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간 6만여회 리용

올 들어 주의료보장국에서는 ‘얼굴인식’ 결제 방식을 주내 여러 의료보험 지정약방과 의료기구에 보급시키고 스마트 의료보장 시스템을 계속 승격해 의료보험 결제가 ‘얼굴인식’ 시대에 돌입하도록 했다.

22일, 주의료보장국으로부터 료해한 데 의하면 우리 주는 올해 8월부터 ‘얼굴인식’ 결제 서비스를 실시했는데 총 101개의 관련 설비를 전 주 66개 기층 지정 의료기구(향, 촌 위생원)와 34개 지정 소매약방에 투입했다. 18일까지 주내에서 이 서비스를 리용한 회수는 루계로 6만여회에 달하며 최근 2급, 3급 지정 의료기구에서 해당 서비스를 륙속 개통하고 있다.

‘얼굴인식’ 기술을 리용한 의료보험 결제 방식은 국가의료보장국에서 인정한 의료보장 설비를 담체로 의료보험코드를 매개체로 ‘안면 식별+실명제+실제 사람’을 결부한 안전한 기술로서 개인정보 안전을 담보하는 토대에서 얼굴인식 방식으로 진료 예약, 의료비 지불, 의료보험 결제 등 여러가지 업무를 간편하게 처리하는 것을 말한다.

의료보험에 가입한 인원이라면 얼굴인식 기술을 리용할 수 있는데 의료보장 카드나 핸드폰이 없어도 의료비용 결제를 할 수 있어 비용 결제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을뿐더러 그 과정에서 신분 도용이나 절도 등 위험도 방지할 수 있어 의료서비스 능률을 효과적으로 제고할 수 있다.

　　김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