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인민들의 열정과 따스함 복건관광객들에게 전달 2024-11-29 07:57:26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10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지난 11월 26일, 복건관광객들을 태운 관광뻐스 한대가 도문시 장안진 부암촌 도로구간에서 고장이 났을 때 우리 주 문화관광부문, 인민경찰, 보도매체 기자, 택시운전수, 현지 촌민들이 힘을 합쳐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관광객들이 연변인민들의 따스함을 느끼게 했다.

이날 오후 4시 15분경, 도문시공안국 장안파출소는 도시지휘중심 출동경찰로부터 도문시 장안진 부암촌 도로구간에 관광뻐스 한대가 고장으로 멈춰서고 복건관광객 31명과 관광안내원 2명, 운전수 1명이 고립됐다는 제보를 받았다. 료해한 데 따르면 이날 장백산풍경구에서 도문으로 가던 관광뻐스는 당일 진눈까비 날씨에 기온이 갑작스레 떨어지고 로면이 얼어 고속도로가 페쇄된 상황에서 로선을 바꿔 국도에 들어섰는데 네비게이션에 오차가 생기면서 농촌도로에 잘못 들어선 데다가 차가 고장까지 나면서 도로 한켠으로 미끌어졌다.

고립인원이 비교적 많고 대형 차량이 들어오지 못하는 상황에서 도문시 문화관광부문은 연변교통문예방송에 긴급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연변교통문예방송 장력가 기자는 재빨리 응급차대 대원들을 조직해 가장 빠른 시간내에 현장에 도착해 관광객들을 차에 태워 몸을 녹이게 했고 그 과정에 부암촌의 촌민들도 곤경에 처한 관광객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모두가 힘을 합쳐 노력한 보람으로 관광객들은 당일 저녁 9시에 전부 안전하게 연길로 옮겨졌다.

복건관광객 양녀사는 “방송국과 부암촌 간부, 주민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를 아주 따뜻한 곳에 배치했는데 난방도 되고 뜨거운 물도 나왔습니다. 모두 아주 열정적이였습니다. 경찰들은 끝까지 계속 우리와 함께 있으면서 우리가 안전하게 연길에 도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관광객 반녀사 역시 “연변인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다음에 또 올 것”이라고 말했다.

  도문시공안국 장안파출소 정치지도원 강서신은 “외지 관광객들이 연변에 오면 수시로 우리를 찾을 수 있다. 어떤 일이든 우리는 가장 빠른 시간에 현장에 도착해 그들에게 도움을 주어 연변인민의 열정을 느끼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변라지오TV넷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069
  • 16일,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은 도시쓰레기 처리비 청문회를 소집하여 연길시 도시쓰레기 처리비 수금표준가격 책정조정과 관련해 사회 각계의 의견과 건의를 청취했다.청문회에서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은 ‘연길시 도시쓰레기 처리비 수금표준 책정 청문 방안’을 진술했다. 청문회에 참가한 대표들은 방안의 필요...
  • 1970-01-01
  • 인력자원및사회보장부, 재정부, 국가세무총국, 금융감독관리총국,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가 최근 ‘개인양로금제도를 전면 실시할 데 관한 통지’를 발부했다. ‘통지’는 2024년 12월 15일부터 우리 나라 경내에서 도시종업원 기본양로보험 혹은 도농주민기본양로보험에 가입한 로동자는 모두 개인양로금제도에 참가할 수...
  • 1970-01-01
  • 산서성 화순현 련합조사조가 10일 통보를 발표한 데 의하면 근자에 ‘실종되였던 석사연구생을 찾은’ 일이 사회의 광범위한 주목을 받고 있는데 화순현 당위와 정부에서 련합조사조를 내오고 전면적으로 조사했다. 공안기관은 이미 범죄혐의문제에 대해 립건 수사하고 사건 관련 인원에 대해 형사강제조치를 취했다.실종되...
  • 1970-01-01
  • 최고인민법원은 일전 전문회의를 소집하고 각급 법원에서 형사재판 직능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며 법에 따라 범죄를 징벌해 인민을 보호하고 형벌로 모든 범죄행위와 투쟁할 것을 요구했다.최고인민법원은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법에 따라 사회질서 엄중 위해, 사회안정 파괴, 인민대중 생명건강, 재산안전 위해 범죄를 엄...
  • 1970-01-01
  • 최근, 훈춘시 2024년 동북범표범 및 서식지 련합보호 전문행동 가동식 및 제1회 순호원 경기가 하다문향 마적달촌의 집체림구에서 있었다. 전문행동은 훈춘시정부, 동북범표범국가공원관리국 훈춘분국에서 련합으로 주최하고 훈춘시림업국에서 주관했다. 이를 시작으로 동북범표범국가공원 2024년 동북범표범 및 서식지 련...
  • 1970-01-01
  • 연변의 문화관광이 호황을 누리면서 적지 않은 관광객들이 연변을 찾아 독특한 풍미를 자랑하는 연변음식을 맛보면서 미식관광을 체험하고 있다.연설대구탕도 미식관광을 추구하는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맛집중의 하나이다. 창업자인 조일민은 고향이 연길이다. 2007년 대학을 졸업한 후 장춘의 한 대학에서 교편을 잡고 있...
  • 1970-01-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