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야생동북범, 30년만에 재차 장백산국가급자연보호구에 모습 드러내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4일 14시40분    조회:139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기자가 12월 3일 길림성림업초원국에서 입수한 데 의하면 련일 길림 장백산국가급자연보호구에는 동북범 종적이 자주 포착되였는데 이는 야생동북범이 30년만에 장백산복지로 다시 돌아왔음을 표징하고 또한 야생동북범 서식지가 가일층 확대되여 동북범표범국가공원에서 서쪽으로 200여킬로메터 확장되였음을 의미한다.

3일 장백산자연보호구관리쎈터 일군이 장백산 서쪽비탈 금강대협곡 관광도로 연선 근처에서 야생동북범을 발견하고 뚜렷한 영상을 촬영했으며 7일 전 다른 한 일군이 이곳과 300메터 떨어진 곳에서 야생동북범으로 추정되는 족적을 발견했다. 료해한 데 의하면 이는 장백산국가급자연보호구에서 30년만에 처음으로 발견된 야생동북범이다. 뒤이어 관련 일군들은 모니터링카메라 9대를 신속하게 설치하였다.

료해한 데 의하면 현지에서는 사람과 호랑이 충돌 대비책을 신속하게 제정하고 대중들에게 조기경보를 발표했으며 가장 빠른 시간내에 발견지에 경시판을 설립하여 호랑이가 출몰하므로 대중들이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고 한다. 오래동안 길림성은 생태보호강도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산을 페쇄하고 수렵을 금지하며 자연림의 상업적 벌목을 전면 중단하는 등 조치를 취해 동북범표범국가공원의 건설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장백산 삼림내 동식물종류가 끊임없이 풍부해지고 있는데 꽃사슴, 노루 등 유제류 동물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앞으로 장백산국가급자연보호구관리국은 동북범흔적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대중들의 보호의식과 안전의식을 향상시키며 전사회적 힘을 응집시켜 장백산이라는 생태락지를 함께 잘 수호할 것이다.

장백산은 중국 동북에 위치해있는 동북아지역의 중요한 생태장벽으로 세계적인 ‘종유전자은행’과 ‘자연박물관’이라고 불리고 있고 유엔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생물권보호구에 포함되였으며 얼마전에는 세계지질공원에도 입선되였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006
  •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4일 기자회견을 열어 식품안전 및 영양의 건강중국 건설 조력과 관련된 상황을 소개했다. 최근 몇년 동안 우리 나라는 식품안전 표준체계를 개선하고 식품안전위험 모니터링 및 평가를 전개했으며 국민 영양계획과 합리적인 식이행동을 촉진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영양이 있고 건강에 유익한 식품공...
  • 2024-11-15
  • 최근 기자가 길림성민정청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로인들의 증명서 취급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길림성민정청(길림성로령사업위원회 판공실)에서는 <‘로인우대증’을 더 이상 취급하지 않을데 관한 통지>를 발부했으며 2024년 11월 6일부터 성 전역에서 ‘로인우대증명’를 만들지 않고 신분증을 로인우대서비스를 누릴...
  • 2024-11-15
  • 재정부, 국세청, 주택도시농촌개발부는 <부동산시장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 촉진 관련 세수정책에 관한 공고>를 발부하여 부동산시장의 발전을 지지하기 위한 여러가지 세금우대정책을 명확히 했다. 공고는 주택거래에 대한 부분 계약세 우대강도를 높이고 주민의 강성 및 개선성 주택 수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 2024-11-14
  • 북경 11월 13일발 신화통신: 기자가 최고인민법원에서 입수한 데 의하면 최고인민법원의 확인을 거쳐 미성년자를 강간한 범죄자 곽모모, 상모모, 공모모가 13일 법에 따라 사형이 집행됐다고 한다. 알아본 데 의하면 곽모모는 교원의 신분을 리용하여 6년 동안에 여러명의 소학교 녀학생들에 대해 100여차례에 달하는 강간...
  • 2024-11-14
  • 북경 11월 13일발 신화통신(기자 웅풍): 공안부는 13일 회의를 소집하여 책임담당을 강화하고 모순분쟁 배제조사와 완화를 심화하며 위험원천 예방통제를 강화하고 법에 따라 두드러진 범죄를 단호히 타격함으로서 인민군중들의 생명안전과 사회안정을 전력으로 보장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광동 주해시 향주구체육쎈터에서...
  • 2024-11-14
  • 11월 11일, 중공연변주위 선전부와 연변조선족자치주 정신문명건설판공실은 공동으로 <2024년 ‘연변 좋은 사람’ 명단을 발표할 데 관한 통지>를 발부했다. 연변대학의 6명의 교사와 학생이 2024년 ‘연변 좋은 사람’ 칭호를 수여받았다. 그중 외국어학원 조선어문전공 전혜화가 ‘남을 돕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는...
  • 2024-11-14
‹처음  이전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