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 제12기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 민족대련환 활동이 해남 삼아에서 개최되였고 56개 민족의 형제자매들은 천애해각(天涯海角)유람구에 모여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제12기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서 민족대련환 활동은 ‘민족대련환·천애공차시(民族大联欢·天涯共此时)’을 주제로 환영식, 관광, 친목련환 3개 부분으로 구성되였다. 다채로운 절목, 풍부한 활동, 민족풍정이 넘치는 전시, 매력 넘치는 습속까지 모든 민족의 단결된 우정을 응집시켰다.
야회 현장의 오색찬란한 조명은 밤하늘을 환하게 비추었고 연기자들은 화려한 의상을 입고 노래와 춤을 선보이며 관중들에게 시청각의 향연을 선사했다. 특색 넘치는 민족무용은 사람들로 하여금 소수민족문화의 독특한 매력을 느끼도록 했고 현장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