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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 민속식품 해외 진출 활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22일 09시33분    조회: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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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연길공항경제개발구 한 민속음식생산기지로부터 쌀, 밀가루, 기름, 닭알 등 현지의 초급 농산물들이 해외로 수출되는 정교한 식품으로 변신되여 전통 민속식품의 현대적 매력과 상업적 가치를 보여주고있다.

이 기지의 제품은 이미 한국, 일본, 미국, 프랑스, 카나다, 조선 등을 포함한 근 10개 나라에 수출되고 있으며 해외 중국인 공동체에서 광범한 시장을 가지고 있다. 그중 월병은 년간 약 30개의 컨테이너 규모로 가장 많이 수출되는 제품이다.

기지는  현지 합작사와 사전에 구매협의를 체결하여 농민들의 알곡 판로를 개척하는 데도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  원재료창고에는 연변쌀, 팥 등 현지에서 구매한 초급 농산물을 대량으로 저장하고 있다. 

연길시농업농촌국은 이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농민들의  생산을 적극 지원하고 농산물가공기업의 원자재 구매사업을 지원했으며 농산물가공정책을 홍보하고 기업의 요구를 경청하여 근심을 해소해주었다. 이미 이 생산기지를 위해 600여만원의 지원금을 신청해주었고 성급 민족식품현대농업산업단지를 건설하여 민족식품산업사슬의 확장과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농민 소득증대를 효과적으로 이끌었다.

연길시는 현재 량식, 김치, 인삼 가공 등을 포괄한 근 30개의 식품 수출기업이 있으며 상당한 규모의 수출산업군집을 형성하였다. 

중앙TV방송


编辑:안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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