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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난로 화재, 안전 우환 존재…사용시 각별한 주의 요청 2024-12-10 09:31:39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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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 들어서면서 전기난로를 리용해 고기나 감자, 두부, 땅콩을 구워 먹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그 과정에 잠재적인 우환이 존재하고 자칫하면 화재거나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3일 오후, 항주시 궁수구 반산소방구조소에서 전기난로 화재위험 실험을 했다. 소방관이 450와트의 전기난로 방호망에 신선한 돼지고기, 훈육(熏肉)과 새우를 올려놓고 전기난로를 켠 후 전기난로 설비 내부의 온도를 측정했다. 1분 만에 설비 내부의 발열관 중심의 온도가 섭씨 600도에 달하고 5분 정도 지나자 전기난로에 놓은 새우, 고기 등이 모두 익었다. 그런데 이때 고기 표면의 기름이 전기난로 발열관에 떨어지면서 순간 불꽃이 치솟는 아찔한 장면이 발생했다.

소방장병은 “섭씨 600도의 기름은 온도가 이미 발화점을 넘어섰음을 의미하고 기름과 전열관이 접촉하면 불꽃이 생기는데 이로 인해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기난로 성능을 제대로 알고 정확하게 사용하며 다음과 같은 면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 전력소비가 많은 전기난로를 사용하려면 접지선이 있는 3구 콘센트를 사용해야 하고 과전류 보호장치가 있는 배선판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 전기난로를 사용할 때는 화염이 있는 불과 가연성 및 폭발성 제품을 멀리해야 한다. 폭발위험을 피하기 위해 근처에서 방향제, 화로수, 라이터 등 물품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 전기난로를 사용할 때 쏘파, 카텐, 침대시트 등을 멀리해야 한다. 인체와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여 화상을 입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 난로에 의류 등 물품을 씌우지 말아야 한다. 열이 제때에 발산하지 못해 의기가 타거나 화재를 유발할 수 있다.

○ 전기난로의 전선을 의기의 방열부위에 가까이 붙이지 말아야 한다. 기기가 과열되여 전선을 태워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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