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 취업촉진및로동보호사업지도소조판공실은 일전 통지를 발부해 2025년 음력설 전까지 전국적으로 로임체불정돈 겨울철행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각지에서 어떠한 조치를 내오고 어떤 업종과 대상을 중점적으로 정돈하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통지는 다음과 같이 명확히 요구했다. 리유 없이 로임체불이 확실한 채용단위에 대해 실증을 거쳐 일률로 립안, 검사한다. 근자에 여러 지역에서 문건을 하달하고 로임체불 위법행위에 대한 검사 강도를 높이며 온라인 점검, 현지순시, 제보 신고 단서 정리 등 로임체불 문제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북경시는 ‘안전로임의 북경’ 겨울철 전문행동을 전면 가동했다. 11월 12일 통일집법일활동 당일에만 연인수로 1360명의 로동보장감찰집법일군을 출동시켜 1355개 채용단위를 검사, 농민공들을 위해 410만 7000원의 로임을 추적, 지급했다.

‘정부, 국유기업 대상 우선 청산’의 통지요구에 따라 여러 지역에서 공사건설령역 특히는 정부, 국유기업 대상을 중점으로 파격적인 조치를 취해 조사, 확인한 로임체불사건을 2025년 음력설 전까지 전부 처리하도록 하며 농민공들이 제때에 로임과 보수를 받고 고향에 돌아가 설을 쇠게 할 것이라고 명확히 표했다.

리유 없이 로동보수 지불을 거부하거나 심지어 악의적 취소방식으로 책임을 회피하는 일부 기업의 행위는 로동자의 권익을 엄중히 손상시키고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악렬하다. 이는 줄곧 관련 부문의 강력 단속의 방향이였고 또 각지 로임체불정돈 겨울철행동의 중점이기도 하다.

하북, 사천, 섬서 등 곳에서는 기본생활을 유지하기 어렵고 단시간내에는 로임을 받기도 어려운 농민공들에 대해 제대로 되는 관심, 방조를 주고 있다. 로임보증금, 응급류동자금, 로임체불보장기금을 가동해 보장을 해주는 것이다. 돌발성, 긴박성, 림시성 기본생활이 어려운 농민공에 한해서는 규정에 따라 림시구제를 해주고 최저보장을 잘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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