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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판 국가의료보험목록 어떤 변화 있을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1월29일 15시35분    조회: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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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8일, 신판 국가의료보험약품목록 조정결과가 발부되였고 의료보험약품목록 약품총수가 3159가지로 증가했다. 국가의료보험약품목록은 91가지 새로운 약품을 추가했고 그중 38가지는 ‘전세계 새로운’ 혁신약품이다.

혁신약품 담판성공률이 90%에 달하는데 원인은 무엇일가?

국가의료보험국 약사목록관리처 처장 장서범: 우리는 세계상 인구가 가장 많은 통일시장을 구축했고 이 시장은 세계 통일적 준입을 실시한후 동적으로 조정하고 일련의 정책조치를 통해 류통장벽을 제거하며 좋은 시장경쟁질서를 유지하면서 혁신약품이 시장에 진입한 후 신속하게 출시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중국의 실제상황과 결부하여 환자의 혜택을 핵심으로 하는 일련의 약품가치평가시스템, 약품의 신청, 검토, 계산 및 협상에 이르기까지 전국의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많은 사람들의 지혜를 모았으며 목표는 과학적이고 객관적으로 약품의 실제 림상가치를 측정하여 얼마나 많은 환자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이를 토대로 우리는 적절한 최저가를 결정한 다음 기업과 협상하고 실제로 이런 기제가 진정한 혁신인지, 어떤 것이 가짜혁신인지, 심지어 혁신정도가 얼마인지 식별할 수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한다.

클로르바잔정제(氯巴占片)의 원래 의약품은 앞으로 중국에서 시판허가를 받으면 자동으로 의료보험목록에 등재되여 결산받을 수 있다.

국가의료보험국 의약사 목록관리처 처장 장서범: 현재 목록관리정책에 따르면 의료보험약품목록 준입은 방제약과 원산지 약품을 구분하지 않고 동일한 일반명이며 방제약품이든 원산지 약품이든 목록에 포함되면 모두 비용을 청구할 수 있다. 례를 들어 모든 사람들이 관심하고 있는 클로르바잔정제는 올해 새로 추가된 것으로 실제로 국내에서 복제된 의약품이며 향후 원산지 의약품이 해외제품일 경우 중국시장에 진입하여 판매승인을 받으면 자동으로 목록에 진입해 정산을 받을 수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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