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종합] ‘도전과 기회 공존’ 중국팀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25일 12시04분    조회:123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026 국제축구련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18강전이 20일에 제6라운드 경기를 전부 마치며 잠시 휴식기에 들어갔다. 총 18개국이 참가해 6개 팀씩 3개 조로 나뉘여 벌어지는 이번 18강전의 2024년 일정은 마무리됐다. 남은 경기는 2025년 3월 A매치 기간에 재개된다. 

11월 19일에 중국 남자축구 대표팀은 홈에서 1대3으로 일본에 아쉽게 패하며 올해 월드컵 아시아지역 마지막 경기를 마무리했다. 부상과 출전금지로 무뢰, 페르난도, 리뢰 등 주력 선수들이 제6라운드 경기를 결장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날 대표팀은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월드컵 진출에 대한 희망을 쏘아올렸다. 하여 비록 경기는 졌지만 팬들로부터 많은 격려의 목소리를 들었다. 

11월 19일, 중국팀의 림량명이 득점에 성공했다.

중국과 같은 C조인 인도네시아가 홈에서 2대0으로 사우디아라비아를 전승하며 18강 경기의 첫 승을 이룩했다. 바레인은 홈에서 오스트랄리아와 2대2 무승부를 거두었다. 6라운드 경기후 일본이 16점으로 조 1위를 차지했고 오스트랄리아가 7점으로 2위에 올랐다.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과 중국은 똑같이 승점 6점을 기록했지만 꼴 득실과 득점 차이로 각각 3위부터 6위에 이름을 올렸다. 경쟁이 갈수록 치렬해지고 있다.

조별리그 A조의 이란은 5승 1무 12득점 5실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이란은 2위 우즈베끼스딴(승점 13)과 3위 아랍추장국련방(승점 10)의 추격을 받고 있지만  한국·일본과 마찬가지로 본선행 가능성이 매우 높다. 남은 4경기에서 2승 정도를 올리면 자력으로 2위 안에 들 수 있다. 아시안컵 우승국인 까타르는 이번 라운드에서 0대5로 아랍련합추장국에 대패하며 소조 4위에 머물렀다. 

조별리그 B조의 선두 한국팀은 당일 원정에서 팔레스티나에 1대1로 빅었지만 여전히 B조 1위를 유지했다. 한국, 이라크, 요르단과 오만이 이 소조 상위 4개 팀이다.

이번 아시아지역 18강전에서 각 조 2위 안에 들면 본선행을 확정한다. 3, 4위는 아시아 추가경기로 향한다. 아시아 추가경기에서 6개 팀이 승부를 벌여 1위와 2위가 본선에 합류하고, 3위는 대륙간 추가경기에 나선다. 아시아지역 18강전 각 조 5위와 6위, 그리고 아시아 추가경기 4, 5, 6위는 탈락의 고배를 들게 된다.

아시아지역 18강전 제7라운드 경기는 명년 3월부터 재개된다. 중국팀은 명년 3월 20일에 사우디아라비아와 원정 경기를 펼친다. 월드컵 진출의 꿈을 위해 명년에 치르게 되는 4경기는 매 경기마다 관건전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한편으론 중국팀은 또 2개의 홈장도 있어 상대적인 우세가 있다. 비록 현재 당분간은 소조 ‘꼴찌’의 위치이긴 하지만 매 경기를 착실히 펼치다보면 주동권은 여전히 중국팀이 손에 쥐고 있다. 

