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전속 통로’로 무조건 통과?…직함 관련 사기 요주의 2024-11-21 07:36:42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4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8000원이면 시험 면제, 평의 가능’, ‘전속 통로, 무조건 통과, 아니면 비용 반환’… 여러 지역에서 직함평의 사업을 집중 전개하는 데 즈음해 중개기구들이 ‘일괄식’이요, ‘일대일’이요 하면서 직함 대행 평의, 봉사를 제공할 수 있다며 떠들어대고 있다. 이에 인력자원및사회보장부에서 직함평의는 규범화된 절차와 표준이 있으며 ‘직함평의시 서류 없이 신청이 가능하고 시험 대행 통과’는 모두 사기이기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14일 신화사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내부통로’가 있다고 속이거나 ‘전반 대행’을 승낙하는 것은 결국 고액의 수금을 반환하지 않기 위한 것으로 이는 전형적인 사기행위이다. 지어 가짜 직함증서와 조회사이트를 제작하고 허위 정보를 상응한 사이트에 올리며 사기행각을 벌이는 중개기구들도 있다.

하남성에 거주하는 왕선생은 모 사이트에서 ‘시험, 론문발표, 특허신청 한번에 해결하고 증서는 당지 인사국에서 조회할 수 있다.’는 ‘직함평의 대행’ 정보에 속아 1만원을 사기당했다. 왕선생이 사이트에 올린 전화로 련결한 결과 고객상담원이라고 자칭하는 사람이 “원하는 업무를 취급할 수 없으며 비용 역시 환불할 수 없다.”고 매몰찬 답을 주었다.

인사부문들에서는 종래로 제3자 대리기구 혹은 개인에게 어떤 형식의 대행, 직함평의 자문 등 활동도 없고 합작, 위탁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 직함신청은 요구에 따라 관련 자료를 제출하고 절차에 따라 규범적으로 평의한다.

앞서 인력자원및사회보장부에서는 통지를 발부해 위생, 중소학교 교원, 공정, 예술 등 실천성이 강한 직함계렬에서 론문을 직함평의의 주요 평가지표로 간주하지 않는다고 요구했다. 기술 보급, 고품질 특허, 지혜고 성과, 문예작품, 교수안, 병례 등 업적성과는 모두 대표성 성과로 직함평의에 참가할 수 있다.

직함평의에서 학력, 영예 등 제한적 조건을 줄이고 론문과 과학연구성과 요구를 합리하게 내놓긴 했지만 이는 ‘업적기여를 제공할 필요 없이 직접 평의’한다는 말이 아니고 ‘자격시험 합격 못해도 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는 의미가 아니라고 전문가는 조언했다.

관련 부문에서는 수차 통지를 발표해 직함평의사업에서의 론문 작성 및 발표 대행, 허위 게재 등 규률위반 부정행위를 엄하게 타격했다. 규정에 따라 표절, 도용, 부당 서명 등 학술부정행위에 대해 취득한 직함을 취소하고 직함신청평의 성실신용서류에 기록하고 있다.

올해 7월 인력자원및사회보장부가 발부한 ‘직함평의 감독관리 잠정방법’에서는 신청인은 반드시 본인의 신청자료의 진실성에 성실신용 승낙을 해야 하며 진실하지 않고 허세를 부릴 경우 3년내 직함평의를 신청할 수 없고 엄중해 범죄에 저촉될 경우 관련 기관에 이송해 법에 의해 처리한다고 재차 명확히 밝혔다. 또 업종협회, 학회 등 사회화 평의기구를 감독관리 대상에 넣고 관련될 가능성이 있는 신청경로 독점, 평가결과 조작 통제, 고액 수금, 평의전문가 및 사업일군과 결탁해 리익도모 등 행위를 중점 감독, 관리하기로 했다.

직함은 전문기술인재의 직업도덕, 전문능력, 기술수준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평의에 참가하는 인원은 반드시 법규에 따라야 하며 위험하게 첩경을 바라지 말아야 한다고 인사부문은 귀띔하고 있다.

현재 우리 나라에는 도합 27개의 직함계렬이 있으며 약 8000만명의 전문기술인재가 관련되여있다. 정규적인 직함신청 경로란 일반적인 정황하에 채용단위가 신청인의 업적정황에 대해 심사, 공시, 신청, 추천하며 규정 절차에 따라 단계별로 상응 평의기구에 제출한다.

