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겨울철 길림시 관광, 빼놓으면 아쉬운 코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12일 15시35분    조회:22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첫 겨울눈은 길림시 2024-2025 빙설 시즌의 서막을 열었다. 길림시 겨울관광의 매력을 만긱하는데 빼놓을수  없는 관광명소가 있다.

성에꽃 관광의 명소인 무송도, 만족 집거지 한툰과 만족 발상지로 꼽히는 우라가진, 코스가 완만해서 초보스키자들이 즐겨찾는 명산오아시스 스키장 등등이다.  

성에꽃 관광명소ㅡ무송도

무송도관광지는 길림시 룡담구 우라가진 한툰촌에 위치해있으며 부지 면적은 10평방키로메터로서 장백산, 흑룡강 설향과 함께 동북 빙설관광의 ‘백금삼각주’로 불리우고 있으며 국가 3A급 관광지이다.

이곳의 성에꽃은 출현빈도가 높고 두께가 크며 지속시간이 길며 또 섬에서 자라는 나무들의 모양새가 기이하고 무성하여 겨울이 되면 이곳은 옥수경화(玉树琼花)의 인간선경으로 불리고 있다.

관광지에는 2만평방메터의 빙설대세계, 무송표류구역, 빙상 범퍼카, 눈밭 회전놀이 등 종목이 설치되여 있으며 겨울철 물고기포획, 만족 양걸춤 등 활동을 개최하여 관광객들이 만족 민속문화를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도록 한다.

조명쇼, 불꽃쇼, 철화놀이, 화룡 등 밤놀이 종목을 새로 추가하여 관광객들의 참여도를 증가시켜 관광객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주변에는 한툰민속촌, 홍원가정농장, 봉길원 우라만족 샤브샤브, 부차씨 샤브샤브 등이 있다.

만족 시골풍정ㅡ한툰

한툰은 청나라 순치 14년에 동네가 생겼다. 만족 집거지로서 력사 발전 과정에서 중후한 만족문화가 축적되었다. 가축 공물, 전통 어렵, 만족 음식, 만족 체육오락 등 풍습이 온전하게 전승되였다.

한툰촌은 우월한 자연자원과 민속풍토로 선후로 여러가지 영예를 획득하였고 2016년에 전국 농촌관광 시범촌으로 선정되였으며 2017년에 ‘중국 관광 총평 순위 년도인기 아름다운 농촌’영예 칭호를 수상하였고 같은 해에 ‘중국 소수민족 특색촌락’으로 명명되였으며 2019년에 ‘전국 농촌관광 중점촌’명부에 선정, 2021년에 한툰촌은 ‘길림성 중점농촌관광 정품촌’과 ‘옥토번화’길림시 10대 농촌 영예칭호를 수상하였다.

주변에는 무송도, 한툰소극장, 만주족 특색 농가음식이 있으며 한툰 민박집에서 농촌 음식을 맛보고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다.

만주족의 중요한 발상지ㅡ우라가만족진

우라가만족진은 중국력사 명진으로 만족의 중요한 발상지중 하나이며 청나라 최대의 공물 관리 기구인 우라총관 관아의 소재지이며 우라부 고성, ‘3부 1사’등 많은 문물고적이 남아있다.

청나라 강희황제는 우라가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여 두차례의 동순에서 모두 이곳에 와서 도합 8일간 머물면서 많은 전설을 남겼다. 우라가의 특수한 지위는 만족의 전통풍속을 잘 보존하여 전국에서 보기 드문 만족풍토가 짙은 구역으로 되였다.

우라만족 샤브샤브, 우라만족 복식, 전지, 만문서예, 체육운동, 양걸 등 풍속문화는 풍부하고 다채롭고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주변에는 무송도, 한툰민속촌, 우라부고성유적지 등이 있다.

생태관광휴양지ㅡ명산오아시스

길림시 룡담구 룡산로 2호, 명산오아시스생태관광휴양지는 국가 3A급 관광지, 길림성 5A급 농촌관광 경영단위로서 록색료식, 레저오락, 관광휴가, 생태관광, 민속전시 등을 일체화한 종합적인 생태관광풍경구이다.

휴양지는 지리적 위치가 우월하고 교통이 편리하며 주도로에서 2키로메터, 길림시 기차역 동쪽 출구에서 9.5키로메터 떨어져 있다. 관광지는 겨울철에 빙설운동을 위주로 하는데 스키장은 산을 따라 총면적은 12만평방메터이고 최고 해발고가 550메터이며 경사도는 5ㅡ35도 사이, 총길이는 1,880메터로서 아동코스, 초급코스, 중급코스, 고급코스가 있다.

