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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호르몬 주사하면 키가 큰다? 심각한 후과 초래할 수 있어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9일 15시05분    조회: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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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항상 키를 주목하고 있는데 특히 아이의 키는 부모의 큰 고민거리로 그들은 아이가 잘 자라지 못할가 봐 늘 두려워한다. 특히 키가 확연하게 차이가 나면 부모는 조급해하면서 아이의 키가 더 클 수 있는지, 성장호르몬을 주사해야 하는지, 부모로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근심한다.

1. 어린이가 성장호르몬을 람용하면 심각한 후과 초래할 수 있어

성장호르몬: 현대 유전자재조합기술과 유전공학을 통해 산생되는 펩타이드호르몬이다. 그 구조는 인체내의 성장호르몬과 거의 일치하며 연골성장을 촉진하여 어린이의 성장을 도울 수 있다.

성장호르몬은 주로 성장호르몬 결핍, 특발성 왜소증, 터너증후군 등 특수한 질병을 표적으로 삼는다. 정상적인 어린이는 성장호르몬사용을 권장하지 않는다. 성장호르몬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급격한 체중증가, 혈당 및 이상지질혈증, 심지어 팔다리 비대와 같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성장호르몬을 사용하기 전에 아이가 정말 왜소한지 여부와 왜소한 리유를 명확히 한 후 전문의의 지도하에 치료받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어린이의 키가 작다는 것은 키가 같은 년령, 같은 성별, 같은 인종의 정상적이고 건강한 어린이 성장곡선의 최하위 3% 이하거나 정상적인 어린이의 평균키의 두개 기준차보다 낮은 것을 가리킨다.

이외 부모는 어린이의 키가 기준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확인할 때 성장률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어린이의 성장률이 아래 그림과 같은 정황을 나타내면 제때에 진료를 받아야 한다.

많은 부모들이 아이의 키 때문에 과도하게 불안해하지만 실제로는 개체의 발달차이가 대부분이다. 만약 부모가 정말 걱정한다면 아이를 병원에 데려가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전문외래진찰에는 엄격한 림상검사절차가 있어 아이의 성장발육정황을 과학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절대로 자녀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맹목적으로 성장호르몬을 주사하거나 영양제를 임의로 구입하지 말아야 한다.

2. 아이와 함께 건강한 생활습관 기르는 것이 관건

먼저 식이, 운동, 수면, 기분조절 등 면에서 시작하고 성장호르몬 등 의료개입수단이 정말로 필요한 경우 전문적인 의사의 지도하에 진행해야 하며 정기적으로 추적관찰하고 치료계획을 조정해야 한다.

건의: 부모는 건강한 생활의 본보기가 되여 아이와 함께 운동하는 것이 좋다.

키불안은 금물이며 인내심을 가지고 아이가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르도록 하는 것이 관건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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