  그렇다면 자유직업인원도 직함평의에 참여할 수 있을가? 대답은 ‘물론 참여할 수 있다’이다. 조건에 부합되는 자유직업인원은 소속 지역의 원칙에 따라 당지 인력자원및사회보장부문에서 조직하는 직함평의에 신청, 참여할 수 있다. 신화사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069
  • 올해, 연길시는 당건설의 선도를 견지하면서 여러 면의 힘을 발휘해 도시 정밀화 관리의 중점 난점 문제를 해결하여 도시 건설의 정밀화 관리, 스마트 관리, 공동 관리의 구도를 구축했다.최근 연길시부동산관리중심은 사회구역 사업일군 및 당원 자원봉사자와 함께 건공가두 연청사회구역을 찾아 철도 연선과 작은 골목의...
  • 1970-01-01
  • 최근 안도현시장감독관리국은 류통기한이 지난 약품 회수 활동을 전개했다. 안도현 각 약국에 류통기한이 지난 약품 회수소를 설치하여 환경보호에 조력하고 류통기한이 지난 약품의 잠재적 위험을 방지함과 아울러 대중들의 약품사용 안전을 보장했다.“예전에는 류통기한이 지난 약을 처리하기가 특히 어려웠다. 집에 두...
  • 1970-01-01
  • 최근년간, 훈춘시총공회는 종업원 호조보장사업을 깊이있게 추진하여 종업원들의 권익을 수호하고 종업원의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역할을 충분히 발휘했다.보험 가입은 종업원 호조보장사업을 잘하는 토대임을 감안하여 훈춘시총공회는 사업일군을 조직하여 기층 공회에서 선전하면서 자주 봉착하는 문제에 해답하고 종업원...
  • 1970-01-01
  • 전체적인 도시 형상을 가일층 향상시키고 더욱 아름답고 깨끗하며 위생적이고 규범적이며 질서 정연한 도시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은 ‘도시관리+환경위생’ 일체화 작업 모식을 추진하여 도시관리 수준을 힘써 제고했다.환경위생과 청결 면에서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은 핵심 지역인 학교, 시장...
  • 1970-01-01
  • 11월 30일, 연변주 신취업형태 근로자(택배원) 직업기능경기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였다.주우정관리국, 주총공회, 주인력자원및사회보장국에서 련합으로 주최한 이번 대회는 택배원들의 기능수준을 끌어올리고 택배업종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함과 아울러 광범한 신취업형태 근로자들에게 기술을 토론하고 경험을 교류하며...
  • 1970-01-01
  • 일전, 중국, 로씨야, 조선 접경지대에 위치한 경신습지는 철새 이동의 절정기를 맞이하며 수만마리의 기러기가 파도처럼 습지의 상공을 지나가는 자연경관을 연출했다.시베리아로부터 남쪽으로 이동하는 철새들이 중국에 진입한 후의 중요한 경유지인 경신습지는 독특한 지리위치와 풍부한 자연자원으로 인하여 철새 이동의...
  • 1970-01-01
  • 새해가 한달도 채 남지 않은 요즘 년차휴가와 관련된 화제가 출근족들 사이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 년차휴가를 내지 못했거나 직장을 옮긴 경우, 올해 년차휴가를 래년으로 미룰 수 있을지에 대해 저마다 그 해석이 다르다. 구경 년차휴가에는 어떤 규정이 있는지 상세히 알아보도록 하자.▶년차휴가는 어떤 조건이...
  • 1970-01-01
  • 유효기한이 20년인 첫 2대 주민신분증이 륙속 기한만기가 되여온다. 이에 전국 각지 공안기관은 기한만기에 주의를 돌리는 한편 다가올 신분증 교체 절정기에 대비해 현명하게 교체수속을 하기를 권장하고 있다.우선 본인의 신분증에 있는 유효기한을 확인해야 한다. 일부 성에서는 이미 신분증 신청 및 수령 기한을 기존의...
  • 1970-01-01
  • 환자 진찰체험 개선국가위생건강위원회, 국가발전및개혁위원회, 재정부 등 7개 부문은 11월 27일 ‘의료기구 검사검증결과 상호인정을 가일층 추진할 데 관한 지도의견’(이하 ‘의견’)을 발표했다. ‘의견’은 품질안전 보장을 최저선으로 진찰담당의사 판단을 표준으로 삼아 검사검증결과 상호인정 사업을 추진해 의료봉...
  • 1970-01-01
  • 각종 양성기구의 허울을 쓰고 학비환불을 핑게로 사기를 치는 위법행위들이 있어 주의가 요청된다.‘상해 반사기중심’ 위챗계정에 따르면 최근 시민 주모는 택배소포를 하나 받았는데 소포에는 모 교육기구의 환불공고가 있었고 공고에는 바코드(二维码)가 찍혀있었다. 주모는 전에 확실히 온라인을 통해 관련 교육양성을...
  • 1970-01-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