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우수근 한중우호연합총회 총회장, 구이양 문화관광설명회 참석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4일 10시45분    조회:22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우수근 한중우호연합총회 총회장은 28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상쾌한 구이양(贵阳) 문화관광설명회(서울)’에 참석했다. 중국 구이양시 당위원회 및 정부의 주최로 진행된 본 행사는 한중 문화 및 관광 교류를 촉진하고 구이양시의 매력을 한국에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상쾌한 구이양 문화관광설명회 행사장

이번 행사에는 우수근 한중우호연합총회 총회장을 비롯하여, 니우리창(牛理强) 주한 중국대사관 참사관, 박정록 서울특별시관광협회 부회장, 후중슝(胡忠雄) 구이양시 당서기, 리우번리(刘本立) 구이양시 비서장, 한국 관광업계 및 문화 관계자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하여, 구이양시와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우수근 한중우호연합총회 총회장

우수근 한중우호연합총회 총회장은 축사를 통해, “구이양시는 청정 자연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자랑하면서 첨단기술도 발전하는 도시로서, 이번 설명회가 한국 기업 및 관광 단체들에게 구이양을 새로운 협력의 장으로 여길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한중우호연합총회는 양국의 우호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인데, 이를 통해 한중 간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양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강조했다.

허페이(贺飞) 구이양시 상무위원 겸 부시장

허페이(贺飞) 구이양시 상무위원 겸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중국의 한국에 대한 비자면제 정책과 한국 단체 여행 재개로 인해, 양국의 관광산업은 쌍방향 교류라는 긍정적 흐름을 보이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후린(胡琳) 구이양시 문화관광국 국장

또한, 후린(胡琳) 구이양시 문화관광국 국장은 구이양시의 유구한 역사, 풍부한 관광 자원 및 경제적 발전 현황 등을 소개하면서, 특히 한국과의 교류 협력을 확대하려는 구이양시의 의지를 보였다. 

우수근 총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과 구이양시 간의 협력 확대 및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가능성을 확인하였고, 구이양시 관계자들과 함께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한중우호연합총회, 길림신문 해외판 이호국 기자

[본 문장은 길림신문 해외판 발표이기에 한국어표기법을 그대로 두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2
  • 길림성당위 선전부와 향항대공문회미디어그룹(大公文汇传媒集团)이 공동으로 주최한 ‘천리의 약속, 향항스타 빙설길림행(千里相约 港星冰雪吉林行)’ 행사에 향항 배우 오영미(伍咏薇), 하패유(何佩瑜), 류약보(刘若宝), 려준(黎峻), 주천(朱天) 등 5명의 연예인이 길림에 와서 빙설을 즐기도록 초청되였다. 5명의 연예인은...
  • 2024-12-23
  • 12월21일, ‘아름다운 색채로 제2의 인생을 그리다’를 주제로 한 2024미술애호가작품전이 연길시 길림성황미술관에서 펼쳐졌다.길림성황미술관에서 주최하고 길림성영문화발전유한회사에서 협조한 이번 전시회는 전업적 미술교육을 받지 못한 업여 애호가들에게 개인작품을 발표하고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그들이 편안...
  • 2024-12-23
  • [로병사의 이야기](9)군공메달은 없지만 피와 살로 나라를 지켜나선 강철장성―지원군 제1진으로 조선에 나간 홍룡준옹을 만나보다 “저는 중국인민해방군 입대 3년만에 중국인민지원군 제1진으로 조선에 나갔습니다. 하지만 조선땅을 밟은 아흐레 만에 미군 비행기의 폭격으로 배가죽이 찢어지고 창자가 흘러나오는 바...
  • 2024-12-23
  • 황강 제12기성당위개혁전면심화위원회 제10차 회의에서 강조제반 개혁임무를 전면적으로 시달하고고품질 발전의 동력에너지 활력 불러일으켜야12월 20일, 성당위 서기이며 성당위 개혁전면심화위원회 주임인 황강은 12기 성당위 개혁전면심화위원회 제10차 회의를 소집사회했다. 그는 립지(站位)를 높이고 책임감을 강화하...
  • 2024-12-23
  • [유기자의 법률도우미](15) “내 아버지의 수천만원 국민년금을 돌려줘!”―법무법인 재유, 《길림신문》 독자의 도움 요청에 적극 해답지난 9월, 독자들과 대면한 본사의 기획보도 [유기자의 법률도우미] 가 광범한 국내외 독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그동안 전화를 걸어오거나 위챗 명함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도움을...
  • 2024-12-23
  • 연변의 겨울은 상대적으로 따뜻하다. 안도 화산천, 룡정 고불소천, 연길 저중수소천... 대자연이 선물한 독특한 지열자원을 빌어 연변을 찾은 관광객들은 한겨울 추위를 날리고 온천에서 힐링의 시간을 만긱할 수 있다.  안도&...
  • 2024-12-23
  • 12월 19일, ‘연길 로병사의 집’에서 참전 로병사와 렬사유가족들이 함께 모여 희망찬 새해를 맞으면서 모임을 가지고 오늘날의 행복을 구가했다.이날 활동에 참가한 로병사들은 년세가 모두 90세 좌우의 고령인데 여전히 씩씩한 모습으로 당시 군부대에서 웨쳤던 구호를 우렁차게 웨치면서 지난 격정의 나날들을 다시한번...
  • 2024-12-23
  • 설날이 다가오니 내가 살고 있는 대련시 종로거리에 장사군들이 한참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그리고 아빠엄마의 품에 안겨 이것저것 사달라고 조르는 조무래기들의 모습들이 또한 멋진 풍경을 이루고 있다. “아빠, 나 연을 띄우고 싶어요. 저 꼬리가 긴 연을 사주세요.”“아빠, 나 로라스케트를 사고 싶어요. 빨리.....
  • 2024-12-23
  • 최근 문화및관광부판공청에서 2024년-2025년 전국 빙설관광 명품로선 12갈래를 발표한 가운데 ‘몽환빙설, 길림에서 세계로’가 연변을 경유했다.‘몽환빙설, 길림에서 세계로’ 로선의 주요 접점 도시는 장춘시, 이도백하진, 연변조선족자치주와 길림시이다. 연선에는 장춘빙설신천지, 송원차간호겨울어렵, 길려만봉통화스...
  • 2024-12-23
  • - 프로축구 2025시즌, 슈퍼리그 2월 21일 앞당겨 개막중국축구협회가 공식사이트에 2025시즌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2025시즌은 2월 7일부터 12월 5일까지 진행되며 중국 슈퍼리그는 2월 21일에 개막한다.경기 일정에 따르면 새 시즌 첫 경기는 2025 슈퍼컵으로 2월 7일에 열린다. 마지막 경기는 중국축구협회컵 결승전이다...
  • 2024-12-23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