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사람마다 자원봉사자, 곳곳에 빨간 조끼 훈춘시 자원봉사 활동 활발하게 전개 2024-12-12 08:52:39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9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훈춘시에서 자원봉사의 ‘꽃’이 만발하고 있다.

훈춘시는 자원봉사를 기층치리에 융합시키고 시당위 사회사업부에서 인솔하고 기타 부문이 협동하는 자원봉사체계를 구축하여 훈춘 대지에 ‘사람마다 자원봉사자, 곳곳에 빨간 조끼’의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형성했다.

자원 대상을 훈춘시 정화가두 신흥사회구역의 ‘자선점수적립슈퍼’에 정밀하게 진입시켰다. 쌀, 기름, 가마, 그릇, 수건 등 각종 생활용품이 구전한 이곳에서 주민들은 돈을 쓸 필요가 없이 사회구역 환경 위생 정돈, 의무로동, 문명도시 건설, 모순분쟁 조정 등 자원봉사 활동에 참가해 받은 점수로 생활용품을 바꿀 수 있다. ‘자선점수적립슈퍼’는 ‘작은 점수’로 ‘큰 문명’을 바꾸게 했고 주민들이 사회구역 건설의 ‘방관자’로부터 ‘참여자’로 되게 했다.

훈춘시는 대중의 가장 두드러진 수요로부터 출발하는 것을 견지했다. 돌봄, 교육, 소득, 의료, 양로, 주거 등 여러 면을 둘러싸고 자원봉사 대상을 계획하고 ‘관건적인 작은 일’을 틀어쥐여 대중에게 행복을 전했다.

‘의무 건강진찰’ 활동으로 주민들에게 건강지식을 전파하고 무료 건강검진을 해줬으며 건강한 생활리념을 전파했다. ‘따스함 전달’ 활동으로 관할구역내 기업을 조직하여 정리실업인원, 장애인 등 특수 군체에게 기능강습을 제공하고 취업기회를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각 련합건설 단위, 사회공익조직 등 자원을 련합하여 다양한 형식의 위문 활동을 전개하고 어려움이 있으면 자원봉사자를 찾는 량호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훈춘시에서 ‘점수적립슈퍼’, ‘로서기 사업단’, ‘홍석류련맹’, ‘함께 좋은 일 하기’ 등 많은 자원봉사 대상이 ‘브랜드 건설’에서 ‘브랜드 창건’의 도약식 발전을 실현했고 ‘함께 좋은 일 하기’는 많은 사람들의 생활방식으로 되였으며 자원봉사는 훈춘의 빛나는 IP로 되였다.

자원진지가 지속적으로 확장되였다. 프로그래밍, 바이올린, 콰이발, 하모니카… 훈춘시 동해가두 록원사회구역은 교외 강습기구와 련합하여 이같이 다양한 ‘공익수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훈춘시 새시대 문명실천선전교양중심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문명 인도, 문화 교양, 편민 봉사 등 내용과 결부시키고 새시대 문명실천홍석류문예봉사대를 설립했으며 전 시 여러 업계의 30여개 대오를 흡인했다. 요고, 만족 복장전시, 양걸, 광장무 등 여러 특색대오들은 문예혜민사업을 기층으로, 대중이 가장 많이 집중되는 곳으로 연장시켜 대중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한 동시에 여러 민족 사이의 료해와 우의를 깊이했다. 전 시의 광범한 당원, 간부는 인솔 역할을 적극 발휘하고 ‘작은 소망 이뤄주기’ 등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했으며 뢰봉 따라배우기 기념일, 국제자원봉사자일 등 중요한 시간대에 대중에게 리론정책 선전, 환경 치리, 문화 봉사 등 자원봉사를 제공했다.

‘매주 활동이 있고 달마다 주제가 있고 분기마다 특색이 있는’ 것은 이미 훈춘자원봉사체계 건설의 특색으로 되였다. 이른아침, 훈춘시 하남가두 광천사회구역 로서기공작단 단장 림지홍은 빨간 조끼를 입고 목책을 들고 하루의 사업을 시작했다. 하남가두 광천사회구역은 개방식 아빠트단지가 비교적 많고 기반시설이 박약하다. 치리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광천사회구역은 주민들 사이에서 명망이 비교적 높은 로당원, 로간부, 로전사, 로모범, 로교원 등 ‘5로’ 동지들로 ‘로서기공작단’을 구성했다. 이들중 일부는 법률, 법규를 잘 알아 법에 따라 일을 처리하면서도 인정미가 있는 ‘집사람’이고 일부는 아빠트단지의 혼잡하고 지저분한 정황을 다스리는 ‘지략가’이다. 방문할 수 있고 대화할 수 있고 일을 해낼 수 있는 로서기작업단은 대중 속에 심입하여 환경위생 정돈, 물업시설 보수, 이웃 분쟁 조정 등 사업을 적극 추동하고 주민들에게 더욱 정확하고 따뜻한 봉사를 제공했다.

