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민족문화교류협회, 조선족 체육건아들 귀환 축하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10일 00시20분    조회:28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민족문화교류협회 최옥금 회장이 연변성주청소년체육클럽 리설봉 교장에게 애심기부금을 전달하는 장면

12월 5일, 연변민족문화교류협회는 제12회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에 참가하고 돌아온 연변성주청소년체육클럽의 운동선수들을 위한 귀향축하식을 마련하여 그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하고 기대를 다음 애심기부금을 쾌척했다. 

제12회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가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해남 삼아에서 펼쳐졌다. 이번 운동회에서 연변 선수들은 뛰여난 실력을 보여줘 경기성적과 정신문명의 두가지 큰 수확을 얻었으며 연변민족체육의 꽃이 삼아에서 활짝 피게 했다.

연변성주청소년체육클럽은 민족식씨름(히르키) 종목에서 뚜렷한 활약을 펼쳤는데 씨름판에서 선수들은 평소에 갈고 닦은 기량을 자랑하면서 각축을 벌였는바 견인불발한 민족정신을 보여주었을뿐더러 묵직한 영예들을 받아안았다.

연변성주청소년체육클럽의 씨름선수 유택군이 상대방 선수를 제압하고 우승을 하고.

연변민족문화교류협회는 연변성주청소년체육클럽의 형제 단위로서 그들의 승리와 귀향의 기쁜 소식에 한달음에 달려가 축하를 해주었다. 

최옥금 회장은 협회를 대표해 리설봉 교장에게 기부금을 전하면서“우리는 사랑하는 형제 단위인 성주청소년체육클럽의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싸우는 모든 순간들을 온라인상으로 빠짐없이 지켜보았다. 경기장에서 보여준 그들의 활약은 자랑스럽고 감동을 주었다.”라고 하면서 “오늘 전하는 기부금에는 우리 협회 일동이 개선을 하고 귀향한 영웅들에 대한 깊은 경의와 기대가 담겨져 있다.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에서 계속하여 더욱 많은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새시대 물결속에서 조선족 체육문화의 돛을 올릴 것을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연변성주청소년체육클럽 리설봉 교장은 “축하식을 마련해준 형제 단위인 연변민족문화교류협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기부금은 우리들의 전통체육 운동원 양성을 위한 사업에 큰 힘을 실어줬다, 형제 단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우수한 체육인재들을 더욱 많이 양성하여 조선족 민족체육문화가 청소년 세대들속에 뿌리내리고 큰 발전을 가져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글 리전기자 최선화, 사진 최경희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07
  • 교육부는 23일 소식공개회를 갖고 2022년 전국교육사업발전 기본상황을 소개했다. 우리 나라는 세계적으로 최고 규모의 고등교육체계건설을 추진하여 2022년에 고등교육 재학생 총규모는 4,655만명에 달했고 총 입학률은 전년대비 1.8% 포인트 증가한 59.6%에 달했으며 보급화수준이 한층 더 공고해지고 향상되였다. 이와 동...
  • 2023-03-24
  • 길림성공안청에 따르면 3월 23일부터 년말까지 우리 성 공안기관은 ‘재산침해 타격, 전기사기 예방, 대중안전 보장' 전문행동을 전개하여 인민군중들의 반영이 강렬한 위법범죄에 대해 엄하게 타격하고 고압태세를 유지해 인민군중의 생명과 재산의 안전을 보호하고 사회치안의 전반적인 안정을 지속적으로 유지한다. 전문...
  • 2023-03-24
  • —21일부터 이틀간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와 장춘 기업 고찰 —10일 동안 연길, 포두, 대련, 상해 등 국내 여러 도시도 고찰 예정  한중기업가협회 고찰단과 국길지주그룹의 주요 임원진 설립 5주년을 눈앞에 둔 [사단법인]한중기업가협회(집행회장 김훈)가 포스트 코로나시대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사회단체로는 처...
  • 2023-03-23
  • 올해의 ‘량회’에서는 제조업의 량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에 대한 화두가 제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제조업 일선에서 일하는 여러 대표위원들은 제조업 전환 및 업그레이드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핵심기술 개발로 발전 근성 키워갈 것 3월 9일 남경 포구경제기술개발구에 위치한 남경위측(伟测)반도체과학기...
  • 2023-03-23
  • 일전 주택도시농촌건설부, 문화관광부 등 6개 부문에서 제6진 중국전통촌락명부에 오른 마을 명단들을 공포하였는데 그중  길림성의 12개 촌락들이 입선되였다. 1. 장춘시 구태구 치타무진 류가만족촌 (长春市九台区其塔木镇刘家满族村) 2. 장춘시 덕혜시 송화강진 송화강촌 (长春市德惠市松花江镇松花江村) 3. 장춘시 공주...
  • 2023-03-23
  • 제2회 ‘해교’컵 미니소설상 결과가 발표되였다. 21일, 제2회 ‘해교’컵 미니소설 응모 평심회의가 연변대학 조선문학연구소에서 펼쳐진 가운데 지난해 전국 각 지에서 응모한 74편의 응모작 중에서 수상작을 선정했다. 평의를 거쳐 현청화의 <재채기>가 금상으로, 주련화의 <가족>과  최화의 <사연 많은 ...
  • 2023-03-23
  • 일부 행인들이 ‘진흙비’를 맞아 진흙투성으로 되였다. 황사날씨는 오늘부터 약해져 점차 끝날 것으로 예상. “아침에 아이를 학교에 보내려고 밖에 나가보니 하늘은 온통 노랗고 마침 ‘진흙비’가 내리고 있었다. 길거리에 차들이 모두 봉변을 당하고 있었다.” 22일 아침, 장춘시 울산로 부근에서 거주하는 륙선생이 장...
  • 2023-03-23
  • ‘연변주 인터넷스타 쉼터’ 현판 장면 3월 23일,‘연변주 인터넷스타 쉼터’ 현판식이 연길에서 거행되였다. 아울러 연변의 첫 ‘인터넷 스타 쉼터’가 설립되였다. 현판식에는 주정부 부주장 윤조휘가 출석하여 연설하고 주당위 인터넷정보판공실 주임 강시군과 함께 현판했다. 료해에 따르면 올해 음력설 이래 연길과 연...
  • 2023-03-23
  •   14기 전국인대 대표이며 연변대학 당위 부서기, 교장 채홍성 18차당대회이래 습근평총서기는 교육사업에서 일련의 중요한 론술을 진행하고 여러번 인재배양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였다. 교육의 근본목적은 사회발전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인데 어떻게 인재양성기제를 보완하고 인재양성의 길을 잘 걸을 것인가...
  • 2023-03-23
  • 일전 연변조선족자치주 공안국은 기능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연변공안기관에서 고품질 발전에 조력하고 경영환경을 최적화하여 기업에 혜택과 리익을 줄데대한 10가지 조치>(이하 10가지 조치)를 연구 제정하였다. <10가지 조치>에는 거주증 업무수속에 ‘록색통로’를 개척할데 대한 조치와 출입증건 수속에...
  • 2023-03-2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