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족사무위원회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11월 29일 제12회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경기대회의 일정이 모두 끝났고 우리 주 선수들은 길림성을 대표하여 4개의 경기종목과 4개의 표현종목에 참가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길림성은 1등상 5개, 2등상 19개와 3등상 15개를 수상했다. 그중 우리 주 선수들은 1등상 5개, 2등상 9개와 3등상 11개를 받았다.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해남성 삼아시에서 열린 제12회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경기대회는 중국에서 규격이 가장 높고 규모가 가장 큰 종합성 민족 체육 행사이다. 길림성은 233명의 대표단을 구성하여 총 11개의 경기종목과 4개의 표현종목에 참가했다. 그중 우리 주는 그네, 민족건강체조, 민족식 씨름과 민족무술 등 4개 경기종목에 참가하고 물동이 이고 달리기, 널뛰기, 조선족 줄다리기와 윷놀이 등 4개 표현종목에 참가했는데 참가 수가 도합 88명에 달한다.
경기에서 우리 주 선수들은 단결하고 강자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완강하게 분투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전국 각 민족 인민에게 다채로운 민족 체육 문화를 보여주었고 연변 각 민족 인민들이 화목하게 지내고 화심 공조하며 조화롭게 발전하는 정신풍모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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