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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강, 제2회 중국국제공급사슬촉진박람회 참가 기업대표들과 좌담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26일 15시07분    조회: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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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1월 25일발 신화통신: 11월 25일, 국무원 총리 리강은 북경에서 제2회 중국국제공급사슬촉진박람회 참가 기업대표들과 좌담을 했다. 스미토모전공, 애플회사, 정대그룹, 리오틴토그룹, 강녕회사, 중국공상은행, 녕덕시대, 련상그룹, TCL과기그룹, 백승중국, 중미무역전국위원회 등 기업과 기구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좌담회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시장은 글로벌 산업사슬, 공급사슬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 글로벌 상호 련통과 혁신발전에 중요한 공헌을 하고 있다. 중국은 신품질생산력을 발전시키는 데 진력하고 있으며 유력한 경제정책을 출범하여 경제의 회복과 호전 태세가 끊임없이 공고화되고 있고 경제의 활력도 지속적으로 분출되고 있으며 경영환경도 더욱 좋아지고 있다. 재중 외국기업들은 중국이 이룩한 발전성과를 보아왔는바 중국경제에 대하여 신심으로 가득차있다. 거대한 잠재력을 갖고 있는 중국시장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바 대중국 투자를 가일층 더 확대하고 중국에서의 발전을 깊이 확장하며 글로벌 산업사슬, 공급사슬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개방과 상생을 실현할 용의가 있다.

리강은 그들의 발언을 참답게 청취하고 나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지난 수십년간, 경제 글로벌화의 깊이 있는 발전과 더불어 글로벌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이 점차적으로 장대해져 세계경제의 쾌속성장을 촉진했는바 각측이 모두 그 속에서 혜택을 보았다. 이는 분공협력은 사회발전의 필연적 선택이며 경제의 효과적 순환은 요소의 원활한 류동을 떠날 수 없으며 페쇄는 출로가 없고 개방이야말로 정도라는 것을 충분하게 보여준다. 당면, 세계경제는 성장이 부진하고 있는바 일부 보호주의, 범안전화 행위가 아직도 글로벌 공급사슬에 피해를 주어 기업의 원가를 한층 더 높이고 경제효률을 낮추며 공동발전을 방애하고 있다. 이런 시기일수록 글로벌 산업사슬, 공급사슬의 세계 경제에 대한 중요한 의의를 더욱 인식해야 하며 산업사슬, 공급사슬의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광범한 공감대를 결집시키고 여러가지 형식의 ‘사슬끊기’와 ‘각립하기’를 반대하고 글로벌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의 안정적인 류동을 확고히 수호하고 각측의 공동한 리익을 수호해야 한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은 글로벌 산업사슬, 공급사슬의 핵심적인 고리로서 계속 실제행동으로 글로벌 산업사슬, 공급사슬의 안정적인 류통을 수호하는 데 진력할 것이다. 올해 이래, 중국경제는 운행이 전반적으로 평온하고 안정 속에서 발전을 가져오고 있다. 우리는 계속 역주기조절강도를 확대하고 중국경제의 지속적인 호전을 추동하며 새로운 동력에너지를 끊임없이 육성, 발전시키고 고품질발전을 착실하게 추진하여 글로벌 산업사슬, 공급사슬의 협력을 심화하고 세계경제의 소생을 촉진하는 데 더욱 큰 힘을 기여할 것이다. 우리는 현대화 산업체계를 다그쳐 건설하고 더욱 강대한 지원능력, 더욱 안정적인 생산능력공급으로 계속 글로벌 산업사슬, 공급사슬의 효과적인 운행을 위해 튼튼한 버팀목을 제공할 것이다. 우리는 과학기술혁신과 산업혁신의 깊이 있는 융합을 강화하는 데 진력하여 국제 혁신과 협력에 더욱 잘 융합될 것이며 지속적으로 글로벌 산업사슬, 공급사슬의 전환격상에 강력한 동력에너지를 제공할 것이다. 우리는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확고히 추진하고 시장진입허가를 한층 더 확대할 것인바 더욱 많은 외국기업들이 중국에 와서 산업협력을 전개하고 지속적으로 글로벌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의 협력과 확장을 위해 더욱 광활한 천지를 제공하는 것을 환영한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광범한 기업들이 글로벌 산업사슬, 공급사슬의 확고한 수호자와 적극적인 건설자로 되여 시대적 조류를 파악하고 발전대세에 순응하기 바란다. 계속 경제의 글로벌화를 확고히 지지하고 국제 분공과 협업을 지속적으로 심화하여 산업사슬, 공급사슬의 혁신적인 협력, 친환경전환 방면에서 더욱 힘을 넣어 더욱 활력있고 인성(韧性)있고 효률적인 글로벌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을 손 잡고 구축하여 기업의 더욱 좋은 발전을 실현하고 여러 나라의 공동번영에 조력하기 바란다.

오정륭이 좌담에 참가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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