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2024-2025년 모드모아스키장 겨울시즌 시작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2일 10시04분    조회:17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1월 30일 오전, 연길모드모아스키장입구에는 두손 무겁게 스키장비들을 둘러메고 들어서는 스키애호가들이 줄을 이었다. 그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겨울시즌이 시작되면서 이날 연길모드모아스키장이 새롭게 오픈했다. 이날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과 연변주체육국, 연길시인민정부에서 주최한 2024-2025년 ‘열설연동·추몽비양 (热雪燃冬·逐梦飞扬)’ 모드모아스키장 겨울시즌 개장식도 함께 개최되였다.

연변주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주장인 차건위는 축사에서 “연변은 시종 ‘빙천설지도 금산은산’이라는 리념을 확고히 실천하면서 ‘3억명이 빙설 스포츠에 참여’성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연변은 성정부의 ‘빙설산업강성, 빙설스포츠강성’ 건설 목표를 중심으로 빙설경제를 적극적으로 발전시키고 다양한 빙설스포츠 행사를 개최하며 빙설관광의 새로운 동력을 적극적으로 육성하여 ‘차가운 자원’을 ‘뜨거운 산업’으로 바꾸는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번 개장식은 2024-2025 겨울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것으로 앞으로 연변에서는 다채로운 겨울축제와 겨울스포츠 활동들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국 각 지역의 관광객들이 연변에서 겨울의 즐거움을 만긱하고 아름다운 겨울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할 것이다.”고 전했다.

개장식에서는 또 민속공연을 선보이고 실내에서는 소규모 DJ쇼로 축제분위기를 이끌었는데 빙설 스포츠와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져 스키장을 찾은 스키애호가들과 관광객들에게 빙설 스포츠의 독특한 매력과 활력을 과시했다.

료해에 따르면 연길모드모아민속관광리조트는 길림성 피서빙설생태관광 대순환선의 중요한 련결점에 놓여져있으며 현재 연변에서 개별관광항목의 써비스 내용이 완벽하고 운영이 성숙된 대형종합관광구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모드모아스키장은 스키 애호가들에게 최고의 스키 체험과 다양한 레저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모드모아스키장의 부지면적은 60헥타르인데 초급, 중급, 고급  7개의 슬로프를 갖추고 있어 하루에 3,000명의 리용객이 스키를 즐길 수 있다. 모드모아스키장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개장일로부터 3일동안 스키와 온천 리용 시 50% 특별 할인혜택을 제공해주었다.

/김영화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545
  • 9월 29일, 반석시문화관광국과 할빈시박물관, 중동철도인상관(印象馆)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반석시항일투쟁기념관이 주최한 ‘풍설 중동로-중동철도력사 사진전’이 개막되였다.반석시 문화관광국과 할빈시박물관 관련 책임자가 개막식 축사를 했고 중동철도인상관과 반석시항일투쟁기념관 책임자들이 공동으로 전시회를 위...
  • 2024-10-16
  • 일전, 길림시창화투자관리유한회사가 건설한 ‘농산물식품대외판매 창고저장물류 및 판매써비스 플래트홈’ 프로젝트가 마무리단계에 들어갔다.이 프로젝트는 길림시 창읍구 화피창진에 위치하며 총 투자액은 1억 2,600만원, 총 용지면적은 2만 9,000평방메터로서 주로 창고, 랭장고, 건조쎈터, 중계고, 가공작업장, 전자상...
  • 2024-10-16
  • 사진은 최근 촬영된 길림화학섬유 5만톤의 바이오매스 신형 인견사 1기 프로젝트 현장이다.일전, 길림화학섬유 5만톤의 바이오매스 신형인견사 1기 프로젝트시공현장에서 한창 시공을 다그치고 있는데 현재 이미 주체구조의 90%를 완수하고 벽체와 지면 시공단계에 진입했다./송화강넷 编辑:유경봉
  • 2024-10-16
  • 15일, 연길시의 부분적 집중열공급기업들이 륙속 보이라에 점화를 시작했다. 이로 연길시는 올해까지 련속 14년간 열공급을 앞당겼다.당일, 국가에너지그룹 길림룡화열전주식유한회사 연길열전소 집중제어실의 스크린을 통해 2호 증기타빈발전기의 제반 수치와 보이라 내부의 연소 상황을 똑똑히 볼 수 있었다. 이 열전소 발...
  • 2024-10-16
  • 카나다 국적 승객이 지하철 신수도강철역에서 해외 카드를 리용해 개찰구를 통과하고 있다. /신화넷북경시가 외국인 편의 조치를 잇달아 마련하고 있다.북경시가 해외 카드를 리용한 지하철 승차 써비스를 도입한 지 한달이 되던 13일, 해외 카드로 지하철을 리용한 승객수는 루적 3만명(연인원, 이하 동일)을 넘어섰다.북경...
  • 2024-10-16
  • 7월 11일, 연태항 전용부두에서 대량의 신에너지자동차가 운송을 기다리고 있다. /시각중국유럽동맹 회원국 대표들은 4일 중국산 전기자동차에 최종 상계(反补贴) 관세를 부과하기 위해 유럽동맹이 제출한 유럽동맹 전기자동차 상계 법안 최종 초안을 투표로 통과시켰다. 결정이 발표되자 독일의 여러 자동차 회사와 여론은...
  • 2024-10-16
  • 10월 10일, 중양절을 즈음하여 매하구시 흥령산행운인포도채집원의 권종호 사장은 매하구시조선족양로원과 매하구시 흑산두진 보산촌 신망애양로원을 찾아 로인들에게 유기농 포도박스들을 전달하고 그들을 위문했다.로인들을 존경하고 부모님께 효도하는 것은 예로부터 우리 민족의 우량한 전통이다. 부모님 생전...
  • 2024-10-15
  • 2024년 연길시'빙천컵'연길행 공로자전거경기가 오는 10월 20일 연길시에서 펼쳐진다.체육경기가 도시에 대한 견인역할을 홀시할수 없다. 체육경기는 도시의 활력을 불러 일으킬수 있을뿐만아니라 도시의 영향력을 제고할수 있으며 심지어 도시의 경제구조와 사회면모도 개변시킬수 있다. 연길시에서는 지속적으로 ...
  • 2024-10-15
‹처음  이전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