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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탁구혼합단체세계컵 소조 추첨식 개최 2024-12-03 09: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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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 11월 30일발 신화통신 기자 진지] 11월 30일, 2024 성도 국제탁구련합회 혼합단체세계컵 경기 소조 추첨식이 개최된 가운데 중국팀이 제1단계 소조 시합에서 인도팀, 오스트랄리아팀, 미국팀과 한조에 들었다.

다른 3개 조를 보게 되면 제2소조에 일본팀, 애급팀, 독일팀, 뽈스까팀, 제3소조에 한국팀, 중국대북팀, 로므니아팀, 싱가포르팀, 제4소조에 프랑스팀, 스웨리예팀, 중국향항팀, 카나다팀이 들었다.

본회 경기는 12월 1일부터 8일까지 펼쳐지는데 도합 16개 팀이 경기에 참가한다. 중국팀 남자선수들로는 왕초흠, 림시동, 량정곤, 림고원, 녀자선수들로는 송영사, 왕만욱, 왕예적, 괴만이 경기에 참가한다.

소개에 의하면 국제탁구련합회 혼합단체세계컵은 성별 평등과 다양성을 창도하고 탁구운동에서의 협력과 집단정신을 강조한다. 2023년에 열린 제1회 혼합단체세계컵에 비해 본회의 경기는 새로운 경기 제도를 내왔는데 3개 단계로 경기가 치러지게 된다.

제1단계에 16개 팀은 4개 소조로 나뉘여 순환경기의 형식으로 각축을 벌리며 매 소조의 1, 2위가 제2단계에 진입한다. 제2단계도 마찬가지로 순환경기의 형식을 취하며 최종 1위부터 4위까지 제3단계에 진입한다. 제3단계에서는 도태전으로서 두차례의 준결승전을 치른다. 준결승전의 대진은 제2단계의 순위에 의해 결정(제1위와 제4위, 제2위와 제3위가 대결)지으며 이긴 두 팀이 12월 8일에 우승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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