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한해 마무리는 독서로! 연변작가협회의 추천 도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10일 15시35분    조회:86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 연변작가협회 계획출판 항목 도서 소개

◎ 《꽃, 잎에 머물다》 

연변작가협회 계획출판 항목의 지원으로 연변인민출판사에 의해 출간된 수필집이다.

수필집에는 작자가 2016년부터 여러 문학지에 발표했던 40여편의 작품이 수록되였다.

작품집에는 한 평범한 녀자로 살아가면서 경험한 자잘한 일상생활과 자신의 삶, 나아가 이 세상을 바라보면서 느낀 외로움과 감동과 행복과 아름다움 등 감수들을 진솔하게 적었다.

작자는 작품 속에 자신과 타인과 이 세상을 좀 더 리해하면서 가슴을 열어 껴안고 사랑하려는 너그럽고도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

한편 작자 주향숙은 연변작가협회 회원이다. 현재 연변대학사범분원부속소학교에서 근무한다. 2016년에 《누구에게도 기억되지 않는 자유》를 출간했고 1994년에 처녀작을 발표해서부터 지금까지 수필 150여편과  시 200여수를 발표했다.

또한 작자는 도라지 문학상, 해란강 문학상, 두만강 문학상 등 각종 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앵두꽃 떨어질 때》

연변작가협회 계획출판 항목의 지원으로 연변인민출판사에 의해 출간된 단편소설집이다.

《앵두꽃 떨어질 때》는 작가의 두번째 단편소설집으로 첫 작품집 《청도로그인》에 이어 모든 작품을 청도라는 특정지역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소설집은 개혁개방 시기 중국조선족들의 도시 진출 과정을 핍진하게 그리면서 그들의 이민사, 정착사, 창업사를 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어 문화사적 의미도 가지고 있다.

한편 이 작품의 작자 장학규는 연변작가협회 회원이고 흑룡강성작가협회 회원이기도 하다.

1964년 흑룡강성 해림시에서 출생했고 연변대학 조선언어학부를 졸업한 후 료녕조선문신문사, 흑룡강조선민족출판사, 흑룡강신문사 산동지사 등에서 편집, 기자로 근무한 적 있다.

단편소설집 《청도로그인》, 수필집 《머리 잃은 곤혹》,《연장된 아빠》, 평론집 《문학 자타의 시각 속에 내세우다》, 르포 《황해의 시련》등 여러 작품집을 출간했으며 김학철 문학상, 민족문학 년도상 등 다수 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编辑:김정함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4월 3일, 중앙라지오텔레비죤방송총국 <2022 도시상업환경혁신보고>가 북경 메디아센터에서 정식 발표되였다.그중 연길시는 우수한 상업환경으로‘2022 도시상업환경혁신현 (시)'에 성공적으로 선정되였는데 이는 연길시가 시장의 활력을 효과적으로 불러 일으키고 상업환경을 개선하는 면에서 이룩한 풍성한 열매를...
  • 2023-04-06
  • 제3차 동계 전지훈련을 마치고 연변에 돌아온 연변룡정팀의 30명 선수가 4일간의 휴식을 마치고 6일 오전 9시 30분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 1호 구장에서 한시간반 가량 회복성 훈련을 마쳤다. 김봉길 감독을 비롯한 감독진과 일전 영입한 한광휘, 김태연, 손군, 왕붕, 천창걸, 마동남 등 선수 30명이 6일 오전부터 2023시...
  • 2023-04-06
  • 연변천하민속식품유한회사 신장권, 전선녀부부의 창업이야기 연변천하민속식품유한회사 신장권, 전선녀부부 연변천하민속식품유한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장권(45세) 전선녀(43세)부부의 일상은 이른 새벽부터 바쁘게 시작된다. 도살장에 가서 신선한 순대용 원재료를 구입해 가지고는 조양천진에 있는 가공공장에 가서 직원...
  • 2023-04-05
  • 장춘에는 아름다운 록수청산이 있을 뿐만 아니라 력사가 오래고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화도 있다. 당지에서는 문화자원에 의거해 관광 품위를 일층 높이고 관광으로 문화사업의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추동함으로써 문화와 관광산업의 유기적인 결합과 공생에 의한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장춘의 거리와 골목에서 특...
  • 2023-04-05
  • 길림성조선족기업가협회 강진파회장 길림성 조선족기업가들의 ‘집’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터 길림성조선족기업가협회 강진파 회장 “습근평 총서기의 20차 당대회 보고와 전국 ‘두가지 회의’에서 한 민영기업과 민영기업가들이 당중앙의 방침, 정책을 정확하게 리해하고 신심을 증강하며 부담없이 참여하고 대담하게...
  • 2023-04-04
  • ‘25세’ 장춘조선족기업가협회 힘찬 새출발 제9기 회장단 출범 올해로 25년을 맞는 장춘조선족기업가협회가 신들메를 조이며 새출발을 선고했다. 3년 임기를 마무리하는 협회 제8기 회장 마성욱은 “그동안 장춘시 조선족기업인들은 개혁개방의 봄바람을 타고 따뜻한 민족정책의 빛발아래 여러민족 기업인들과 함께 고향의...
  • 2023-04-03
  • 대형 조선족 정경음악화극 〈영원한 진달래〉한 장면 일전 연변 조선족문화를 배경으로 한 대형 정경음악화극 〈꽃이 피고 영원히 시들지 않다(영원한 진달래)〉의 첫 시연회가 연길 공룡왕국 금두예술극장에서 거행되였다. 아름다운 연출화면, 풍부한 이야기와 대량의 첨단과학기술설비의 완벽한 조화는 현장 래빈과 관중...
  • 2023-04-03
  • 4월 2일 ‘국제 어린이 도서의 날’을 기념하여 전국의 여러 지역에서는 어린이들의 독서 습관을 키우고 독서 흥미를 불러일으키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치렀다. 4월 1일, 쌍둥이 자매가 귀주성 금서시도서관 소년아동열람실에서 책을 읽고 있다.  
  • 2023-04-02
  • 3월 30일,‘교육 과학연구 관리를 최적화하고 지역 교육품질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제1기 2023년 교육 과학연구 사업 현장 교류회가 연길시새싹유치원에서 있었다. 왕천천교원의 수업 성과 전시 ‘교육 과학연구 관리를 최적화하고 지역 교육품질 발전을 추진’할 데 관한 이번 현장 교류회는 다차원, 계렬성 주제 활동으...
  • 2023-04-02
  • 3위를 한 연길시업여체육학교팀. 4월 2일 오전 , 2023 중국축구협회 중점도시 남녀 U10 청소년축구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결속되였다. 국가체육총국과 중국축구협회에서 련합주최하고 연변축구협회에서 주관한 2023년 전국 축구중점도시 남녀 U10인 이번 대회에  장춘홍팀과 황팀, 대련홍팀과 황팀, 연변홍팀과...
  • 2023-04-0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