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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왕훙커피기업좌담회 조직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9일 09시16분    조회: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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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연변은 왕훙커피기업좌담회를 조직하고 일부 왕훙커피기업 책임자를 한자리에 초청하여 어떻게 커피산업의 승격을 추진하고 연변 문화관광산업의 발전을 가속화할데 대한 방법과 경로를 함께 토론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좌담회에 참석했다. 그는 연변주당위와 주정부를 대표해 많은 커피기업들이 연변 문화관광시장의 번영과 발전을 촉진하는 데 기여한 것에 감사를 표하고 나서 현재 연변의 문화관광시장 열기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유리한 기회를 다잡고 시장 수요의 변화에 따라 제품공급을 풍부히 하고 소비체험을 향상시키며 커피이야기를 잘 전하여 연길 커피산업의 규모화, 특색화, 브랜드화 발전을 함께 추진하여 ‘커피향 진한 연변관광’이 새로운 문화관광소비 추세로 거듭나게 할 것을 희망했다.

핸즈커피, 로띠번커피 등 기업의 19명 책임자는 생산경영 정황, 발전 과정에 부딪힌 어려움과 도전, 미래발전 계획에 대해 상세하게 소개하고 기업 우대정책, 종업원 양성, 금융봉사 강화 등 부분에 대해 각자 의견과 기대를 제기했다. 연길시, 룡정시와 주 직속 관련 부문 책임자가 기업 발전을 위한 봉사와 지지, ‘커피 및 관광’의 심층융합 추진 등 내용과 관련해 기업 책임자들과 교류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주당위 서기 호가복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올해 들어 기회를 다잡고 용감하게 도전하여 커피제품 혁신, 봉사 질 승격, 경영규모 확대 등 면에 공들이고 실효를 추구했다. 기업들이 생산경영에서 량호한 발전추세를 보여 연길 도시브랜드의 평판과 흡인력을 확대하고 연변 관광시장의 열기를 지속적으로 상승시키는 데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연변에는 커피숍이 많고 커피브랜드가 다양하며 만명당 커피숍 보유량이 전국 현역도시중 1위이다. 커피문화는 이미 도시, 시민생활에 깊이 녹아들었고 연길의 아름다운 명함장으로 되였다. 현재 연변은 연길커피업종이 쾌속 발전하는 량호한 추세에 힘입어 산업사슬 상하유 부대 커피기업의 입주, 착지를 적극 유치하고 커피산업사슬을 일층 연장하며 커피소비의 새 업태를 육성, 구축하고 ‘커피 및 관광’의 심층융합 발전을 다그쳐 추진하는 등 커피산업을 문화관광산업의 새로운 성장점으로 구축하기에 힘쓰고 있다. 

호가복은 창의, 혁신, 창조를 견지하고 생산경영 관리, 커피제품 개발, 마케팅 및 홍보 등 면에 집중적으로 힘을 기울여 ‘현역 커피의 왕’이라는 ‘금빛간판’을 더 빛내고 이목을 더 집중시켜 연변 문화관광의 지명도와 영향력을 일층 향상시키기를 희망했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현재 연변 문화관광시장의 열기가 지속됨에 따라 커피경제를 확대하는 것은 문화관광산업을 이끌고 도시 식별도를 제고하는 데 매우 중요한 의의가 있다. 연길시, 룡정시, 화룡시, 도문시 및 각 관련 부문은 커피기업을 위해 봉사하는 것을 문화관광산업 발전, 도시 질 승격의 큰 사업으로 간주하고 힘써 틀어쥐여야 한다. 기업에서는 중점상권, 특색거리, 풍경구, 향촌민박 등 곳에 가게를 차리는 것을 지지하고 기업을 인도하여 ‘업태혼합’, 다업종 협력을 적극 탐색하며 커피와 향촌관광, 무형문화유산, 특색음식 등의 융합발전을 떠밀고 연변 요소가 다분한 커피음료, 음식세트와 고품질 기념품을 혁신적으로 출시하여 새로운 왕훙 포인트가 형성되도록 힘써야 한다. 아울러 본토 커피브랜드의 영향력을 제고해 커피 공공브랜드와 자주브랜드 건설을 강화하고 커피기업에서 전국성, 지방성 커피경기에 참가하는 것을 격려, 지지하며 옴니미디어에 의탁하여 연변의 커피이야기를 널리 전파함으로써 연변커피의 향이 널리 퍼져나가게 해야 한다.

/본지종합


编辑:안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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