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종합] ‘도전과 기회 공존’ 중국팀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25일 12시04분    조회:89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026 국제축구련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18강전이 20일에 제6라운드 경기를 전부 마치며 잠시 휴식기에 들어갔다. 총 18개국이 참가해 6개 팀씩 3개 조로 나뉘여 벌어지는 이번 18강전의 2024년 일정은 마무리됐다. 남은 경기는 2025년 3월 A매치 기간에 재개된다. 

11월 19일에 중국 남자축구 대표팀은 홈에서 1대3으로 일본에 아쉽게 패하며 올해 월드컵 아시아지역 마지막 경기를 마무리했다. 부상과 출전금지로 무뢰, 페르난도, 리뢰 등 주력 선수들이 제6라운드 경기를 결장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날 대표팀은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월드컵 진출에 대한 희망을 쏘아올렸다. 하여 비록 경기는 졌지만 팬들로부터 많은 격려의 목소리를 들었다. 

11월 19일, 중국팀의 림량명이 득점에 성공했다.

중국과 같은 C조인 인도네시아가 홈에서 2대0으로 사우디아라비아를 전승하며 18강 경기의 첫 승을 이룩했다. 바레인은 홈에서 오스트랄리아와 2대2 무승부를 거두었다. 6라운드 경기후 일본이 16점으로 조 1위를 차지했고 오스트랄리아가 7점으로 2위에 올랐다.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과 중국은 똑같이 승점 6점을 기록했지만 꼴 득실과 득점 차이로 각각 3위부터 6위에 이름을 올렸다. 경쟁이 갈수록 치렬해지고 있다.

조별리그 A조의 이란은 5승 1무 12득점 5실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이란은 2위 우즈베끼스딴(승점 13)과 3위 아랍추장국련방(승점 10)의 추격을 받고 있지만  한국·일본과 마찬가지로 본선행 가능성이 매우 높다. 남은 4경기에서 2승 정도를 올리면 자력으로 2위 안에 들 수 있다. 아시안컵 우승국인 까타르는 이번 라운드에서 0대5로 아랍련합추장국에 대패하며 소조 4위에 머물렀다. 

조별리그 B조의 선두 한국팀은 당일 원정에서 팔레스티나에 1대1로 빅었지만 여전히 B조 1위를 유지했다. 한국, 이라크, 요르단과 오만이 이 소조 상위 4개 팀이다.

이번 아시아지역 18강전에서 각 조 2위 안에 들면 본선행을 확정한다. 3, 4위는 아시아 추가경기로 향한다. 아시아 추가경기에서 6개 팀이 승부를 벌여 1위와 2위가 본선에 합류하고, 3위는 대륙간 추가경기에 나선다. 아시아지역 18강전 각 조 5위와 6위, 그리고 아시아 추가경기 4, 5, 6위는 탈락의 고배를 들게 된다.

아시아지역 18강전 제7라운드 경기는 명년 3월부터 재개된다. 중국팀은 명년 3월 20일에 사우디아라비아와 원정 경기를 펼친다. 월드컵 진출의 꿈을 위해 명년에 치르게 되는 4경기는 매 경기마다 관건전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한편으론 중국팀은 또 2개의 홈장도 있어 상대적인 우세가 있다. 비록 현재 당분간은 소조 ‘꼴찌’의 위치이긴 하지만 매 경기를 착실히 펼치다보면 주동권은 여전히 중국팀이 손에 쥐고 있다. 

/신화사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834
  • 재장춘 조선족 명의들을 소개합니다(3)―길림대학베쮼제3병원편장춘시 이도구 선대대거리 126호에 위치한 길림대학베쮼제3병원 중심원구본지는 지난 9월 26일 지면에 길림대학베쮼제1병원의 13명 조선족 명의들을 광범한 독자들에게 소개한 데 이어10월 22일/24일에는 또 길림대학베쮼제2병원의 25명 조선족 명의들을 소개했...
  • 2024-12-04
  • 겨울철에 들어선 후에도 연변의 여러 대상건설 현장은 건설 열기로 뜨겁다. 시공업체들은 시간을 다투어 건설 진척을 다그쳐 대상건설의 질과 효과를 제고함으로써 연변의 도약, 추월에 동력을 부여하고 있다.길림성 변방개방 대통로(G331)는 2급 도로 개조 과정에 있는데 재해방지공사 시공 현장에 탑형 기중기가 우뚝 솟아...
  • 2024-12-02
  • 겨울철에 들어선 이래  얼름과 눈을 이용한 '빙설의 붐'이 일면서 중국  전역에서 겨울 관광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중국 공업정보화부 데이터에 따르면 빙설 장비 관련 기업의 수는 2015년의 약 300개에서 2023년에는 약 900개로 증가했고 매출도 2015년의 50억원미만에서 2023년에는 약 220억...
  • 2024-12-02
  • 소수민족의 전통문화는 마치 중화민족의 빛나는 명주와도 같아 많은 관광객들을 력사의 흐름속으로 끌어들여 전통문화의 깊은 의미를 느끼게 한다. 최근년간 민족문화가 활성화되여 전국 각지의 관광열기가 뜨거워졌다. 11월 26일, 삼아에서 개최된 제12회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경기대회 (이하 경기대회로 략칭) 민족대...
  • 2024-12-02
  • -연변의 선수들 제12회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서 5개 1등상 쟁취11월 30일 저녁, 제12회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가 삼아시에서 페막되였다. 길림성대표단이 체육도덕풍격상을 수상했다. /길림일보 기자 장정 찍음9일간 이어진 제12회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가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해남성 삼아시에서 거행...
  • 2024-12-02
  • 11월 27일, 제1회 전국 청소년 ‘3대 구기’(三大球) 운동회 남자축구 동메달 결정전이 치렬하게 펼쳐진 가운데 메달 쟁탈전에서 길림남자축구팀과 사천남자축구팀이 맞붙어 자웅을 겨루었다. 두 팀은 정규시간 경기에서 1대1로 빅으며 승부차기에 돌입했는데 최종 길림남자축구팀이 뛰여난 경기력으로 상대팀을 전승하고 동...
  • 2024-12-02
  • 룡정 시가지에서 41킬로메터 떨어진 선구촌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민족문화를 자랑하는 변경마을이다. 최근년간 선구촌에서는 사육업과 관광업을 힘써 발전시키면서 다채로운 변경마을 건설에 공들이고 있다.룡정시 개산툰진 선구촌에 들어서면 깔끔한 외벽에 조선족 민속특색을 한껏 살린 민박건물을 어렵잖게 볼 ...
  • 2024-12-02
  • 안도현 국약태곡관광기지가 길림성 공업관광기지로 확정되였다. 지난 14일 길림성문화관광국에서 발표한 새로운 공업관광기지명단에 이 같은 결과가 공개되였다. 전 길림성에서 5개 단위가 선정된 가운데 연변에서는 안도현 국약태곡관광기지가 유일하게 입선했다.공업관광이란 공업을 토대로 문화, 과학기술과 력사 등 다양...
  • 2024-12-02
  • 일전 중국기상국에서 주최하고 중국기상국판공실과 응급재해감소및공공봉사사에서 주관한 '아름다운 중국, 기상만천'계렬선전활동에서 안도장백산설령 영상이 깜짝 등장했다. 설령은 독특한 지리적위치와 기묘한 기후조건으로 인해 강설량이 풍부한데 자연 그대...
  • 2024-12-02
‹처음  이전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