/신화사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올 1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철도 고정자산투자는 7,117억원으로 동기 대비 11.1% 성장했고 현대화 철도 기반시설 체계건설이 고품질로 추진되여 전 사회 투자에 대한 철도 투자의 효과적인 견인차 역할을 비교적 잘 발휘했다.11월에 들어선 후, 일련의 중점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추진되였다. 롭누르(罗布泊)―챨킬리(若羌) 철...
  • 2024-12-18
  • 12월 13일, 길림성촬영가협회, 연변미술관, 연변촬영가협회에서 주최하고 룡정시정정도편사가 주관, 연변로동자문화궁이 협찬한 연변촬영가협회 설립 65주년 성과전이 연변미술관에서 개막하였다.연변주문학예술계련합회 당조서기이며 주석인 최홍녀, 길림성촬영가협회 주석 정춘생, 연변주문학예술계련합회 당조성원이며 비...
  • 2024-12-18
  • “택배물류자동분류 및 배송쎈터가 가동되자 ‘뻐스부’(려객뻐스운수역) 가 단번에 시끌벅적해졌지요, ‘뻐스부’의 경제적 수입이 높아진 동시에 인기와 자신을 가져왔습니다.” 장백현 ‘뻐스부’ 의 책임자 황려홍은 기쁘게 소개한다. 장백현‘뻐스부’는 2021년 7월에 운영에 투입된 이래 인터넷 려객운수업의 궐...
  • 2024-12-18
  • 나미산관광휴양지가 개장후 첫 주 접대량이 연인수로 5,000명을 초과해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이번 주말에 야간스키를 시작함에 따라 이달 말까지 전면 개방되면 이곳은 광범한 스키애호가와 관광객들에게 더욱 신선하고 재미있는 눈놀이와 얼음놀이 체험을 가져다주게 될 전망이다.나미산관광휴양지는 길림시 풍만구...
  • 2024-12-18
  • 룡담산아래에 위치한 룡담대교어느덧 룡의 해는 저물어가고 새로운 한해-뱀띠 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룡해를 마무리하는 12월, 길림시의 룡자가 들어간 지명들을 꼽아본다.룡담구:길림시는 룡담구, 선영구, 창읍구, 풍만구 등 4개 행정구역으로 획분되는데 그중에서 룡담구는 길림시 강북지역 전체를 망라하며 룡담구라는 ...
  • 2024-12-18
  • —장림사회구역 주민들에게 구강자선진료 진행최근, 연길시 건공가두 장림사회구역에서는사회구역 주민들의 구강 건강을 챙겨 건강수준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저 원시구강의 의료진을 요청해 사회구역 주민들에게 구강 자선진료활동을 전개하고 구강건강지식을 보급했다. 의료진은 주민들 치아의 이몸 상태, 구강의 전...
  • 2024-12-18
  • [로병사의 이야기](8) 전우들의 피로 물들여진 군복을 입고 정전협정까지 싸웠다―항미원조 마지막 전역에 참가했던 김만석의 이야기71년전의 금성전역을 이야기하고 있는 90세 고령의 김만석로인1953년 7월, 항미원조 전쟁은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정전담판이 진행되고는 있었지만 쌍방은 일부 핵심 문제에서 여전히 의견 ...
  • 2024-12-18
  • 제1회 ‘서부청소년훈련컵’ 축구교류경기가 12월 16일 호북성체육국 축구운동관리중심 고수수(姑嫂树)훈련기지에서 막을 내렸다. 나흘동안의 치렬한 각축전을 거쳐 연변남자U14대표팀이 남자조 3등의 영예를 따냈다. 광동성 매주시의 남녀 U14대표팀이 각각 남자조와 녀자조 우승을 따냈다.이번 축구교류경기는 연변, 감주...
  • 2024-12-18
  • 황강, 당외인사좌담회 주재 시 강조래년 경제사업 착실하게 계획하여 한마음한뜻으로 길림의 고품질 발전 추진해야17일, 성당위 서기 황강은 당외인사좌담회를 주재하고 당면 경제형세와 래년 경제사업에 대해 의견과 건의를 청취했다. 황강은 래년의 경제사업을 참답게 계획하고 한마음한뜻으로 길림의 고품질발전을 추진하...
  • 2024-12-18
  • 12월 중순으로 접어들면서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료녕성 대련시 해변가에 있는 성게만두 식당은 한국 서울 등지에서 온 관광객 30여 명으로 북적였다.한국인 관광객 강모(25)씨는 “서울에서 대련까지 비행기로 1시간 30분이면 올 수 있다.”면서 “미리 단체관광을 신청하고 주말을 리용해 만두를 먹으러 중국에 왔다....
  • 2024-12-18
‹처음  이전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