신했다. 더불어 강등권이 걸린 세 경기는 모두 승부가 났다. 심수신붕성과 청도해우가 나란히 승리를...
  • 2024-11-04
  • 11월 1일, 제1자동차공장조선족로인협회 설립 37돐 기념행사가 장춘에서 개최되였다. 이날 행사에는 제1자동차공장, 동풍가두 지도일군 그리고 장춘시조선족로인협회 회장단 및 여러 시구역 형제 조선족로인협회에서 찾아와 축하해주었다.축사를 전하는 장춘시조선족로인협회 전응수 회장박룡익 회장은 환영사에서 “제...
  • 2024-11-04
  • 11월 3일, 대련팀 선수 주붕우(앞으로 왼쪽 세번째) 팀의 승리에 쐐기를 밖는 극장꼴을 터뜨리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신화사 기자 리강 찍음2024 중국축구 갑급리그가 지난 3일에 올 시즌 마지막 라운드인 제30라운드 경기를 펼쳤다. 따라서 제29라운드까지 안개 속이던 승격권 쟁탈전이 드디여 그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 2024-11-04
  • 원 길림시 덕승문은 1673년에 건설되기 시작하였는데 길림시 서벽의 북쪽에 위치하여 있으며 오늘의 월산로와 덕승로가 만나는 곳이다. 덕승문의 건립은 청나라 길림성의 증축과 군사방어와 관련되여 ‘승리개선’을 의미한다.이 성문은 통로일 뿐만 아니라 승리와 개선에 대한 기대를 상징하며 당시 장병들의 출정과 개선의...
  • 2024-11-04
‹처음  이전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