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습근평, 브라질 대통령 룰라와 함께 기자 회견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22일 15시25분    조회:168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1월 20일 오전, 국가주석 습근평은 브라질대통령 룰라와 함께 브라질리아 대통령 관저인 려명궁 회담후 기자들을 공동회견했다(신화사 기자 황경문 촬영).

브라질리아 11월 20일발 본사소식(기자 양학박, 시원호): 현지시간으로 11월 20일 오전, 국가주석 습근평은 브라질 대통령 룰라와 브라질리아 대통령 관저인 려명궁에서 회담을 마친 후 함께 기자들을 회견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나는 5년만에 다시 이 ‘사랑과 희망으로 가득 찬 땅’을 밟았다. 출발 전야, 나는 브라질 각계의 우호 인사들이 보내온 편지를 받았다. 편지에서는 중국과 브라질의 친선을 소중히 여기고 량국의 친선을 깊이 할 데 관한 브라질인민의 기대가 담겨있어 나는 깊은 감동을 받았다. 금방, 나는 룰라 대통령과 친절하고도 우호적이며 성과적인 회담을 거행했다. 우리는 중국-브라질 관계 50년의 발전로정을 돌아보고 량국관계가 지금 력사적으로 가장 좋은 시기에 처해있으며 글로벌성, 전략성, 장원성의 영향이 날로 늘어나면서 발전도상 대국이 손 잡고 함께 나아가며 단결하고 협력하는 모범으로 되였다고 일치하게 인정했다.

우리는 중국-브라질 관계 미래 발전과 관련해 새로운 전략적 공감대를 달성했는바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우리가 함께 량자관계를 보다 더 공정한 세계와 더욱 지속가능한 지구를 손 잡고 건설하는 중국-브라질 운명공동체로 격상시키고 동시에 ‘일대일로’공동건설창의를 브라질의 발전전략과 접목시키기로 결정한 것이다. 세계구도가 빠르게 변화되는 배경에서 이는 중국-브라질 두 발전도상 대국이 변화를 의식하고 변화에 대응하며 변화를 도모하려는 결심을 구현했다. 이는 반드시 량국관계가 과거를 이어받아 미래를 개척하면서 다음의 ‘황금 50년’을 시작하고 동시에 글로벌 사우스 국가의 단결과 자강을 위해 모범을 수립하여 글로벌관리에서의 발전도상국의 대표성과 발언권을 향상시키는 데 새로운 공헌을 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다음과 같이 일치하게 인정했다. 전략적 상호 신임을 계속 심화시키고 주권, 안전, 발전리익 등과 관련되는 핵심문제에서 서로 확고하게 지지하고 각자의 고품질발전을 촉진해야 한다. 동서 반구의 두 발전도상 대국으로서 우리는 또한 글로벌 사우스 국가의 공동리익을 수호하고 국제질서가 더욱 공정하고 합리한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추동하는 것을 이끄는 력사적 중임을 주동적으로 짊어져야 한다.

우리는 다음과 같이 일치하게 인정했다. 량국발전의 전략적 접목이라는 문장을 잘 지어야 한다. 경제무역, 금융, 과학기술, 기반시설건설, 환경보호 등 중점분야에서의 협력을 깊이하고 에너지전환, 디지털경제, 인공지능, 록색광산 등 신흥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며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열정으로 량국의 실무적 협력을 더욱 깊이 있고 실무적으로 펼침으로써 중국-브라질 량국의 각자 현대화 건설에 가속도가 붙도록 조력해야 한다.

