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1월 20일발 신화통신] 2026년 북중미 세계컵 아시아 예선경기 18강전이 20일에 제6라운드를 결속지었다. 중국팀이 홈장에서 1대3으로 일본팀에 패하고 까타르팀이 원정경기에서 0대5로 아랍추장국련방팀에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중국팀은 무뢰, 페르난도, 리뢰 등 주력선수들이 상하거나 시합금지 처분으로 결석했다. 일본팀은 제39분에 코너킥 기회를 리용해 선꼴을 넣었고 전반전 추가경기 시간에 재차 코너킥 기회를 리용해 두번째 꼴을 넣었다.
후반전에 들어가 중국팀은 인차 한꼴을 만회했다. 경기 48분, 사문능이 공을 몰고 나아가다가 오른쪽 변의 위세호에 넘겨주고 위세호가 그대로 금지구역에 패스한 공을 림량명이 꼴로 련결한 것이다. 하지만 불과 6분 만에 일본팀은 재차 헤딩슛으로 꼴문을 갈랐다.
중국팀과 같은 조에 있는 인도네시아팀은 홈장에서 2대0으로 사우디아라비아팀을 이겨 18강전 첫승을 맛보았다. 바레인팀은 홈장에서 2대2로 오스트랄리아팀과 비겼다. 제6라운드가 결속된 후 일본팀은 16점으로 소조 1위, 오스트랄리아팀은 7점으로 소조 2위에 있고 인도네시아팀, 사우디아라비아팀, 바레인팀과 중국팀은 동점 6점, 하지만 꼴 득실 등에 의해 각기 제3위로부터 제6위에 머물렀다.
A조 경기에서는 아랍추장국련방팀이 홈장에서 5대0으로 까타르팀을 제압했다. 아시안컵 우승인 까타르팀은 현재 소조 4위로 소조 2위에 있는 우즈베끼스딴팀과 6점 차이가 있어 세계컵 직접 진출 자격을 얻는 데 어려움이 커졌다. A조의 본 라운드 기타 경기를 보면 이란팀이 원정경기에서 3대2로 끼르끼즈스딴팀을 이기고 계속 소조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우즈베끼스딴팀이 원정경기에서 1대0으로 조선팀을 이겼다.
B조 1위에 있는 한국팀은 이날 원정경기에서 1대1로 팔레스티나팀과 비기고 쿠웨이트팀은 홈장에서 1대1로 요르단팀과 비겼으며 오만팀은 홈장에서 0대1로 이라크팀에 패했다. 현재 한국, 이라크, 요르단, 오만팀이 잠시 1위부터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아시아 예선경기 18강전 제7라운드는 명년 3월에 펼쳐진다. 규칙에 근거해 매조의 1, 2위가 세계컵에 직접 진출하고 3, 4가 추가경기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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