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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 건공가두 연청사회구역 청년들의 힘으로 ‘봉사’에 빛 더해 2024-12-10 09:08:35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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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커피, 금융, 미디어, 기획 등 다양한 분야의 11개 기업이 ‘청년연길’ 창업실습기지에 입주했으며 그중 8개 기업은 ‘청년집단’을 이뤄 힘을 합쳐 회사를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청년연길’ 창업실습기지는 모두 무료 입주지만 기업들은 무료로 실습일터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3일, 연길시 건공가두 연청사회구역당위 서기 리정은 올해 연청사회구역에서 알심 들여 전개하고 있는 ‘청년연길’ 자원봉사 대상과 관련해 이같이 소개했다.

자원봉사자들이 무료로 바리스타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소개에 따르면 최근년간 연길시 건공가두 연청사회구역은 전통, 특색, 브랜드 봉사에 초점을 맞추고 당건설로 ‘전문적인 사회봉사자+자원봉사’를 이끌어나가는 기제를 견지하여 당조직에서 총괄적으로 인도하고 사회력량들의 다원화 지지와 주민들의 광범위한 참여로 ‘인민을 위한 봉사’ 사회치리 새로운 국면을 구축했다.

자원봉사자들이 무료로 바리스타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당면 22개 자원봉사팀과 3000여명 자원봉사자가 적극적으로 활약하고 있는 연청사회구역은 ‘칠색로령’ 사회사업복무중심 등 플랫폼에 의탁해 상감식 의료, 양로 결합 양로봉사, ‘1원의 아침’ 민선식당 등 자원봉사를 제공해 로인들의 기본 의료, 양로, 식사 수요를 해결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미성년자들을 대상으로 홍색교육, 국방교육, 법률교육, 심리건강교육 등 자원봉사 활동을 제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든든한 보장을 제공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이 무료로 바리스타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통적인 자원봉사 활동의 활발한 전개에 힘입어 청년창업의 열정을 부단히 불러일으키기 위해 최근년간 연청사회구역은 ‘당건설+기업+자원봉사’의 사업모식을 깊이있게 실시, 건공가두당원군중복무중심에 1000여평방메터의 ‘청년연길’ 창업실습기지를 건설하고 ‘청년연길’ 자원봉사 대상을 실시했다. ‘청년연길’ 창업실습기지에 무료 입주한 청년창업자 기업들은 구직, 창업 의향이 있는 관할구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기능양성, 실습일터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청년연길’ 창업실습기지는 뉴미디어, 미니동영상 플랫폼을 둘러싸고 75기에 나눠 온라인 생방송, 동영상 제작 등 기능 양성을 진행해 260여명의 온라인 생방송 ‘스타’를 양성했다.

뿐만 아니라 연청사회구역은 혁신적으로 연길시의 첫 바리스타 교육, 커피숍 부화, 커피문화 선전의 일체화 종합복무소를 설립해 252명의 바리스타 수강생에게 실습훈련장소를 마련해주고 8명의 전업적인 바리스타 인재를 양성해 성공적으로 커피기업에 취직시키는 등 연길의 커피문화에 일조했다.

이 밖에 연길시 건공가두 연청사회구역의 자원봉사활동은 신업종, 신취업 계층에도 전달됐는데 연청사회구역은 관할구역 애심상가에 20개의 ‘따뜻한 집’ 자원봉사역을 설립하고 신업종, 신취업 계층들에게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온정이 가득한 자원봉사 활동은 신업종, 신취업 계층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고 그들은 적극적으로 공익활동, 기층치리에 참여하면서 온정을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추춘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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