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오리지널 인형극 '대동기우기' 곧 순회공연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4일 15시59분    조회:96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길림시군중예술관에 따르면 이 예술관의 문예일군들이 창작한 관광탐험류 인형극 ‘대동기우기(大东奇遇记)’는 이미 극본 편찬을 완성했으며 현재 후기 성우, 인형 제작, 배경 분사, 배우 리허설 등 준비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멀지 않아 길림시 인형극단이 전 시를 순회공연하게 된다.

최근년간 길림시는 문화관광의 심층적인 융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장면 구축, 활동 기획, 업태 도입 등 면에서 끊임없는 업그레이드로 ‘무대의 도시, 스키의 천국’을 구축하고있다.

이번에 길림시군중예술관은 빙설관광이 지속적으로 뜨거워지는 계기를 틀어쥐고 관광탐험류 인형극 ‘대동기우기’를 기획, 출시하였는데 이는 전통 인형공연과 길림시 빙설문화관광의 특색이 융합된 새로운 시도이다.

극본은 여러 차례의 토론과 수정을 거쳐 이미 모든 편찬작업을 끝냈다.

‘대동기우기’는 강성의 아이 대동이 무의식중에 어디든 날아갈 수 있는 신기한 스케이트보드를 획득하고 성에꽃 신선의 인도하에 눈보라에 의해 호텔에 갇힌 남방관광객 ‘작은 감자’, ‘작은 설탕귤’ 남매를 도와 그들을 이끌고 성에꽃, 분설, 경극을 감상하고 샤브샤브를 맛보며 북국 강성에서 겨울을 한껏 즐긴다.

극의 줄거리는 사람을 황홀하게 하고 대사는 아동의 정취가 충만하며 인형의 시각으로 강성을 보고, 대동의 산수를 홍보하고 소개한다.

극중 인형은 모두 길림시군중예술관 미술부에서 설계 제작하였는데 인형의 이미지는 창의성이 풍부하다.

‘대동’의 머리모양은 설산에서 변화된 것으로 ‘사맥신산(四脉神山)’을 대표하며 머리장식은 스키를 대표하고 망토의 물무늬도안은 송화강을 대표하며 전반 조형은 간결하고 대범하며 얼굴은 귀엽고 자신감, 확고, 발랄, 명랑한 인물성격 설정에 부합된다.

길림시인형극단이 연출하는 ‘대동기우기’는 곧 광범한 시민과 아이들을 상대로 전 시 순회공연, 학교공연 등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길림시군중예술관에서 조직하여 설립한 길림시인형극단은 37년간 줄곧 공익공연을 견지해왔으며 강성시민들의 광범한 호평을 받았다.

‘세마리의 새끼돼지’, ‘호랑이가 이를 뽑다’등 고전 극목은 한세대 또 한세대의 강성 아동들과 성장을 동반했으며 길림시 특색문화 활동브랜드, 혜민문화공정 프로젝트로 되였다.

길림시군중예술관은 또 인형실 무료개방행사를 출범시켜 부모와 아이들을 초청하여 각 고전극중의 인형과 대면하고 체험을 통해 인형예술을 전승하고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고양하게 된다.

