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전국 24절기(겨울철)려행미식 및 로선선전활동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25일 10시32분    조회:27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4일, 길림성문화및관광청, 연변주정부와 중국관광보사에서 주최하고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관한 ‘아름다운 중국 음미·만리강산 유람(寻味美好中国·品游万里山河)’ 전국 24절기(겨울철) 려행 미식 및 로선 발표홍보행사가 연길에서 열렸다.

알아본 데 따르면 이번 겨울철 발표활동은 ‘립동·소설·대설·동지·소한·대한(冬雪雪冬小大寒)’이라는 주제로 겨울철 절기의 특징을 살리고 25개 성, 시, 자치구 및 신강생산건설병퇀에서 제출된 341개의 겨울철 절기 관련 려행음식과 75개의 미식려행 코스가 선정되여 중국의 다채롭고 독특한 겨울철 려행음식의 매력을 보여주었다.

연변조선족자치주 부주장 윤조휘는 이날 행사에서 “최근년간 우리 주는 ‘관광흥주’ 발전전략을 견지하고 ‘피서휴양, 빙설관광’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관광산업체인을 강화하고 지역의 독특한 음식문화를 꾸준히 발굴하여 미식으로 휴식을 풍요롭게 하고 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힘써왔다. 또한 ‘미식 도시’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여 동북아 문화관광 미식주간, 훈춘킹크랩축제, 룡정배추김치문화관광축제, 연길된장축제 등 다양한 미식축제를 개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백년이 넘는 력사를 가진 지역 음식문화를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성문화및관광청 2급 순시원 주학군은 “음식은 지역의 문화와 삶을 리해하고 공감하는 매개물이며 사람들이 한 도시를 방문하고 그곳에 매료되는 중요한 요소이다. 길림성은 지역의 독특한 음식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였으며 지역 특색을 살린 음식관광 브랜드를 만들어 ‘음식을 맛 보려고 움직이고 음식을 맛 보려고 려행한다’는 슬로건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관광보사 당위 부서기이며 부주필인 배기맹은 “길림성은 중국의 대표적인 빙설지역으로 빙설산업과 빙설관광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연변은 오랜 력사와 깊은 문화를 자랑하며 풍부한 관광자원과 독특한 민족음식을 품고 있어 중국음식문화의 보물고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활동현장에서는 또 ‘아름다운 중국 음미·만리강산 유람’ 전국 24절기(겨울철) 관광 미식 및 로선을 영상으로 발표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미식으로 관광 고품질 발전을 촉진’내용의 선언문을 발표, 더 많은 려행업계 종사자들과 미식가들이 함께 노력하여 음식과 려행을 더욱 긴밀히 련결하고 새로운 려행 소비 류행을 만들어나가며 음식관광을 발전시킬 것을 기대했다. 한편 연변와 료녕성 흥성시, 강소성 률양시, 호남성 상담시 등 대표들이 각 지역의 특색 음식 관광 자원과 풍부한 음식관광 정보를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또 ‘인삼이 있는 곳에 머물며 연변의 맛을 음미’를 주제로 한 토론회도 열렸다. 세계관광도시련합회 전문가위원회 부주임이며 문화및관광부 ‘14.5’계획 전문가위원회 위원인 장휘와 중국사회과학원 연구원 대학봉, 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 회장 김순옥 등 전문가, 학자들이 연변의 독특한 식재료를 중심으로 지역 특색을 살린 음식을 통해 관광명소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론의하였는데 특히 인삼산업이 연변의 고품질 성장에 기여한 사례를 중심으로 독특한 음식이 지역 관광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관광객을 흡인하는 매력에 대해 깊이 있는 분석을 진행했다.

