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2회 세계한지 빙설경제대회 19일 길림시서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12일 12시01분    조회:92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0일, 길림성정부 뉴스판공실에서 개최한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제2회 세계한지 빙설경제대회가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길림시에서 개최된다. 회의장소는 길림시 북대호스키장에 설치하고 ‘빙성경제를 번영시키고 손잡고 미래 윈윈'을 주제로 한다. 

이번 대회는 다음과 같은 4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 기능 위치가 뚜렷하다. 길림성은 습근평 총서기의 ‘빙천설지도 금산은산이다.’라는 리념을 적극 실행하고 빙설경제를 새로운 성장점으로 전 성 빙설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 새로운 방법, 대외개방의 새로운 플래트홈, 투자유치의 새로운 담체, 소비를 촉진하는 새로운 코스를 힘써 구축한다. 국제화 빙설개방 협력 플래트홈을 구축하고 빙설운동, 빙설문화, 빙설장비, 빙설관광 등 전체 산업사슬의 발전을 촉진하고 빙천설지가 금산은산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도록 추진하여 길림의 전면 진흥이 새로운 돌파를 이룩하도록 조력한다.

둘째, 활동 내용이 풍부하다. ‘1+6+N’ 계렬활동을 설계하여 전반 겨울철을 관통시킨다. ‘1’은 개막식과 래빈회견 및 교류회를 포함한 주체활동이다. ‘6’은 ‘투자길림(投资吉林)’ 한지경제 산업접목회‚ ‘빙설 비단의 길(冰雪丝路)’건설추진회‚ ‘혜구길림 락향생활(慧购吉林 乐享生活)'ㅡ빙설소비시즌‚ ‘건강길림 률동빙설(健康吉林 跃动冰雪)’ㅡ체육경기 새로운 눈 시즌‚ ‘열동길림 청춘환락(悦动吉林 青春欢乐)’ㅡ빙설교정시즌, ‘장백천하설(长白天下雪)’ㅡ빙설관광시즌 등 산업발전‚ 소비‚ 체육‚ 교육과 관광 등에 관한 6가지 중요한 회의와 활동이다. ‘N’은 각시(주)의 특색 빙설활동이다. 각 지역에서는 지역 특색을 살린 무송절‚ 겨울철 어렵절(冬捕节) 등 활동을 전개하여 길림성의 빙설자원과 산업우세를 충분히 보여주고 길림빙설에 인기를 더하며 산업의 흥성을 조력한다. 

셋째, 국내외 래빈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현재까지 총 21개 국가와 지역의 중국 주재 대사관, 령사관, 국제기구, 상업협회가 대회 참석을 확인했다. 오지리, 프랑스, 영국, 미국, 독일, 일본, 한국 등 국가의 외교관원들을 포함해 일중경제협회, 중국한국상회, 오지리련방상회 등 국제상업협회 대표 및 세계 500강 기업, 중앙기업, 민간기업, 유명 다국적기업, 업계 선두기업의 대표들이 회의에 참석한다. 특히 빙설경제 발전과 관련된 10개 성, 시, 자치구의 지도자와 전임 동계올림픽 우승자 대표들을 요청했다. 

넷째, 개최 방식을 혁신했다. 이번 대회는 길림시 북대호스키장에서 개최된다. 회의 기간에 빙설장비전시회를 조직하고 래빈과 손님을 위해 체험구역을 설치했다. 동시에 길림 특산품 전시회를 조직하여 길림 특산품이 전국으로, 세계로 나아가게 한다.

이번 소식공개회에 길림성 교육청, 상무청, 체육국, 문화관광국‚ 길림시정부 등 부문이 참석해 제2회 세계한지 빙설경제대회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소개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했다.

료해한 데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는 ‘빙설음식축제’ 등 행사도 동시에 개최하며 3‚000만원의 빙설소비권을 발급하여 빙설관광, 빙설음식 및 숙박 설비를 지원한다. 이외 각지에서는 실제와 결부하여 빙설쇼핑, 빙설오락 등 소비 상품권을 발급하도록 인도하고 대회의 힘을 빌어 길림 빙설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다그쳐 추진한다. 

