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2회 세계한지 빙설경제대회 19일 길림시서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12일 12시01분    조회:69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0일, 길림성정부 뉴스판공실에서 개최한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제2회 세계한지 빙설경제대회가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길림시에서 개최된다. 회의장소는 길림시 북대호스키장에 설치하고 ‘빙성경제를 번영시키고 손잡고 미래 윈윈'을 주제로 한다. 

이번 대회는 다음과 같은 4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 기능 위치가 뚜렷하다. 길림성은 습근평 총서기의 ‘빙천설지도 금산은산이다.’라는 리념을 적극 실행하고 빙설경제를 새로운 성장점으로 전 성 빙설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 새로운 방법, 대외개방의 새로운 플래트홈, 투자유치의 새로운 담체, 소비를 촉진하는 새로운 코스를 힘써 구축한다. 국제화 빙설개방 협력 플래트홈을 구축하고 빙설운동, 빙설문화, 빙설장비, 빙설관광 등 전체 산업사슬의 발전을 촉진하고 빙천설지가 금산은산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도록 추진하여 길림의 전면 진흥이 새로운 돌파를 이룩하도록 조력한다.

둘째, 활동 내용이 풍부하다. ‘1+6+N’ 계렬활동을 설계하여 전반 겨울철을 관통시킨다. ‘1’은 개막식과 래빈회견 및 교류회를 포함한 주체활동이다. ‘6’은 ‘투자길림(投资吉林)’ 한지경제 산업접목회‚ ‘빙설 비단의 길(冰雪丝路)’건설추진회‚ ‘혜구길림 락향생활(慧购吉林 乐享生活)'ㅡ빙설소비시즌‚ ‘건강길림 률동빙설(健康吉林 跃动冰雪)’ㅡ체육경기 새로운 눈 시즌‚ ‘열동길림 청춘환락(悦动吉林 青春欢乐)’ㅡ빙설교정시즌, ‘장백천하설(长白天下雪)’ㅡ빙설관광시즌 등 산업발전‚ 소비‚ 체육‚ 교육과 관광 등에 관한 6가지 중요한 회의와 활동이다. ‘N’은 각시(주)의 특색 빙설활동이다. 각 지역에서는 지역 특색을 살린 무송절‚ 겨울철 어렵절(冬捕节) 등 활동을 전개하여 길림성의 빙설자원과 산업우세를 충분히 보여주고 길림빙설에 인기를 더하며 산업의 흥성을 조력한다. 

셋째, 국내외 래빈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현재까지 총 21개 국가와 지역의 중국 주재 대사관, 령사관, 국제기구, 상업협회가 대회 참석을 확인했다. 오지리, 프랑스, 영국, 미국, 독일, 일본, 한국 등 국가의 외교관원들을 포함해 일중경제협회, 중국한국상회, 오지리련방상회 등 국제상업협회 대표 및 세계 500강 기업, 중앙기업, 민간기업, 유명 다국적기업, 업계 선두기업의 대표들이 회의에 참석한다. 특히 빙설경제 발전과 관련된 10개 성, 시, 자치구의 지도자와 전임 동계올림픽 우승자 대표들을 요청했다. 

넷째, 개최 방식을 혁신했다. 이번 대회는 길림시 북대호스키장에서 개최된다. 회의 기간에 빙설장비전시회를 조직하고 래빈과 손님을 위해 체험구역을 설치했다. 동시에 길림 특산품 전시회를 조직하여 길림 특산품이 전국으로, 세계로 나아가게 한다.

이번 소식공개회에 길림성 교육청, 상무청, 체육국, 문화관광국‚ 길림시정부 등 부문이 참석해 제2회 세계한지 빙설경제대회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소개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했다.

료해한 데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는 ‘빙설음식축제’ 등 행사도 동시에 개최하며 3‚000만원의 빙설소비권을 발급하여 빙설관광, 빙설음식 및 숙박 설비를 지원한다. 이외 각지에서는 실제와 결부하여 빙설쇼핑, 빙설오락 등 소비 상품권을 발급하도록 인도하고 대회의 힘을 빌어 길림 빙설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다그쳐 추진한다. 

