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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시》 잡지 습근평 중요문장 발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2일 10시11분    조회: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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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 출판하는 제23기 《구시》 잡지는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의 중요문장 <반드시 수정혁신을 견지해야>를 발표한다. 이는 습근평 총서기의 2013년 1월부터 2024년 8월까지의 관련 중요론술에서 발취한 것이다.

문장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우리가 하는 일은 전례 없는 위대한 사업으로 정확한 원칙, 리념을 견지하고 정확한 길을 걸어야만 방향을 잃지 않고 전복적인 착오를 범하지 않으며 혁신해야만 시대를 파악하고 이끌 수 있다. 과학적인 태도로 과학을 대하고 진리의 정신으로 진리를 추구하며 맑스주의의 기본원리를 견지하고 당의 전면적인 령도를 확고부동하게 견지하며 중국특색 사회주의를 확고하게 견지하고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실천발전에 순응하며 모든 신생사물을 열정적으로 대하고 끊임없이 인식의 폭과 깊이를 확장하며 선인이 하지 않은 새로운 말을 과감히 하고 선인이 하지 않은 일을 과감히 하며 새로운 리론으로 새로운 실천을 지도해야 한다. 맑스주의 중국화, 시대화라는 이 중대한 명제는 스스로 우리가 맑스주의라는 이 혼맥과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라는 이 근맥을 절대 포기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결정했다. 맑스주의 사상의 정수를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의 정화와 효과적으로 련결시키고 새로운 리론적 우세로 변화시켜 끊임없이 새로운 사상 고봉에 올라야 한다.

문장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수정혁신은 우리 당이 새시대 국정운영의 중요한 사상방법이다. 18차 당대회 이래 우리 당은 기존의 토대에서 계속 전진하고 문제선도를 견지하며 현대화 건설에서 존재하는 두드러진 모순과 문제의 해결을 둘러싸고 개혁을 전면적으로 심화하고 리론과 실천 면에서의 혁신돌파를 부단히 실현해 중국식 현대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확장했다. 중국식 현대화의 탐색은 계승 속에서 발전하고 수정 속에서 혁신하는 력사적 과정이다.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는 새 로정에서 중국식 현대화의 근본과 근원, 뿌리와 혼을 잘 지켜야 하고 중국식 현대화의 중국특색과 본질적 요구, 중대한 원칙을 확고하게 견지하며 당의 기본리론, 기본로선, 기본방략을 견지하고 18차 당대회 이래의 일련의 중대 방침과 정책을 견지하여 중국식 현대화의 정확한 방향을 확보해야 한다. 동시에 혁신을 국가 발전의 전반 국면의 두드러진 위치에 놓고 시대 발전의 요구에 순응하며 중대 리론과 실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착안하여 적극적으로 변화를 인식하고 변화에 대응하고 변화를 추구하며 리론혁신, 실천혁신, 제도혁신, 문화혁신 및 기타 분야의 혁신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새로운 분야의 새로운 경주로를 부단히 개척하고 발전의 새로운 동력에너지와 새로운 우세를 구축해야 한다.

문장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개혁을 가일층 전면적으로 심화하는 중대 원칙을 깊이있게 터득하고 파악해야 한다. 수정혁신을 견지하려면 선택한 길을 견지하고 뜻을 굽히지 않는 강한 의지력이 있어야 하고 네가지 기본원칙을 견지하고 ‘네가지 자신감’을 확고히 하려면 과감히 혁신하고 용감히 난관을 돌파하는 담력과 기백이 있어야 하며 개혁을 추동해 새로운 돌파를 이루어야 한다. 수정과 혁신의 통일을 견지하고 고쳐야 할 문제는 에누리없이 고치고 고치지 말아야 할 문제는 고치지 말아야 한다. 개혁을 어떻게 진행하든 당의 전면적 령도, 맑스주의, 중국특색 사회주의 길, 인민민주독재를 견지하는 등 근복적인 것은 절대로 흔들려서는 안됨과 아울러 용감히 혁신하고 개혁할 것은 개혁하고 개혁할 수 있는 것을 제대로 개혁해야 하며 정확히 파악했으면 확고하게 틀어쥐여야 한다.

문장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화민족은 수정혁신의 민족이다. 수정혁신을 견지하고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가 사회주의 사회에 잘 부응하도록 추동하여 중화민족의 독특한 정신적 상징을 보여주고 중국정신, 중국가치, 중국력량을 더욱 잘 구축해야 한다.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의 창조적인 전환과 혁신적인 발전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맑스주의의 근본지도사상을 견지하고 혁명문화를 전승하고 고양하며 사회주의 선진문화를 발전시키며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에서 원천적 활성수를 찾아야 한다. 새시대 문화사업일군들은 반드시 수정혁신의 정기와 예기를 지키며 력사의 문맥을 이어가고 당대의 화려한 장을 엮어야 한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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