우리는 다음과 같이 일치하게 인정했다. 중국과 브라질은 유엔, 20개국그룹, 브릭스국가 등 다자기제내에서의 밀접한 협력을 계속하고 기아와 빈곤, 지역충돌, 기후변화, 인터넷안전 등 전통과 비전통 분야에서의 안전도전에 공동으로 대응하여 세계 평화와 발전사업에 중국과 브라질의 새로운 공헌을 해야 한다. 래년은 중국-라틴아메리카포럼 정식운영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중국은 브라질 및 기타 라틴아메리카국가와 함께 중국-라틴아메리카 협력이 새로운 단계로 오르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당면 세계는 태평하지 않다. 아직도 적지 않은 지역에서 전쟁의 불꽃이 흩날리고 불안정하다. 인류는 불가분의 안전공동체이다. 공동, 종합, 협력, 지속가능 안전관을 리행해야만 한갈래 보편적인 안전의 길을 개척할 수 있다. 중국과 브라질은 함께 정치적으로 우크라이나위기를 해결할 데 관한 ‘6가지 공감대’를 발표했으며 관련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과 함께 우크라이나위기의 ‘평화의 벗’소조를 발기했다. 우리는 평화에 진력하는 더욱 많은 소리를 모아 정치적으로 우크라이나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길을 만들어야 한다. 우리는 가자지역충돌이 지속적으로 확산되는 데 대하여 깊이 우려하고 있다. 하루빨리 정전을 실현하고 ‘량국방안’을 시달하여 전면적이고 공정하며 지구적으로 팔레스티나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을 호소한다. 중국-브라질 량국은 모두 정의를 선양하고 도의를 수립하는 전통과 담당을 가지고 있다. 중국은 브라질과 함께 중국-브라질운명공동체의 시대적 내포를 끊임없이 풍부히 하고 진정한 다자주의를 확고히 수호할 것인바 발전을 도모해야지 빈궁하지 말아야 하고 협력해야 하지 대항하지 말아야 하며 공정해야 하지 패권을 부리지 말아야 한다는 시대적 강한 목소리를 함께 내고 손 잡고 더욱 아름다운 세계를 건설할 용의가 있다.

룰라는 습근평 주석의 방문을 열렬히 환영하고 나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브라질-중국 량국은 서로 멀리 떨어져있으나 가치리념이 비슷하고 공동리익이 광범위하며 우의가 깊고 두터운바 브라질-중국 협력은 전략적 의의와 세계적인 영향력을 갖고 있다. 중국은 브라질의 가장 중요한 무역과 투자 동반자이다. 중국기업들은 브라질에서 브라질 경제사회의 발전을 힘있게 추진하고 있다. 나와 습근평 주석은 량국관계를 보다 더 공정한 세계와 더욱 지속가능한 지구를 손잡고 건설하는 브라질-중국 운명공동체로 격상시키기로 결정하고 또한 브라질의 발전전략을 중국의 ‘일대일로’창의와 접목시키기로 결정했다. 그 중점은 지속가능 발전, 기반시설, 금융, 에너지전환, 우주항공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여 량국관계를 새로운 높이로 향상시키는 데 있다. 브라질과 중국은 국제 발전과 안전 등 중대한 문제에서 립장이 고도로 일치하다. 브라질이 20개국집단 의장국 사업을 맡고 앞장서 ‘기아와 빈곤 대응 글로벌련맹’에 가입하는 데 보낸 중국의 지지에 감사를 표한다. 우리는 유엔, 20개국집단, 브릭스국가 등 다자기제내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밀접히 할 것이며 글로벌관리체계의 개혁을 함께 제안하여 더욱 공정하고 민주적이며 평등하고 지속가능한 국제관계를 구축하고 평화적인 열점문제 해결을 추동할 것이다. 습근평 주석의 이번 방문은 이미 브라질-중국 관계의 새로운 력사의 장을 열었다.