‘변강으로, 기층으로, 조국이 가장 수요하는 곳으로 가자!’ 올해 8월 이래 전국 각지에서 온 421명의 대학생 서부 봉사 계획 ‘위국수변’ 대상 자원봉사자들은 훈춘시 향촌진흥의 뜨거운 실천에 뛰여들었다. 향촌 교육, 산업 진흥, 환경 정돈, 따뜻한 선행 등 자원봉사에 참여하면서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은 기층에서 후회 없는 청춘의 답안지를 써내려가고 있다.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촌에 찾아온 후로부터 촌민들의 표정이 밝아졌고 “작은 마을에 새로운 활력이 넘친다!”며 좋아했다.

지금의 훈춘에는 자원봉사의 바람이 대지를 쓰다듬고 선을 추구하는 힘이 지속적으로 전달되고 있으며 ‘봉사, 우애, 방조, 진보’의 자원봉사 정신은 인심을 모으는 따스한 기운으로 되였다.

  상항파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069
  • 제17회 이웃절 행사도 함께 자치주 창립 70돐을 경축하며 1일 연길시 북산가두는 민족단결 ‘석류거리’(石榴街) 현판식 및 제17회 이웃절 행사를 전개했다. 백인비빔밥을 만들고 있는 현장. 심연 기자 먼저 진행된 현판식에서 북산가두 당사업위원회 부서기이며 판사처 주임인 안경식은 “북산가두 신촌로 ...
  • 2022-09-02
  • 연길시질병예방통제중심 권고 8월 29일, 연길시질병예방통제중심에서는 수족구병이 다발하는 가을철에 접어든 시점에 어린 자녀를 둔 광범한 부모들이 주의를 돌리고 적절하게 예방할 것을 권고했다. 시질병예방통제중심 전염병예방통제과 박향화 과장에 의하면 수족구병은 아동에게서 자주 발생하는 전염병인데 5세 이하 아...
  • 2022-09-01
  • 왕청 청소년들이 장기자랑대회에서 치어리딩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을 경축하고 20차 당대회의 승리적인 소집을 맞이하면서 공청단왕청현위에서 ‘자치주 창립 경축, 20차 당대회 맞이’ 왕청현 첫기 청소년 장끼자랑대회를 개최했다.대회는 왕청현 청소년들이 활력이 넘치고 예술을 사랑하며 청...
  • 2022-09-01
  • 와룡촌 촌민들이 선보인 북춤.8월 31일, 화룡시 서성진은 20차 당대회와 자치주 창립 70돐을 즈음하여  진달래촌에서 “20차 당대회 맞이, ‘9.3’맞이” 문예공연을 조직했다.이번 활동은 기관 사업일군, 사회구역 주민, 촌민들의 여가 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고 우의를 증진하며 향심력과 진, 촌의 문화건설을 일층 증...
  • 2022-09-01
  • 8월 24일, 언어문자 사업의 새 요구를 확실히 파악하고 국가통용언어문자와 소수민족언어문자의 사용을 일층 규범화하고저 연길시민족종교사무국은 전 시에 설치된 표지판, 간판, 선전판의 규범화 사용 상황에 대해 전문적인 검사를 전개했다. 연길시민족종교사무국 6명의 번역 심사일군과 연길시도시관리행정국 12명의 집법...
  • 2022-09-01
  •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 꽃차퍼레이드(花车巡游) 가동식이  연변백산호텔 남광장에서 펼쳐졌다. 15대 꽃차는 예정로선에 따라 서서히 시구역을 돌면서 퍼레에드를 펼쳤다. 많은 시민들이 퍼레이드 로선에서 미리 대기하면서 꽃차를 환영했다.  꽃차퍼레이드는 9월 1일 또한번 연길시구역을 돈 후 9.3활동에서...
  • 2022-08-31
  • 26일, 자치주 창립 70돐을 맞아 연길시 택시업종공회련합회 택시운전수들이 주적십자중심혈액소를 찾아 무상 헌혈에 나섰다.이날 70여명의 택시운전수가 자원했는데 신체검사, 화험 등 절차를 거쳐 총 23명의 헌혈조건에 부합되는 택시운전수가 7000밀리리터를 헌혈했다.연길시 택시업종공회련합회 부주석 곽립신은 “우리...
  • 2022-08-31
  • 자치주 창립 70돐 경축 집체 무용에 참가한 로인들 투혼 8월 26일, 연길시제3고급중학교 체육관에서 원북춤 련습에 매진하고 있는 로인들. “어머님들, 두 발 앞으로 나와주십시오! 옆 사람과의 간격도 잘 유지하고 음악에 집중해주십시오!” 자치주 창립 70돐 경축 성회를 일주일 앞에 둔 8월 27일 오전 8시, 주...
  • 2022-08-31
  • 훈춘삼원채강유한회사 기술과 과장 황국성   “공사현장에 심입하고 매개 공사순서를 엄격히 준수하며 시공중에 나타난 기술난제를 제때에 해결해 공사의 질을 보장하는 것이 기술일군으로서 해야 할 일입니다.” 공사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황국성. 23일, 훈춘삼원채강유한회사 기술과 과장인 황국성(56...
  • 2022-08-30
  • 함께 김치를 나눠먹고 있는 로인들. 자치주 창립 70돐을 맞아 화목한 이웃 문화를 일층 더 발양하고 당과 군중의 융합을 촉진하며 공동으로 건설하고 다스리고 공유하는 관할구역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5일, 연길시 건공가두는  제1회 ‘이웃 문화절’ 가동식 및 자치주 창립 70돐 경축 행사를 조직했다...
  • 2022-08-3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