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2월 10일발 신화통신: 10일, 국가부주석 한정이 북경에서 윁남 부총리 겸 외교장관 부이 탄 선을 회견했다.
한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과 윁남은 사회주의사업에서의 동반자이자 개혁의 길에서의 좋은 동반자이다. 습근평 총서기와 또 럼 총서기는 중국-윁남운명공동체 건설 추진을 위해 전락적 계획을 세웠는바 량국관계의 발전을 위해 방향을 가리켜주었다. 래년은 중국과 윁남 수교 75주년이 되는 해이자 중국-윁남 인문교류의 해인바 량국은 두 당과 두 나라 최고지도자간에 형성된 중요한 공감대를 준칙으로 전략적 소통을 유지하고 실무적 협력을 확대하며 민의적 기초를 튼튼히 다지고 다자간 협력을 강화해 중국-윁남운명공동체를 심층적으로 실속있게 추진함으로써 량국인민에게 더 많은 복지를 가져다주어야 한다.
부이 탄 선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과의 장기적 친선관계를 발전시켜나가는 것은 윁남외교에 있어서의 일관된 주장이고 객관적 요구이며 전략적 선택이고 최우선사업이다. 윁남측은 하나의 중국 정책을 드팀없이 견지한다. 윁남측은 중국측과 고위층간의 왕래를 강화하고 정치적 상호신뢰를 공고히 하며 실무적 협력을 심화해 함께 전략적 의의를 지닌 윁남-중국운명공동체 건설을 추진해나갈 용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