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룡정시업여체육학교, ‘체육과 교육 융합’으로 ‘축구의 고향’ 새 풍채 새롭게 구축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9일 10시08분    조회:156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룡정시업여육학교 축구팀은 1956년에 설립되였다. 현재 이 학교에는 75명의 녀자 축구선수와 11명의 축구감독을 포함한 165명의 축구선수가 있다. 최근년간 인재류실과 경기수준 하락의 이중 도전에 직면하여 룡정시업여체육학교에서는 개혁과 혁신을 적극 모색하고 체육과 교육의 융합 방식을 통해 '축구의 고향' 열정과 활력을 다시 불러일으키는 데 진력하고 있다.

예비인재 육성 체계를 구축하여 과학적이고도 합리한 학생모집 기준과 선발 절차를 제정하고 소학교 1학년부터 시작하는 선발 기제를 확립하였으며 각 중소학교와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형성해 잠재력 있는 학생들의 등록을 이끌었다. 교원자질, 장소, 시설, 설비 등의 실제와 결부하여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체계적으로 축구선수에 한해 최소 2시간의 체계화 전문화 훈련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의 다양한 훈련 수요를 끊임없이 충족시켜 주고 있다. 현재 남자축구팀 (U-12) 선수인 권현성은 ‘중국축구협회 엘리트 선수 훈련캠프’에 뽑혔고 녀자축구팀(U-13)의 선수 윤현아는 ‘장춘대중탁월녀자축구구락부(예비팀)’에 입선했다.

교원대오 건설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초빙 강도를 높여 풍부한 교수경험과 전문기능을 갖춘 교련원들을 영입했다. 더불어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쳐 중국 최고 프로리그에서 은퇴한 선수들을 잇달아 축구 감독으로 영입해 축구 감독 자질을 한층 더 강화했다. 이와 동시에 교원의 종합자질과 개인능력 양성에 중시를 돌리고 비정기적으로 교련원들을 조직하여 국가, 성, 주 급의 강습과 연수에 참가하게 했으며 교련원 심사평가 기제를 구축하여 학술연구, 교수견학, 과제연구 등 활동에 참가하는 것을 통해 교련원의 교수 수준과 체육경기 능력을 부단히 제고시키도록 했다.

선수들에 대한 훈련관리를 과학적으로 계획하여 완벽하고도 과학적인 훈련 시스템을 구축했는바 부동한 종목과 운동선수의 특징에 따라 개성화 훈련계획을 제정했으며 시교육국과 기본협의를 구축해 고중에서의 추천입학 기제를 건립하고 이 학교에 등록된 축구선수는 체육 특기와 경기 수준에 따라 룡정시의 중점고중에 추천입학할 수 있게 했다. 연변대학 체육학원과 ‘맞춤형 청소년 체육 예비인재 육성 협의’를 맺고 선진적인 훈련 리념과 기술을 부단히 도입했다. 례를 들면 데이터 분석, 체력 테스트와 기술지도로 훈련의 목적성과 효과를 높였고 룡정시체육운동학교 훈련장소를 ‘연변대학 실천실습기지’로 확립했다.

인재비축 육성 기제를 혁신하여 특수인재 비축 체계를 구축, 보완했으며 부동한 종목과 선수들의 특점에 근거해 전 주에서 유일하게 유소년 시스템이 완비한 녀자축구팀을 성공적으로 편성했다. 녀자축구팀의 편성은 연변지역 녀자축구팀의 공백을 메웠을 뿐만 아니라 또 각급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기도 했다. ‘2024년 달려라 소년, 전국 청소년 해빛체육대회’에서 녀자축구팀(U-14)이 3등상을 수상했고 ‘2024년 제5회 전국체육학교컵 녀자축구대회’에서는 녀자축구팀(U-15)이 16강에 진출하면서 재학중인 녀학생들의 스포츠 열정을 크게 고취시켜 학교 스포츠 문화 구축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경기 스포츠의 종합적 실력을 강화하여 경기 조직면에서 룡정시업여체육학교 축구팀은 국내외 각급 경기에 적극 참가했다. 실전을 통해 훈련성과를 점검하는 동시에 운동선수들에게 자신의 재능을 전시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해주었다. 이 학교는 또한 정기적으로 교내 리그전을 조직해 경기로 훈련을 대신하면서 선수들의 실전능력과 경기상태를 제고시켰다. 2024년 길림성 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소학교 정조)에서 남자축구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녀자축구 두개 팀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연변주에서 열린 청소년축구경기에서 여러가지 영예를 따냈는바 이러한 영예들은 학교 스포츠 문화의 건설과 발전을 한층 더 추진했다.