/ 주동기자 랭우함 실습생


编辑:리철수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130
  • ◇신기덕 백로는 양력으로 9월 7일 경에 든다. 낮의 기온은 아직 매우 높지만 일단 해가 지면 기온이 재빨리 내려간다. 그리하여 밤이 되면 공기 중에 떠도는 수증기들이 찬 기류를 만나 작은 물방울들로 응결되여 꽃이나 나무, 풀의 이파리들에 하얀 이슬로 대롱대롱 맺힌다. 아침이 되여 아침해살이 비치면 티없이 맑고 투...
  • 2022-09-06
  •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 커시안의료기계산업원 정초의식이 9월 6일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서 있었다. 이는 지난 2019년 10월 커시안공장이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서 순조롭게 준공된 후 커시안그룹이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산업원 대상건설로서 향후 년간 생산액을 최고 20억원에까지 끌어올릴 웅대한 목표를 향한 야...
  • 2022-09-06
  • 강은미식거리(强恩美食街)는 지서구 백화(白桦)관광레저거리에 위치해있으며 구아쇼핑쎈터, 지서관광객써비스쎈터와 이웃해 있다. 이곳은 각종 맛갈진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명실상부한 인간 미식의 집결지이다. 강은미식거리에는 음식업체들이 빽빽한바 동북 구이, 조선족 음식, 가마솥찜 등 뿐만 아니라 각종 특색 있는...
  • 2022-09-06
  • 9월 5일 오후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을 맞으면서 주체육국에서 주최하고 연변사회체육관리중심과 연변조선족자치주 중로년축구촉진회에서 주관, 연변체육복권관리중심과 연변해교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에서 협조한 2022년 ‘중국체육복권컵’연변중로년축구(50대, 60대)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 제7...
  • 2022-09-06
  • 9월4일,‘춤추는 연변•중화를 수놓다'(舞动延边•绣中华)를 주제로 한 민족 정품무용 전시공연이 연변로동자문화예술센터에서 펼쳐지면서 전주 여러 민족 군중들에게 색다른 무용 예술의 향연을 선물하였다. 이번 무용 전시공연은 중국무용가협회와 연변조선족자치 당위 선전부에서 주최하고 주문련과 연...
  • 2022-09-05
  • 백화점이나 슈퍼마켓에 가서 물건을 구입하려면 아래의 세절들을 절대로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합니다. 물건을 구매하기 전 미리 구매명세서를 작성하고 구매차수를 줄여야 합니다. 가까운 쇼핑 장소를 선택할 때는 가장 붐비는 곳을 피해 한곳에 집결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마스크를 옳바르게 착용하고 상가에 들어갔다 ...
  • 2022-09-05
  • 9월 4일,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펼쳐진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 고중 년령단 U17세조) 전국 총결승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 최종 5위를 하고 연변체육운동학교 U16팀이 최종 8위로 대회를 결속지었다. 마지막날 있은 순위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2대 0으로 할빈시제1직업고중학교 교원축구팀을 이기고 최종 5위...
  • 2022-09-04
  •   9월3일 저녁,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경축하여 연길시에서 마련한 불꽃야회가 아라랑 광장 남쪽 부르하통하 기슭에서 펼쳐 지면서 화려한 불꽃의 향연을 시민들에게 선물, 자치주성립70돐을 맞은 주부도시 연길시의 명절분위기가 한껏 고조되였다./길림신문 박경남 특약기자        ...
  • 2022-09-04
  •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구축하는 이 주선을 뚜렷이 내세우고 여러 민족 군중을 단결인솔하여 연변의 고품질 발전 추동해야 3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에 즈음하여 성당위 서기인 경준해,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한준이 9월 2일부터 3일까지 연변주에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경준해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 2022-09-04
  • 길림일보 론평원 장백산 아래 열매가 주렁지고 해란강반에 벼꽃향기 그윽하다. 이 풍작의 계절에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자치주 성립 70주년을 맞이하게 되였다. 연변인민에 대한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깊은 사랑과 아름다운 축복을 담아 중앙 관련 부서 축하단은 연변에 와서 전 주 각 민족 인민들과 함께 축...
  • 2022-09-0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