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의약산업 고품질 발전 추동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28일 16시04분    조회:15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의약산업은 국가 경제와 대중 생활에 관계되며 전략적 신흥산업을 육성하는 중요한 분야이기도 하다. 중약재 재배에서 중약 제조, 다시 정밀가공에 이르기까지 의약산업 발전의 길에서 연변은 굳건한 발자취를 남겼다.

최근년간 연변은 ‘10대 산업 집군’을 중점으로 하는 현대 산업 체계를 다그쳐 구축하는 과정에서 의약산업사슬의 통합, 가치사슬의 승격, 시장사슬의 최적화, 의약산업의 발전 능력과 핵심경쟁력의 지속적인 승격을 꾸준히 추동하여 중약재 재배 및 양식, 신약 개발, 생산 류통과 중약 정밀 가공, 의료기계 생산 등을 집중시킨 현대 의약산업사슬 체계를 형성함으로써 의약산업에 강력한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었다.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 세포산업단지에 들어서니 카슨(길림)세포자원데이터베이스관리유한회사에서 투자, 건설한 세포 저장, 조성 및 화장품원료 생산기지에서 신질 생산력의 과학기술 성과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었다. 생명과학 몰입식 7D 전시청에서는 재생의학 관련 내용을 전시하고 전시부스에는 태줄 추출물을 리용한 화장품 시리즈가 진렬되여 있었다. 이 회사 연구제조중심은 세포기능 실험실, 제조구역과 검측구역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혈구 분석기, 류세포분석기 등 국제 선진 세포검측설비를 구비했다.

회사는 2024년 2월 산동카슨세포치료공정기술유한회사에서 투자, 설립했는데 생산에 투입된 후 3년 안에 리윤과 세금액 1억원을 창출하고 30여개의 일자리를 마련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는 올해 3월, 미년대건강검진중심이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한 후 세포산업단지에서 생산을 가동한 두번째 기업으로 된다.

길림오동약업집단주식유한회사의 고체 작업장에 들어서니 약초향이 풍겨왔다. 현대화 생산라인에서 약품이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포장 작업일군들이 깐깐하게 검증된 약품을 포장하여 출고하고 있었다.

돈화시는 우리 성의 ‘장춘, 료원, 매하구, 통화, 백산, 연변 의약건강산업 회랑’의 거점 도시이자 길림, 향항, 오문 의약건강산업합작구의 도급지로 의약산업이 활기차게 발전하고 있다. 현재 돈화시는 오동, 화강, 카이라이잉, 금파격, 초환단, 건지녕, 광억, 원보풍 8대 의약공업단지를 위주로 하는 의약산업 집군을 형성했다.

최근년간 연변은 ‘장춘, 료원, 매하구, 통화, 백산, 연변 의약건강산업 회랑’건설을 꾸준히 추동하고 돈화에서 연길에 이르는 현대중약산업벨트를 둘러싸고 돈화의약성, 연룡도 의약건강산업경제권을 집산중심으로 하고 안도, 왕청, 화룡, 훈춘에서 협력해 추동하는‘한개 벨트, 두개 극, 다점 추동’의약산업의 새 구도를 단계적으로 구축하여 의약공업이 총량 규모, 발전 실력, 혁신 능력, 브랜드 건설과 산업 집적 등 면에서 거족적인 발전을 이룩하면서 연변에서 경제 발전의 도약, 추월을 실현하는 주도산업 가운데 하나로 부상했다.

연변은 돈화를 중점으로 중국 북방 당지약재 재배양식단지, 인삼 전 산업사슬 표준화 시범단지, 패모 표준화 생산기지를 건설하여 규범화, 현대화 재배 및 심층 가공 수준을 향상시켰다. 또한 대상으로 산업을 강화하는 데 모를 박아 년간 5,000만원 이상 대상 81개를 실시했는데 이중 세원류 대상의 비률이 56.5%에 달했다. 길림오동약업집단 연길주식유한회사에서 생산한 레보플록사신(左氧氟沙星) 안과용 액제가 비준을 거쳐 출시되였으며 금파격약업의 년간 공업 생산액은 5,000만원을 넘어섰다. 연길세포산업단지, 카이라이잉생물의약, 구광제약, 항서생물의료기계 등 대상 건설을 다그쳐 추동하여 중약, 화학약품, 생물약품, 의료기계의 다점 돌파와 다원화 발전을 실현했다. 산업사슬의 취약한 분야를 육성하는 데 있어서 생물의약 관련 산업 대상 3개, 5가지 류형의 제품을 구성하고 생물의약 대상 9개를 새로 건설했다.