채기, 왕의 등이 참가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813
  • 8일, 국무원 련합예방통제기제는 전염병예방통제조치를 진일보 최적화하고 락착할 데 관한 기자회견을 소집했고 기자의 질문에 응답했다.회의에서 기자는 어떤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구를 찾아 진료를 받아아 하는지 물었다.이에 북경대학 제1병원 감염질병과 주임 왕귀강은 다음과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사회구역 의사와...
  • 2022-12-09
  • 최근 중국아동청소년영화학회는 ‘중국 아동영화 백년백부 명작평정’ 활동을 발기했다. 활동은 위챗투표의 방식으로 평정을 전개하고 상을 설치하지 않았으며 최종적으로 100편의 중국 명작 아동영화를 선정했다.이런 영화는 각 년대에 발표된 것으로 몇세대 중국 소년아동의 성장과 함께 했으며 소재가 풍부하고 종류가 ...
  • 2022-12-09
  • 전염병예방통제 형세의 변화에 따라 현재 대중의 심리적 압력은 주로 어떤 방면에 집중되여있을가? 어떻게 자기조정을 해야 할가? 이러한 문제에 대해 기자는 12월 8일 회룡관병원 당위서기이자 북경심리위기연구개입센터 주임 양보덕(杨甫德)과 인터뷰를 가졌다.  전염병예방통제형세의 변화에 따라 일부 시민들은 재택...
  • 2022-12-09
  • 최근 한달이래 국내 여러 항공사들이 선후로 부분적 국제선을 회복 또는 증가한다고 선포했다. 12월에만 남방항공, 동방항공, 국제항공 3대 항공사에서는 136갈래 국제선을 취항했다. 항선이 늘어나는 동시에 가격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가?최근 국내 여러 항공사들은 국제항선 개통 혹은 운항회복 계획을 륙속 발부했는데 ...
  • 2022-12-09
  • 12월 6일, 전국 스키장 기록 활주리정 집계통계에서 길림시북대호스키리조트와 만과송화호리조트 스키장이 스키 활주리정 1, 2위를 차지했는데 3위부터 15위를 차지한 다른 스키장 활주리정을 합친 것보다 많았다. 상위 10위권중 길림성 스키장이 4석을 차지했는데 각각 북대호스키리조트, 만과송화호리조트, 장백산만달스...
  • 2022-12-09
  • 12월 7일, 연길 몽도미스키장이 시험운영을 시작하면서 초중급 코스, 소고급코스와 저중수소온천, 리조트호텔 등 항목을 개방했는데 매일 영업시간은 8시 30분부터 16시까지이다. 고급코스는 최근에 개방한다. 이 스키장 경리 장금휘는 앞서 며칠 기온이 떨어지면서 인공눈을 만들 수 있는 편리한 조건을 제공했고 천연눈까...
  • 2022-12-09
  • 최근 길림성인력자원사회보장청 사이트는 2021년 성급 귀향입향창업기지를 명명할 데 관한 결정을 발표했다. 심사결과에 근거하면 화룡 광동촌 귀심민박전문합작사 등 25개 단위를 2021년도 성급 귀향입향창업기지로 명명하기로 결정했다. 연변주에서 입선된 기지는 다음과 같다. 화룡 광동촌귀심민박전문합작사 안도현 송...
  • 2022-12-09
  • 8일 국무원 판공청은 2023년 부분적 휴가일 배치에 관한 통지를 발부했다. 국무원 비준을 거쳐 2023년 양력설, 음력설, 청명절, 로동절, 단오절, 추석과 국경절 구체적 휴가배치는 다음과 같다. 양력설: 2022년 12월 31일부터 2023년 1월 2일까지 총 3일간 휴식.음력설: 1월 21일부터 27일까지 총 7일간 휴식. 1월 28일(토...
  • 2022-12-09
  • 8일 (이하 로 략칭)가 정식으로 발부되였다. 는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의 예방과 통제 교통운수사업을 보다 과학적이고 정확하게 수행해야 한다고 명확히 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첫째는 핵산검사 및 확인 조치를 최적화한다. 도로 및 수로 려객, 뻐스, 택시(인터넷예약차량)를 통해 지역을 넘나드는 승객에 대...
  • 2022-12-0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