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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주 첫 비영리성 공립 중소학교 위탁기구 연길서 운영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4일 16시01분    조회: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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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 첫 비영리성 공립 중소학교 위탁관리기구인 ‘진달래육원(金达莱育园)’이 운영에 들어갔다.

연길시 민정거리에 위치한 진달래육원은 연변주민정국에서 설립한 비영리성 공립 중소학교 위탁양육관리기구이다. 진달래육원에는 침대 100개를 구비하고 있고 6세부터 15세까지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위탁양육관리 써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11월초에 개원하였다.

진달래육원은 주로 식사와 숙박, 전문 차량 통학, 방과후 지도, 취미 배양, 심리 건강, 의료 재활 등의 사회화 위탁양육관리 써비스를 제공한다. 아동의 여가생활을 풍부하게 하고 아동의 심리건강을 보장하는 동시에 아동의 잠재력을 불러 일으키고 자신의 우세를 발굴하며 아동의 덕지체미로를 전면적으로 발전하도록 촉진하고 아동의 합법적권익을 수호하며 일년내내 외지에서 일하는 부모들의 뒤근심을 덜어준다.

진달래육원은 전 성적으로 우선 먼저 혁신적인 ‘집+’ 써비스 방식을 만들어 아이의 위탁부양생활과 가정생활을 긴밀하게 련결시킴으로써 가정모델을 돌출하게 하고 량질의 ‘호텔식’ 써비스를 제공하며 ‘가정의 연장 체인’을 구축하고 집단생활의 합리적인 사교와 쾌적한 거주환경을 보장하여 아이들로 하여금 육원에서 지내는 동안 항상 교육의 따스함과 한가족의 따스함을 느끼게 한다.

진달래육원에는 AI 자주학습실, 도서실 등 학습장소를 갖추고 있으며 아이들을 위해 풍부한 과외독서와 학습자원을 제공하고 전담 강사를 초빙해 맞춤형 보충 학습 등 교육 써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아이들의 취미와 결부하여 다양한 형식의 방과후 취미반을 개설하여 아이들의 시야를 넓히고 자신감을 높여준다. 진달래육원 내에 어린이 락원과 체육관을 설치하여 아이들이 활동 중에 정서를 풀고 심리적 스트레스를 풀 수 있도록 해주고있다.

진달래육원은 또 전문적인 의료팀을 배치하여 일상진료 및 관련 의료봉사를 포함한 24시간 건강보장을 제공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외출 진료도 돌보아준다. 이와 동시에 전문심리상담실을 설치하고 전문심리상담교원을 배치하여 학생들의 심신건강을 실시간으로 관심하고 불량한 정서를 제때에 제거하도록 해준다.

주숙 방면에서는 2인 1실에 옷장과 별도 화장실이 있고 24시간 온수를 공급하는 호텔식 량질 써비스를 제공한다. 영양음식 방면에서는 ‘건강한 음식환경’을 근본적인 취지로 삶고 전문적인 영양사가 하루 세끼를 정확하게 통제하여 영양의 균형과 고기와 야채의 배합을 중요시하며 하루 3회 간식을 제공하는데 주로 유제품, 과자, 과일, 빵 등이다.

진달래육원에 위탁한 아이들은 연길시 학구에 따라 소학교, 중학교에 입학하게 되고 학교뻐스와 전담인원을 배치하여 등하교길의 시간과 안전을 보장해준다.

/김파 기자 

사진제공 연길시당위 선전부

编辑:안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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