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뉴스발표회를 개최하여 절기와 건강 관련 정황을 소개했다. 북경아동병원 주임의사 왕전은 페염마이코플라스마 감염은 주로 5세 및 5세 이상 어린이에게 영향을 미치지만 최근 5세 이하 아이에게도 감염이 발생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외 아이가 페염마이코플라스마에 감염되면 주로 호흡기증상이 위주이며 발열, 기침, 인후통, 코물이 나타날 수 있고 일부 아이는 이통, 코막힘, 재채기 등 증상도 보인다. 기침은 특징적이며 마른 기침을 많이 하고 특히 자극적인 마른 기침을 많이 한다.
왕전은 페염마이코플라스마는 대다수 경증이므로 대다수 상황에서는 집에서 돌보면 된다고 했다. 하지만 일부 중증환자들은 입원하거나 규범적인 치료를 받아야 하는 페염마이코플라스마의 치료는 우선적으로 아지트로마이신(阿奇霉素), 클래리스로마이신(克拉霉素) 등을 포함하는 마크로라이드약물(大环内酯类药物)을 사용하고 미노사이클린(米诺环素), 독시사이클린(多西环素)과 같은 새로운 테트라사이클린약물(四环素类的药物) 및 퀴놀론약물(喹诺酮类)도 페염마이코플라스마에 효과적이다. 어떠한 약물을 사용하든지 이런 약물은 모두 자체적으로 사용할 것이 아니라 의사의 지도하에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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