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 신화통신,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인터뷰 연속 보도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4일 10시46분    조회:30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최근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석좌교수)의 인터뷰를 연속 보도했다.

신화통신이 최근 보도한 권기식 회장 인터뷰 기사

신화통신은 지난 27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전날 유엔(UN)의 '팔레스타인 민족과의 국제 연대의 날’(11월 29일) 기념행사에 축전을 보낸 것과 관련해 권기식 회장 등 국제 인사들의 인터뷰를 게재했다.

한중도시우호협회장 권기식

권 회장은 "중국은 팔레스타인 문제에 대해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입장을 견지해왔다. 평화적인 해결을 촉구해왔다. 책임대국으로서 평화공존 5원칙을 추구하고 있는 중국은 대화를 촉구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할 뿐 아니라 분쟁 조정에 있어 유엔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중국의 공헌은 세계 대다수 국가에서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신화통신은 또 지난 17일 시진핑 주석의 전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30차 정상회의 연설과 관련해 권 회장의 인터뷰를 보도하기도 했다.

권 회장은 "다자주의와 개방경제의 큰 방향을 견지하고 세계무역기구를 중심으로 한 다자무역체제를 확고히 유지해야 한다는 시 주석의 조언은 현재에 입각해 미래를 내다보는 것으로 세계 경제의 회복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 각국의 발전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에도 신화통신은 시진핑 주석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참석 및 페루 국빈 방문과 관련해 권 회장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권 회장은 "중국은 늘 함께 사는 아시아ㆍ태평양 운명공동체 구축을 주창해 왔으며, 다자주의와 자유무역의 확고한 수호자이며, 아시아ㆍ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서 중요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중국이 대립 보다는 협력을 강조하고, 장벽을 세우는 대신 시장 개방에 찬성하며, 일방적인 행동 보다는 다자의 틀을 지지하는 것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 발전과 번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유력 언론인 신화통신이 최근 권 회장의 인터뷰를 자주 보도하는 것은 그가 한국 한양대ㆍ일본 시즈오카(靜岡)현립대ㆍ중국 북경(北京)대, 칭화(清华)대 등 한ㆍ중ㆍ일 주요 대학에서 국제관계를 연구하고, 김대중 정부 청와대에서 5년간 국정을 다룬 경험이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중도시우호협회,길림신문 해외판 이호국 기자 

[본 문장은 길림신문 해외판 발표이기에 한국어표기법을 그대로 두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37
  • 최근, ‘건강 길림-대애 장백 재활행(康复行)’(장춘 제2행)  학술 살롱 활동 및 길림성직업병예방치료원 재활의학쎈터 문진 행사가 길림성직업병예방치료원에서 개최되였다. 활동현장에서 전문가들은 재활의학쎈터의 재활설비와 후비 력량 건설 및 진료환경을 참관하고 나서 페재활진료에서 이룩한 성과에...
  • 2022-09-20
  • 9월 17일, 연변애심어머니협회는 창립 20돐 경축 및 제21차 애심기부대회를 열고 81명 빈곤학생과 17명 빈곤장애자들에게 근 18만원의 조학금과 성금을 전달했다. 회의에서 연변주부녀련합회는 연변애심어머니협회 명예회장 방선화에게 다년간 연변부녀아동 공익사업을 위해 허다한 기여를 한 데 대해 감사패를 증정하고 연...
  • 2022-09-19
  • [2022 전국중점매체 중국광천수의 고향— 안도 탐방] 안도현 명월진 홍성촌은 명월진 동부에 위치해 있는데 진정부 소재지에서 17키로메터 떨어져 있으며 진향촌진흥발전의 선두자이다. 촌에는 호적인구 163가구, 366명이 있으며 상주인구는 55가구, 110명이다. 서류카드에 등록된 빈곤호는 28여가구, 44명인데 2019년 마을...
  • 2022-09-19
  • [2022 전국중점매체 중국광천수의 고향— 안도 탐방] 오늘날 안도현은 현당위와 현정부의 정확한 령도 아래 상하가 단합되여 각 항 프로젝트 사업을 실속 있게 추진하면서 프로젝트 건설의 힘찬 발걸음을 내디디고 있다. 9월 16일, 2022년 전국중점매체 ‘중국•안도 제3회 장백산광천수문화관광축제’...
  • 2022-09-19
  • -반석시 항일투쟁기념관 신관 개관       반석시 양정우광장의 양정우동상에 생화를 헌납고있다.     9월18일 9시, 반석시 양정우광장에서 9.18사변 및 중국공산당항일무장창건 91주년 기념행사가 반석시위, 시정부의 주관, 주최로 개막되였다. 행사에 길림성과 길림시의 선전부, 문화려행 관련기...
  • 2022-09-19
  • 《중국조선족 미니소설의 현황과 미래》 미니소설 창작 문학특강이 9월 18일 연변도서관에서 펼쳐졌다.   “중국문단 나아가 세계적인 범위에서 급부상하고 있으나 조선족 문단에서는 아직 부진한 쟝르인 미니소설을 문단과 애독자 일반에 보급시키려는 취지”로 개최된 특강은 연변대학 조선문학 연구소 주...
  • 2022-09-19
  • 조선말과 글을 사랑하는 사회인들이 자각적으로 참여하여 조선말과 글을 빛내가는데 도움이 되는 일들을 해나가고 있는 민간단체인 연변주화술학회가 9월 17일에 성립 1주년을 맞으면서 연길시에서 기념축제를 열었다. 연변주화술학회 서방흥 명예회장 연변주화술학회 서방흥 명예회장은 이날 학회 1주년 기념축제에서 &ld...
  • 2022-09-18
  • 중한 수교 30주년 맞이 제7회 재한중국조선족 민속문화 대축제가 9월 9일 한국 서울 여의도 한강 물빛공연장에서 개최되였다.   축제에는 재한조선족 예술단체 11개가 참석해 가요무대, 제기차기, 떡치기, 윷놀이, 널뛰기, 씨름 등 다채로운 행사를 벌이며 총 3부로 진행되였다. 9시에 시작된 행사 주최측에서는 우선...
  • 2022-09-16
  • 9월 14일, 연변조선족자치주정협회에서는 장백조선족자치현에 가치가 4만여원에 달하는 여러 가지 문사자료도서를 증정했다. 그들이 이번에 증정한 도서들로는 《중국조선족100년 력사자료》, 《중국조선족100년 실록》, 《중국조선족 통사》, 《20세기 중국조선족 문학력사자료 전집》, 《중국조선족 세시풍속 도해설명》,...
  • 2022-09-16
  •   연길시 철남의 철도연선 길가에 가보면 거의 매일이다싶이 나타나 부지런히 길가의 잡초를 제거하고 있는 한 로인을 보게 된다. 올해 76세인 조강산 로인은 이른 봄부터 길가에 나가 잡초를 제거했는데 과거 길 량켠이 잡초로 무성하던 모습이 사라지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듬어졌다. 조강산 로인은 원래 왕청현 태...
  • 2022-09-1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