/김영화기자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76
  • 9월 16일, 독일 하노버 국제교통운수박람회에서 사람들이 동풍자동차전시구역에서 E-STAR V7 상용차를 참관하고 있다./신화넷상무부 부장은 왕문도는 10월 25일 유럽련맹 통상담당 수석 부집행위원장 돔브로우스키스와 화상 회담을 가졌다.이날 상무부에 따르면 량측은 가격 약속을 중국 전기차에 대한 유럽련맹의 반보조금...
  • 2024-10-28
  • 남방항공은 10월 29일부터 연길-대련-성도 천부 왕복 로선을 새롭게 개통했다.알아본 데 따르면 연길-대련-성도 천부 항공편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토요일 15시에 연길공항에서 떠나 대련을 거쳐 21시30분에 성도천부공항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오전 8시에 성도천부공항에서 리륙하여 다시 대련을 거쳐 14시 15...
  • 2024-10-28
  • 길림성은 옥수수 재배의 큰 성이다. 송료평원의 중심지에 위치한 길림성 사평시 리수현은 ‘동북곡창 ’으로 불리운다. 최근 이곳의 300여만무의 옥수수도 수확철에 들어섰다. 밭의 수확기는 옥수수 이삭의 껍질을 직접 벗겨내고 짚과 함께 분쇄하여 밭에 돌려줄 수 있다. 리수현 강성농기계농민전문합작사 책임자 궁설...
  • 2024-10-28
  • 올해는 중국 로씨야 수교 75주년이 되는 해이자 '중국 로씨야 문화의 해'이다. 올해 길림성 최동단의 변경 소도시 훈춘은 로씨야관광객들의 각광을 받는 새로운 목적지로 부상했다. 매일 아침...
  • 2024-10-28
  • 외교부 대변인은 10월 26일 미국의 중국 대만지역에 대한 19억 8,800만딸라 규모 무기 판매 승인과 관련해 기자들의 질의에 답변했다.한 기자가 “10월 26일, 미국 국방부는‘국가  첨단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과 레이다 시스템을 포함해 대만에 총액 19억 8,800만딸라의 무기 판매를 승인했다고 발표했다.”며 대변인...
  • 2024-10-28
  • 동북항련 제1로군 력사연구 학술연구토론회가 10월 19부터 21일까지 반석에서 개최되였다.길림성동북항련연구회와 길림대학 · 길림성박물원 국가혁명문물협동연구쎈터는 각각 반석에 연구쎈터를 설립하고 상패를 수여했다.세미나는 길림성동북항련연구회, 길림성 중국공산당당사및문헌연구회, 길림대학 · 길림성박물원...
  • 2024-10-27
  • ㅡ얼하이(洱海)의 이야기 속으로■ 태승호오늘의 유람지는 대리시 북부에 위치해 있는 얼하이(洱海)인데 처음으로 지명을 들었을 때에 나는 바다 해(海)자가 있는지라 바다라고 착각했던 것이다. 이 호수는 운남에서 두번째로 큰 담수호이다. 호수가 사람의 귀모양과 비슷하다고 해서 얻어진 이름인데 전체 호수의 한 바퀴 ...
  • 2024-10-27
  • 최근년간 훈춘시는 홍색문화 내포 발굴 및 홍색관광 자원 개발로 문화관광산업 발전에 강력한 버팀목을 제공했다.홍색 유전자를 전승하고 홍색 혈맥을 이어가며 홍색 전통을 고양하고저 훈춘시는 중공훈춘현위의 탄생지이자 동만에 최초로 항일유격대를 설립하고 혁명근거지를 세운 지역 가운데 하나인 밀강향 대황구지역의...
  • 2024-10-27
  • 황금가을 시월, 화룡림업유한회사 삼선곡(杉仙谷)풍경구에 있는 2,800년 수령의 주목 수선고목(紫杉寿仙古树)이 풍성한 결실을 맺었다. 알알이 여문 ‘주목열매’가 보석마냥 소담한 잎사귀를 단장하고 있었는데 붉은 열매는 눈부신 해빛 아래에서 령롱한 빛으로 반짝였다. 열매는 고목이 이 계절이 가져다준 진귀한 선물이...
  • 2024-10-27
  • ‘6대 민생 제고 행동 실시, 50항 구체적 임무 시달’ 계렬보도 훈춘편금년 이래 훈춘시는 지속적으로 민생사업에 살손을 대여 교육혜민, 문명의거, 취업질, 건강수준, 등 민생제고 행동으로 대중들의 행복지수 향상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과훈춘시제8소학교 운동장에서 모의 스케이트매트에서 련습중인 아이들최근 기자 일...
  • 2024-10-27
‹처음  이전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