다년간의 꾸준한 노력을 거쳐 연변의 의약업종 혁신 능력이 끊임없이 강화되고 실력이 뚜렷이 향상되였다. 현재까지 연변 의약건강 분야의 과학기술 작은 거인 기업은 22개,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중소기업은 27개로 각각 전 주 총량의 55%, 32.9%에 달했다. 그중에서 길림오동약업은 첫번째 성급 제조업 단일 우승을 따내고 2023년도 중국 중약기업 100강에 올랐으며 ‘오동’브랜드는 ‘중화 전통브랜드’ 반렬에 들어섰다. 돈화시공업단지는 성정부의 첫번째 재심사를 통과했으며 의약산업은 ‘국가급 중소기업 특색 산업집군’으로 선정되였다.  

/길림일보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518
  • 10월 10일, 중양절을 즈음하여 매하구시 흥령산행운인포도채집원의 권종호 사장은 매하구시조선족양로원과 매하구시 흑산두진 보산촌 신망애양로원을 찾아 로인들에게 유기농 포도박스들을 전달하고 그들을 위문했다.로인들을 존경하고 부모님께 효도하는 것은 예로부터 우리 민족의 우량한 전통이다. 부모님 생전...
  • 2024-10-15
  • 2024년 연길시'빙천컵'연길행 공로자전거경기가 오는 10월 20일 연길시에서 펼쳐진다.체육경기가 도시에 대한 견인역할을 홀시할수 없다. 체육경기는 도시의 활력을 불러 일으킬수 있을뿐만아니라 도시의 영향력을 제고할수 있으며 심지어 도시의 경제구조와 사회면모도 개변시킬수 있다. 연길시에서는 지속적으로 ...
  • 2024-10-15
  • 최근, 중국 중소도시발전지수 연구과제팀과 국신중소도시지수연구원이 〈2024년 중국 중소도시 고품질 발전지수 연구성과〉를 발표한 가운데 연길시가 3개의 ‘전국 100강 현시’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각각 ‘2024년도 전국 친환경 발전 100강 현시’ 47위, ‘2024년도 전국 신형 도시화품질 100강 현시’ 63위, ‘2024년...
  • 2024-10-15
  • 10월 13일, 길림성 제1회 종업원축구경기 총결승전이 장춘아태축구훈련기지 실외체육장에서 정식으로 막을 내렸다. 6일간의 치렬한 경기 결과, 매하구시총공회와 장춘시철도교통그룹유한회사, 길림성농업과학원이 각각 기관단위조, 기업조, 대학조의 우승을 따냈다. 연변주대표팀에서 연변주직속련합팀이 기관단위조 준...
  • 2024-10-15
  • -고등학교와 기업이 합작해 신농인 양성한다 농장에서 시험하고 있는 길림농업과학기술학원 혁신팀 사생들. 영길현 구월풍가정농장 400헥타르 면적의 벼가  풍작인 것은 올해도 ‘떼놓은 당상’이란다.   올해로 길림농업과학기술학원과 영길현 구월풍가정농장이 합작한 지 8년째인데 8년래 농장의...
  • 2024-10-15
  •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중국적십자회 제12차 전국회원대표대회가 북경에서 소집되였다. 대회가 32개 ‘전국 적십자계통 선진집단’과 10명 ‘전국 적십자계통 선진개인’을 표창한 가운데 연변조선족자치주적십자회가 ‘전국 적십자계통 선진집단’칭호를 수여받았다.최근 년간 연변주당위와 주정부의 강력한 지도와 상급 적...
  • 2024-10-15
  • 동부화교성대협곡(大侠谷)은 심수시 염전(盐田)구의 동부 화교성에 위치해 있는, 너무나 유명한 주제공원이다. 동부화교성대협곡은 주로 수상공원, 해비덕(海菲德)소진, 협만(峡湾)삼림, 생태협곡, 운해 고지대 등 5가지 주요 테마구역을 포함한다. 공원은 풍부한 오락 체험, 과학 보급 교육 및 인문 풍습을 결합하여 ...
  • 2024-10-15
  • 신화통신사, 로이터통신, AP통신, AFP 통신사가 12일 북경에서 ‘4대 글로벌 통신사 고위급 협력 대화'를 가져  인공지능(AI) 환경 속 미디어의 발전에 대해 함께 론의했다.신화통신사 사장 부화는 AI 기술의 빠른 발전이 글로벌 경제, 사회 발전과 인류 문명에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뉴스 제작,...
  • 2024-10-15
  • 최근, 서란시 칠리향 신민촌의 농민들이 수확기로 벼가을을 하면서 논에는 가지런한 벼그루터기들만 남았다.칠리향의 벼수확 기계화률은 85%에 달하는데 현재 벼수확 작업은 이미 막바지에 접어들었다.신민촌 촌간부 리수국은 ‘올해 신민촌은 도화향 2호 벼를 18헥타르 재배했는데 이삭이 알차고 작황이 좋아 올해도 풍년’...
  • 2024-10-15
‹처음  이전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