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 길림시에는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이번 강설날씨에 대처하기 위하여 길림철도국은 앞당겨 극단적인 날씨조기경보를 가동하고 간부들을 조직하여 관할구역내 49개 역으로 달려가 눈비가 내리고 기온이 내려가는 날씨에 적극 대응하였다.
25일 야간에 비가 내리고 기온이 급강하여 고속철도의 접촉망이 쉽게 얼어붙을 위험과 결부하여 길림철도국은 적극적으로 신청하여 빙설제거차 13대를 조률하여 고속렬차가 순조롭게 운행되도록 보장하였다.
이와 동시에 갈림길, 선로, 운행설비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고 갈림길에 고인 물과 적설을 제때에 정리하여 갈림길의 미끄럼틀, 련결봉판의 결빙을 방지하고 전천후로 감시통제를 가동했다.
려객들이 미끄러져 넘어져 다치는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간부와 종업원들을 조직하여 승객대기 플래트홈, 지하통로 등에 미끄럼방지 발받침대를 증설하고 제때에 적설과 고인 물을 청소했다.
대합실 진입구, 개찰구, 승강장 등 관건부위에 작업일군을 추가하여 안전선전과 인도를 강화하고 발밑 안전에 주의를 돌리고 질서있게 승강하도록 려객들에게 주의를 환기시켜주었다.
또 길림철도국은 난로, 담요 등 물자와 온수를 충분히 준비하여 려객들에게 공급하였다.
대합실에서 기차탑승 플래트홈으로 통하는 6곳의 검표 진입통로를 점검하고 차거운 공기가 직접 대합실에 밀려들지 않도록 확보하였다.
/송화강넷
编辑:유경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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