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위 선전부와 주문화예술계련합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2024년 전 주 연극작품 혜민전시공연'이 20일 밤, 연변가무단 극장에서 막을 올렸다.
공연은 정성껏 준비된 다채로운 종목으로 새시대 우리 주가 연극예술창작 사업에서 이룬 풍성한 성과를 충분히 보여주었다. 공연은 11월 20일과 21일 19시에 연변가무단 3층 극장에서 두차례 펼쳐졌다. 공연 내용은 다양한 류형의 연극소품이 포함되였으며 그중 <나의 아버지>, <행복>, <가족의 탄생> 등 작품은 새시대 배경 속에서 사람들의 삶의 변화와 풍부한 감정세계를 세밀하게 그려내고 새로운 민정과 풍조를 보여주어 인기를 끌었다. 또 만담 <녀자는 꽃이라네>는 독특한 예술적 시각으로 녀성의 강인함과 아름다움을 깊이있게 해석했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노래하는 작품 <정의의 소리>는 생동한 현장감과 심오한 주제를 통해 사회의 정의를 알리고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가치관을 전달했다. 작품들은 다양한 류형과 폭넓은 소재를 다루었으며 높은 예술적 가치 뿐만 아니라 교육적 의미까지 담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공연의 예술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주최측은 연변가무단의 우수한 종목중 민요 등 다채로운 종목을 선별해 무대에 올려 소품과 조화를 이루도록 함으로써 공연내용을 풍성하게 했을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예술적 감화력을 더욱 높였다.
이번 혜민전시공연은 연극예술을 집중적으로 선보이는 무대였을 뿐만 아니라 우리 주 연극사업의 지속적인 발전에 힘을 보태는 프로젝트로서 공연무대를 통해 우리 주 연극예술의 번영 발전을 추진하고 시민들의 정신문화생활을 풍부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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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 김은령
来源:延边晨报
初审:金垠伶
复审:金明顺
终审:金敬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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