휴양지내에는 국가급 스노보드공원이 설치되여있으며 스노보드 운동구역은 경사도가 가파르고 도약대가 높으며 전문적인 장애물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도전성이 높다. 야간에도 스키장을 개방하는 등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켜 스키애호가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차영국기자


编辑:리철수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76
  • 훈춘종합보세구 보세물류분배쎈터가 최근 사용에 투입되면서 훈춘다국전자상거래 운영능력이 대폭 향상됐다.기자가 이 쎈터 창고를 찾아가보니 줄지어 늘어선 선반이 구역별로 가지런히 진렬되고 선반 꼭대기에는 위치 표식이 달려있었으며 로동자들이 절차 작업에 따라 화물 분리, 포장, 표기부착 등 일을 하고 있었고 물류...
  • 2024-12-16
  • 평균년령 65세 '연주자'들이 피아노 선률로 '꿈'을 연주했다.연길시문학예술계련합회에서 주최하고 연길시음악가협회에서 주관한 새봄맞이 중로년피아노음악회가 지난 13일 오후, 연길시황관혼례호텔에서 은은하게 울려퍼졌다. 이번 음악회는 중로년들에게 피아노 재능을 펼칠 수 있는 플래트홈을...
  • 2024-12-16
  • 혈액검사 채취 장면최근, 연변대학부속병원(이하 연변병원) 비뇨기과 외과에서 길림성 최초 ‘전립선암 무료검진 공익문진’을 개설했다. 이 문진은 전립선암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선별 검사사업에 진력하여 환자가 조기에 제때에 치료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전립선암의 치사률을 효과적으로 낮추고 광범한 남성들의 건강...
  • 2024-12-15
  • —연길 ‘온라인 건강증 예약’ 미니프로그램 공식 출시최근, 연길시질병예방통제중심에 따르면 '온라인 건강증 예약' 미니프로그램이 공식 출시됐다.구체적인 조작방법은 다음과 같다.첫째, 어떻게 예방성 건강증명 취급을 예약하는가?1.'연길시질병예방통제중심' 위챗계정에 들어가서 왼쪽 하단의 '건...
  • 2024-12-15
  • 날씨가 추워지면서 독감을 비롯한 호흡기 감염 다발기에 접어들었다. 최근 연길시질병예방통제중심은 제때에 독감백신을 접종하고 면역 방어선을 구축할 것을 광범한 시민들에게 당부했다.연길시질병예방통제중심 전염병예방및통제과 과장 박향화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류행성감기는 독감(流感)이라고도 하는데 A형...
  • 2024-12-15
  • 장춘시 관성구는 새로운 상업 랜드마크 상해로 만달광장을 맞는다. 상해로 만달광장은 만달상업관리그룹이 동북지역에서 건설하는 첫 4세대점(四代店)이다. 상해로와 동삼조가(东三条街)가 만나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장춘시에서의 다섯번째 만달광장 프로젝트이다. 12월 12일과 13일은 브랜드 개방일이고 14일부터 정식적...
  • 2024-12-15
  • 2023년 3월 29일 웽그리아 부다뻬슈뜨 캐슬힐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올 1월—10월 웽그리아를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수가 18만 3,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배 가까이 늘었다.11일, 웽그리아 국가경제부가 발표한 최신 통계에 따르면 올 1월—10월 웽그리아 숙박업소에서 밤을 묵은 중국인 관광객은 연인수로 총 44만 1,000...
  • 2024-12-15
  • 12월 14일, 한국 수도 서울에서 대통령 권한대행인 한국 국무총리 (가운데) 한덕수가 림시국무회의를 소집하고 있다. /신화넷한국 국회는 1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제2차 탄핵소추안을 표결에 붙여 찬성 204표로 통과시켰다. 윤석열은 헌정 사상 노무현, 박근혜에 이어 세번째로 국회에서 탄핵을 당한 대통령으로 되였다....
  • 2024-12-15
  • 12월 8일, 할빈시는 올해 빙설시즌에 처음 만든 대형 눈조각품—제37회 태양도 눈박람회 ‘미스터 눈사람’을 선보였다. 높이 20m, 눈 사용량 4,000립방메터의 거대한 눈조각품은 상징적인 눈꽃모자와 붉은색 목도리을 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눈조각예술의 열정과 활력을 선사했다.12월 8일, 할빈시 올해 빙설시즌 첫번째 대...
  • 2024-12-14
  • 10일, 연변대학과 룡정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이 공동으로 주최한 ‘력동적인 청춘, 룡정에서 만남’ 겨울시즌 관광 설명회가 연변대학교에서 개최된 가운데 비암산온천옛마을과 ‘룡정호’ 민속관광렬차 등 관련 문화관광 기업들이 현장에서 각자의 관광상품을 홍보하고 대학생 대상 할인혜택을 선보였다. ...
  • 2024-12-14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