/ 주동기자 랭우함 실습생


编辑:리철수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세계를 련결하다’를 주제로 한 제45회 몰타도서전이 6일 몰타의 중부도시 아탈드의 몰타회전중심에서 개막해 5일간 이어졌다. 몰타 중국문화중심은 중국교육출판매체그룹, 인민출판사 등 출판단위로 구성된 중국출판대표단과 손잡고 처음으로 전시회에 참가했다. 중국 도서와 문학창작 제품 100여종을 전시해 몰타 독자들...
  • 2024-11-20
  • 도남시는 지리적 우세를 발휘시켜 량곡집중구매판매지를 형성하였다. 11월이래  도남시 각지의 농민들은 날씨가  좋은 시기를 리용하여 수확한  농작물을 말리우고 다듬질해  입고시키도록 확보하였다.  이상 두장의 사진은 교류향 창성촌거리 풍경.  사진은 교류하향 산하촌...
  • 2024-11-19
  • 2024년, 화룡시 남평진은 ‘하나의 부화중심, 다주체양식, 완전 산업사슬’ 발전모식으로 눈거위 양식업의 전환발전과 업그레이드를 적극 추진해왔다.과학기술형 거위 부화 및 양식산업을 형성했다. 남평진은 1,000만원을 투입하여 로과촌에 표준화 거위 부화장을 건립했다. 30대의 부화기와 5대의 저장기를 투입,  4개...
  • 2024-11-19
  • 매일이다싶이 연변도서관에 찾아와 열심히 독서를 즐기는 단골 애독자가 있다고 해서 만나 보았다.  매일 오후 1시반부터 4시반까지 근 3시간동안 70대의 로인 한분이 열람실에 찾아 와서는 퇴근 시간 직전까지 조용히 독서도 하고 필기도 하면서 유익한 오후시간을 보내군 한다는 것이였다.11월18일 오후, 연변도서관...
  • 2024-11-19
  • 일전, 교하역내 송화호 상공에서 천여마리의 백색 새떼가 날개를 펴고 날고 있었다. 이렇게 많고 체류 시간이 긴 새떼가 교하에서 나타난 것은 보기 드문 일이다.11월 5일, 교하시사진가협회의 사진애호가들이 교하시 신농가두 홍광촌에서 촬영할 때 송화호 상공에 규모가 방대한 백색 새떼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11월...
  • 2024-11-19
  • "성당위 12기 5차 전원회의에서는 인삼시장의 신용성실체계, 규범화 재배체계, 정밀가공산업체계, 브랜드 마케팅체계를 건전히 하는 등 인삼산업의 고품질발전을 구축할 것을 제기했는데 이는 우리가 인삼산업을 발전시킬 신심을 확고히 했다."날이 이미 추워졌지만 길림륭태제약그룹 총경리 섭진우의 얼굴에는 봄...
  • 2024-11-19
  • [연변 민생실사 — 위생건강위원회편]건강은 국민 행복의 근본이고 사회 발전의 기초이며 위생과 건강사업은 국가 경제와 국민 생활에 관계된다.올해이래 연변주위생건강위원회는 연변주당위와 주정부의 강력한 지도하에 20차 당대회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국가와 성, 주의 제반 정책결정과 포치를 깊이있게 실행했다...
  • 2024-11-19
  • 현지시간으로 11월 16일 오전, 아태경제협력기구 제31차 지도자 비공식회의가 뻬루 리마회의쎈터에서 개최되였다. 국가주석 습근평은 회의에 참석하여 〈시대적 책임을 함께 짊어지고 아태발전을 함께 촉진하자〉는 제목으로 중요 연설을 발표했다.(신화사 기자 사환치 찍음).현지시간으로 11월 16일 오전, 아태경제협력기구...
  • 2024-11-18
  • 17일, 5일에 걸친 제2회 광서중약(장요약) 약선대회 결승전이 광서좡족자치구 남녕시에서 막을 내렸다. 고수들이 운집한 이 대결에서 우리 성 대표팀은 인삼약선 작품으로 두각을 나타내 단체 금상, 개인 1등상, 최우수 작품상, 우수 조직상 등 상을 수상하여 이번 대회의 모든 상을 수확한 유일한 대표팀으로 되였다. 동시...
  • 2024-11-18
  • 길림일보 영상캡쳐.제12회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가 11월 22일에 해남성 삼아에서 개막된다.길림성대표단은 도합 11개 경기종목과 4개 표현종목의 경기에 참가한다. 현재 선수들은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막판 스퍼트(冲刺)를 올리며 의욕적으로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길림일보 编辑:안상근
  • 2024-11-18
‹처음  이전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