/송화강넷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제2편 중공 각급 지도간부 4. 현·구급 중공 지도간부 김영철(金英哲, 1911—1938): 중공연길현월청구위원회 위원 길림성 도문시 월청진 기진 사람이며 일찍부터 혁명사상을 수용하고 항일투쟁에 나섰다. 1930년에 중국공산당에 가입했으며 중공연길현월청구위원회 위원이 되였다. 비밀임무를 수행하다가 일제특무의 밀고로...
  • 2022-12-26
  • 12월26일 연변룡정팀이 2023시즌을 위한 제1차 동계전지훈련지인 곤명시 해경축구훈련기지로 출발하였다. 이날 연변룡정팀은 최민 단장 겸 코치, 최인 코치, 허파 코치, 리영학 팀의사를 비록한 감독진과 리금우, 리세빈, 장성민, 림태준 등 선수외 테스트를 받고 있는 신준우 등이 26일 오전 9시30분 CA1614 연길조양천공...
  • 2022-12-26
  • 조선족 창극 <춘향전> 최근 2022년 전국지방극정수(精粹)전시공연이 광서 남녕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시공연은 전국 21개 성, 자치구, 직할시의 43개 예술극단, 40개 지방희곡극종, 48개 극목(단자극)이 참가하여 총 8일 동안 진행되였다. 길림성 특유의 희곡극종인 길극(吉剧)과 멸종위기극종인 조선족창극(...
  • 2022-12-25
  • 중앙방송총국이 12월 23일 북경에서 2022년 국내 10대 과학기술뉴스를 발표했다. 1. 중국국가우주실험실 정식 완성 0 2. 북경동계올림픽에 200여가지 과학기술 성과 활용 3. 중국 과학자, 단백질 골격 구조설계의 새로운 방법 개발 4. 중국이 연구개발한 세계 최대 조류에너지 발전소 성공적으로 운행 5. 중국, 쵸몰랑마봉에...
  • 2022-12-25
  •   새해가 눈앞으로 막 다가오는 때 재일본 조선족단체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희망찬 새해를 기약했다. 12월 24일, 전일본중국조선족연합회 리사회 및 송년회가 일본 도쿄 이케부크로의 호텔 메트로폴리탄에서 개최되였다. 리사회 및 송년회 참석자들 22명이 참가한 이번 리사회에서는 한층 더 높은 연합회의 체계적인 발전...
  • 2022-12-25
  • - 사랑의 손길 이어지며 함께 난관 극복하는 길림성 각 지역 견문 류달리 추운 것만 같은 겨울이다. 바이러스가 류행하고 약품이 부족하여 많은 사람들을 긴장과 초조에 떨게 한다. 그러나 또 따스함 가득한 겨울이기도 하다. 길림성 각 지역에서는 약품을 전달하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 주거나 애심의 손길을 이어가...
  • 2022-12-25
  • 왜 음성으로 회복된 후에도 계속 기침을 할가? 호흡기 계통은 인체가 외부와 직접 련결되는 유일한 계통으로서 바이러스, 박테리아 및 기타 미생물의 침입에 취약할 뿐만 아니라 확산을 초래하기도 한다. 이미 음성으로 회복된 일부 사람들은 여전히 기침 증상이 있을 수 있는데 이는 현재 오미크론 변이주가 주로 상기도를...
  • 2022-12-24
  • 겨울이 되면 무송현 북강진 쌍룡촌어귀에 있는 송화강 량안의 무송의 아름다운 경치는 사람을 황홀케 한다. (리광우 리회삼 찍음) 최근, 한 관광객이 북대호스키장에서 스노보드를 타고 스키트랙을 달리며 스키의 쾌락과 격정을 즐기고 있다. 올겨울, 길림시 북대호스키장은 새롭게 업그레이드되어 스키트랙이 27갈래에서 ...
  • 2022-12-23
  • 훨훨 날리는 새하얀 눈꽃은 하루밤사이 은백색의 세계로 변화시켰다. 장백산에는 겨울이 되자 희빙설(嬉冰雪), 온천욕, 상고대를 감상하며 새해를 맞는 빙설의 향연이 펼쳐졌다. 푸른 하늘 흰 구름아래 빠른 속도로 내려오다 굽을 돌며 힘차게 날아올라 빠른 속도르 지팡이를 휘젓더니 보드라운 눈가루를 일며 울창한 숲을 ...
  • 2022-12-23
  • 코로나19바이러스 감염자가 약 복용시 주의사항은? 항 코로나19 약을 스스로 복용해도 되는가? 최근 코로나19바이러스 감염자가 늘면서 일부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약물 사용으로 간 손상을 초래하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자가 약을 복용시 어떤 주의사항이 있는가? 항 코로나19 ...
  • 2022-12-2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