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연변주 학교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주제 웅변대회 결승전이 주교육학원에서 펼쳐졌다. 전 주 각급, 각류 학교에서 선발된 11명의 교원과 29명의 학생이 예선을 거쳐 결승에 올랐다.
주당위 교육사업위원회에서 주최한 이번 웅변대회는 우리 주의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선행 학교 건설 성과를 공고히 하고 교원과 학생을 조직해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네가지 이야기’를 잘 전하며 여러 민족 교원과 학생들의 왕래, 교류, 융합을 촉진하고 청소년들이 위대한 조국, 중화민족, 중화문화, 중국공산당, 중국특색 사회주의에 대한 동질감을 향상하고 고락과 영욕, 생사와 운명을 같이하는 공동체리념을 확고히 수립하도록 인도하려는 데 취지를 두었다.
이날 대회 참가선수들은 150여명의 학부모, 학생, 지도교원, 교육행정부문 지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주선을 긴밀히 둘러싸고 생동한 언어로 ‘중화민족공동체이야기’, ‘연변 홍색이야기’, ‘연변 민족단결이야기’를 감동적으로 펼쳐냈다.
대회는 소학교조, 중학교조, 교원조로 나뉘여 펼쳐졌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3명이 1등상을, 6명이 2등상을, 21명이 3등상을 수상했다.
주교육사업위원회 관련 책임자는 “이번 웅변대회를 계기로 학교의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교양 성과를 더욱 공고히 하고 연변의 풍부한 력사문화자원, 홍색자원, 관광자원을 충분히 활용해 청소년들의 중화민족공동체의식 양성을 더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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