룡정시업여체육학교는 계속하여 ‘체육과 교육을 융합’하는 발전의 길을 견지하면서 인재양성 모델을 부단히 최적화하고 경기수준을 향상시켜 국가를 위해 더욱 많은 우수한 축구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사업방법을 부단히 개진하고 사업 효률을 높이며 체육인재 육성 사업을 가일층 강화함으로써 체육사업의 발전에 더욱 큰 기여를 할 것이라는 미래를 그렸다.

/룡정시당위 선전부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68
  • (연길) 전영실글쓰기 좋아하는 나는 10년전에 중풍에 걸려 몸져누운 어머니를 내 눈동자처럼 아끼면서 십년간 모시고 있다. 우리 형제는 다섯인데 나중에 엄마가 둘째딸인 나하고 같이 있고 싶다고 하여 나는 반갑게 맞아 들이였다. 남편도 암때문에 저 세상으로 간지 십여년이 된다. 엄마가 나하고 같이 있고 싶...
  • 2024-11-26
  • (통화)리미옥“숨쉴수있어서, 바라 볼수있어서, 만질수가있어서... 정말 행복해요, 말할수도있어서, 들을 수도있어서, 사랑할수있어서 정말 행복해요. 죽은이의 그토록 바라던 소원은 숨쉬는 오늘이고 바라던 래일이죠, 살아있어 행복해요, 정말 행복해요...”어느 류행가의 가사이다.예전에는 이 노래를 들으면서 그 누...
  • 2024-11-26
  • (연길)김학송요즘 주변을 살펴보면 뭔가 기르는 사람이 차츰 많아지고 있다. 강아지, 고양이, 물고기를 기르는가 하면 딱정벌레나 뱀도 기른다. 거기에다 채소 기르는 사람, 화초 기르는 사람… 인간의 취미는 실로 가지각색여서 그만큼 인간의 삶이 풍요로운지도 모른다.나에게는 별난 취미가 있다. 돌을 기르는 취미...
  • 2024-11-26
  • 일전, 중화전국체육총회가 주최한 2024 중국야외운동 산업대회에서 길림시 송화호 항공운동이 전국 10대 2024 야외운동 · 항공운동에 선정되였다.최근년간 길림시는 저공경제를 발전시키는 면에서 추세가 강하고 재료공급 우세가 뚜렷하며 항공산업 기초가 착실하고 항공교육 체계가 완벽하며 응용시장의 전망이 밝다. 길림...
  • 2024-11-26
  • 차이냐오 화북우선창(優選倉)창고는 ‘쌍11’ 기간 매일 대량의 택배를 한국으로 발송했다. /취재원 제공쿠팡 창고 밖에서 적재되고 있는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소포. /취재원 제공위해종합보세구에 자리한 차이냐오 화북운첩쎈터 창고 안에서 한 직원이 피킹 리스트(拣货单)를 들고 선반에서 물건을 찾고 있다. /위해신문...
  • 2024-11-26
  • "사장님, 훈제고기 밀전병 주세요!""그래요, 잠시만 기다리세요. 금방 돼요!""가게가 작다고만 보지 마세요. 맛이 정말 좋아요!"마침 주말을 맞아 대형 인터랙티브 투어 쇼(互动巡游秀)가 하남가에서 공연되여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하남가에 왔다. 거리 중간 배모형의 작은 가게-사평 리련...
  • 2024-11-26
  • 9월 19일, 미국 려행사 관계자가 참대곰인형을 들고 상해 예원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신화넷세계려행관광협회 회장 겸 최고경영자 심슨은 중국 등 국가의 비즈니스 관광업계의 실적이 계속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심슨은 최근 오스트랄리아 퍼스(珀斯)에서 진행된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 2024-11-26
  • 눈꽃이 흩날리는 계절이 되자 빙설자원이 풍부한 길림성은 스키애호가들의 락원이 되였다. 11월 19일에 정식으로 개장해 손님을 맞이하고 있는 천정산스키장과 묘향산스키장에서는 요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길림성 장춘시 이도구 련화산생태관광리조트에 위치한 천정산스키장은 3갈래의 초급 스키코스와 15갈...
  • 2024-11-26
  • -김광준 길림성대표단 첫 1등상 수확제12회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가 22일에 삼아에서 개막된 가운데 개막후 첫 경기일인 23일에 길림성 건아들이 각자의 참가 종목에서 두각을 보이며 많은 수확을 따냈다. 24일 경기장에서도 길림성대표단의 운동선수들은 계속하여 드높은 기세로 여러차례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그중...
  • 2024-11-25
  • 2026 국제축구련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18강전이 20일에 제6라운드 경기를 전부 마치며 잠시 휴식기에 들어갔다. 총 18개국이 참가해 6개 팀씩 3개 조로 나뉘여 벌어지는 이번 18강전의 2024년 일정은 마무리됐다. 남은 경기는 2025년 3월 A매치 기간에 재개된다. 11월 19일에 중국 남자축구 대표팀은 홈에...
  • 2024-11-25
‹처음  이전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