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2024년 아시아 저탄소 기술혁신대회 및 제4회 탄소중립 록색발전대회가 대련시에서 열렸다. 대회는 중국환경과학학회가 주최하고 대련시과학기술협회, 대련리공대학, 대련시생태환경국, 일본과학기술진흥기구(JST), 대한환경공학회(KSEE)가 공동 주관했다.
3일간 지속된 대회에서는 15개 분야별 세미나와 중·일·한 청년 저탄소 포럼 등 다양한 테마 교류 행사가 있었다. 여러 국가의 저탄소·친환경·금융·산업계의 전문가, 학자들이 오염감소 및 탄소저감, 신형 전력 시스템, 교통업 저탄소 기술, 건축업 저탄소 기술, 저탄소 화학, 도시 저탄소 전환, 탄소배출권거래시장 건설과 발전 등 주제를 둘러싸고 경험을 공유했으며 록색 저탄소 분야의 과학기술 교류와 협력을 론의했다.
대련시는 고품질 생태환경으로 '산업구조 최적화 선도구, 경제사회 발전 선행구'의 고품질발전을 지원했고 '록수청산은 금산은산' 리념을 실천하며 생태문명과 경제건설 고도융합의 록색발전 길을 견지해왔다. 대련시는 선후로 국가생태문명선행시범구 건설 승인을 받았고 제1회 전국 '아름다운 산수 도시' 칭호를 획득했으며 생태환경부로부터 '착실하게 일하고 효과가 뚜렷한 도시'로 평가받았다. 지난해 11월, 대련시는 첫진의 국가 탄소배출 정점 시범도시에 입선되였다.
최근년간 하늘이 파랗고 산이 푸르며 물이 맑은 생태 환경은 이미 대련시 고품질발전의 선명한 바탕색이 되였다. 지난 2023년 대련시 대기질 우량일수가 319일로 련속 7년간 300일 이상을 유지했다. 도시구역 록지률이 44.6%, 록화 피복률이 45.92%이며 인당 공원 록지 면적이 12.23평방미터에 달했다. 시내 하천 단면 수질이 전부 기준에 부합하며 근해 수질 우량률이 99.1%로 력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료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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