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2024년 1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은 평년 동시기와 비슷하거나 높을 것이다. 5일 국가기후쎈터는 올겨울 기온추세예측을 발표했다.
국가기후쎈터는 올해 대부분 지역의 전국 기온이 평년 같은 기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측했는데 그중 초겨울(2024년 12월)에는 극도로 강한 랭각과정이 있을 수 있으며 겨울후반(2025년 1월부터 2월)에는 기온의 변동이 심할 것이라고 한다. 지역분포로 보면 동북지역 중동부, 내몽골 대부분, 서북지역 대부분, 신강 북부 등지에는 단계적인 강한 강온, 강풍, 강설 과정이 발생할 수 있으며 서남지역 동남부, 화중 서남부 등 지역에는 단계적인 저온과 비, 눈, 결빙이 발생할 수 있다.
올해 가을을 돌이켜보면 전국 평균기온은 평년 같은 기간보다 1.5℃ 높아 1961년 이후 력대 같은 기간 중 가장 높았고 강수량은 일반적으로 더 많아 ‘북쪽이 많고 남쪽이 적음’ 분포를 보였다. 계절내 전국에는 9차례 지역 폭우과정이 발생했는데 강소, 절강, 상해 등 많은 지역에서 최악의 특대폭우/대폭우 기록을 경신했으며 대풍활동이 빈번하고 상륙강도가 높고 영향이 컸으며 중동부는 여러차계 찬 공기의 영향을 받아 북방에 저온랭동재해와 눈재해가 나타났다. 9월, 전국 평균 고온일수는 사상최고를 기록했으며 사천, 중경 및 장강중하류 등 지역은 초가을에 고온과 가뭄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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