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한해 마무리는 독서로! 연변작가협회의 추천 도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10일 15시35분    조회:85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 연변작가협회 계획출판 항목 도서 소개

◎ 《꽃, 잎에 머물다》 

연변작가협회 계획출판 항목의 지원으로 연변인민출판사에 의해 출간된 수필집이다.

수필집에는 작자가 2016년부터 여러 문학지에 발표했던 40여편의 작품이 수록되였다.

작품집에는 한 평범한 녀자로 살아가면서 경험한 자잘한 일상생활과 자신의 삶, 나아가 이 세상을 바라보면서 느낀 외로움과 감동과 행복과 아름다움 등 감수들을 진솔하게 적었다.

작자는 작품 속에 자신과 타인과 이 세상을 좀 더 리해하면서 가슴을 열어 껴안고 사랑하려는 너그럽고도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

한편 작자 주향숙은 연변작가협회 회원이다. 현재 연변대학사범분원부속소학교에서 근무한다. 2016년에 《누구에게도 기억되지 않는 자유》를 출간했고 1994년에 처녀작을 발표해서부터 지금까지 수필 150여편과  시 200여수를 발표했다.

또한 작자는 도라지 문학상, 해란강 문학상, 두만강 문학상 등 각종 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앵두꽃 떨어질 때》

연변작가협회 계획출판 항목의 지원으로 연변인민출판사에 의해 출간된 단편소설집이다.

《앵두꽃 떨어질 때》는 작가의 두번째 단편소설집으로 첫 작품집 《청도로그인》에 이어 모든 작품을 청도라는 특정지역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소설집은 개혁개방 시기 중국조선족들의 도시 진출 과정을 핍진하게 그리면서 그들의 이민사, 정착사, 창업사를 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어 문화사적 의미도 가지고 있다.

한편 이 작품의 작자 장학규는 연변작가협회 회원이고 흑룡강성작가협회 회원이기도 하다.

1964년 흑룡강성 해림시에서 출생했고 연변대학 조선언어학부를 졸업한 후 료녕조선문신문사, 흑룡강조선민족출판사, 흑룡강신문사 산동지사 등에서 편집, 기자로 근무한 적 있다.

단편소설집 《청도로그인》, 수필집 《머리 잃은 곤혹》,《연장된 아빠》, 평론집 《문학 자타의 시각 속에 내세우다》, 르포 《황해의 시련》등 여러 작품집을 출간했으며 김학철 문학상, 민족문학 년도상 등 다수 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编辑:김정함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음력설련휴, 훈춘시의 거리와 골목이 밝게 빛나고 축제 분위기가 짙은 가운데 훈춘종합보세구역에서는 문을 닫지 않거나 일찌감치 생산에 들어간 기업도 있어 새해 첫 생산붐을 일으키고 있다. 1월 24일, 흥양수산물회사 내 각 생산라인에서는 로동자들이 한창 각자의 자리에서 질서정연하게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현재...
  • 2023-01-27
  • 길림성 동북아철도그룹 훈춘남역 철도컨테이너처리소 프로젝트가 중국철도 심양국 집단유한회사의 비준을 받아 훈춘남역에 국내 컨테이너 운수업무가 새로 증가되였다. 이 업무의 개통은 훈춘시의 내륙 중심지에 대한 복사 견인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하여 훈춘의 개발 개방을 전면적으로 추진할 전망이다. 길림성 동북아철도...
  • 2023-01-26
  • 묘안(猫眼)전문란 데이터는 1월 25일 0시 18분에 2023년 음력설 영화 총수입이 40억원을 돌파했다고 발표하였다. 그중 《만강홍(满江红)》,《류랑지구2(流浪地球2)》, 《곰 출몰·‘웅심'을 동반하다》(熊出没·伴我“熊芯”)가 각각 1,2,3위를 차지하였다. 래원: 길림일보 편역: 김태국
  • 2023-01-25
  •   겨울 낚시대를 만들고 있는 지철해. 지나간 60여년 세월이 그의 얼굴에 주름살을 그려놓고 귀밑머리에 흰 서리를 선물했지만 그는 항상 “선수의 패기로 내 마음 껏 살아온 지난 인생에 하나의 후회도 없다!”고 말한다. 1959년도에 연길시 신흥가에서 태여난 지철해는 어릴 적부터 동네방네에서 빼어난 륙상선수였다. 신...
  • 2023-01-25
  • 연변룡정축구팀 30여명 선수들이 곤명 해경축구훈련기지에서 3일간의 음력설 휴가를 마치고 지난 24일부터 2023시즌 담금질에 나섰다. 현재 운남 옥계축구훈련기지에서 땀동이를 쏟고있는 연변룡정팀은 3일간의 음력설 휴가를 마치고 지난 24일 오후부터 2023시즌을 위한 담금질에 한창이다. 동계 전지훈련에서 팀은 체력 ...
  • 2023-01-25
  • 최근, 길림대학 제1병원 급진 소아과의 진료실, 응급구조실, 관찰실을 기존 2호동 2층 소아과 문진 점적주사구역(门诊静点区)으로 이사했다. 현재 급진 소아과는 문진청사 2층 A2구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로선도는 아래와 같다.   급진치료를 받는 환자들은 병세가 급하고 병세의 변화가 빠르며 의외의 사고가 많고 사망률이...
  • 2023-01-24
  • 올해 음력설에도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보는 ‘새해 풍속’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음력설기간에는 〈류랑지구2〉, 〈만강홍〉, 〈무명〉, 〈인생교환〉, 〈중국탁구의 궁지속 반격〉, 〈심해〉, 〈곰출몰ㆍ나의 ‘곰심’과 함께〉 등 7편의 영화가 상영되고 있다. 1월 24일(설날 초사흘)에 개봉하는 〈중국탁구의 궁지속 반...
  • 2023-01-23
  • 중국 송화강관광계절 및 제2회 송화강겨울낚시 문화관광축제가 최근에 백산시 정우현 송화강생태관광풍경구에서 성대히 개최되였다. 사진은 제2회 송화강겨울낚시 문화관광축제 개막식의 한장면이다. 정우현은 길림성 동남부, 장백산 서쪽에 위치해 있으며 정우현과 린접된 송화강 총길이는 128키로메터, 류역 면적은 3,088...
  • 2023-01-22
  • 일전,중국제1자동차회사에서는 2022년 중국제1자동차 및 홍기(红旗)브랜드 경영발전상황을 공개하고 2023년 경영목표와 사업구상을 발표했다. 2022년도에 중국제1자동차회사의 완성차 판매량은 320만대에 달해 영업수입 6,300억원을 올렸고 리윤액 490억원을 실현했다. 그중 홍기브랜드 판매량은 31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3...
  • 2023-01-2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