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중국기상국에서 주최하고 중국기상국판공실과 응급재해감소및공공봉사사에서 주관한 '아름다운 중국, 기상만천'계렬선전활동에서 안도장백산설령 영상이 깜짝 등장했다. 설령은 독특한 지리적위치와 기묘한 기후조건으로 인해 강설량이 풍부한데 자연 그대로의 가장 원시적이고 순수한 매력이 돋보이는 곳으로 매년 11월이면 이곳은 빙설동화세계로 변한다.
연변설령풍경구는 장백산 빙설자원과 원시삼림 지형을 리용해 풍부한 체험종목을 내세웠는데 신비한 림해설원을 넘나들며 스릴 넘치는 설상오토바이를 탈 수 있는가 하면 동심을 자극하는 썰매도 앉아보고 순록 등 동물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으며 빙설왕국의 몽환적인 순간들을 기록할 수 있다.
설령의 산정상에는 운무가 감도는 것이 마치 선경을 방불케 하고 시야가 맑은 날에는 멀리 솟아있는 장백산 주봉을 바라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순백의 산봉우리는 더욱 위엄있게 보여 한폭의 웅장한 화폭과도 같다. 이곳의 설송과 상고대는 그야말로 감탄을 자아낼 정도로 아름답다.
연변 지역의 가장 큰 상고대인 설령 상고대의 길이는 수키로메터에 달하는데 끝없이 펼쳐진 눈밭과 얼음덮인 나무가지들은 맑고 투명하게 빛을 뿜어낸다. 이외에도 설령풍경구에는 또 여러가지 코스와 오락종목도 설치되여 있다. 또한 곳곳에 설치된 얼음조각, 눈사람, 오두막을 배경으로 동화세계를 방불케하는 기념샷을 남길 수 있다.
이외에도 운이 좋으면 숲속의 요정으로 불리우는 담비를 만날 수도 있고 순록원을 찾으면 가까이에서 순록을 만나볼 수도 있다.
/연변교통문예방송
编辑:안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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